(분산원장, 블록체인, 지불 등 알려진 내용은 생략한다)
ㅇ 사토시 나카모토로 추정되는 인물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자는 위대한 컴퓨터 학자 할 피니
: 그는 익스트로피 라는 천재 괘짜들만 알던 잡지에 글을 기고해왔다
: 그는 정부, 중앙은행의 권력, 통제가 점점 커지는 사회에 대해 크게 우려했고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이러한 생각이 강해졌다
: 그는 2014년 8월 사망했으며 사토시의 움직임도 그 이후에 없다
ㅇ 중앙은행의 분산원장 CDBC의 음모
: 국가화폐가 멀쩡히 전산상으로 동작하는데 CDBC는 굳이 필요없다. 왜 하려고 하는가?
: 모든 자산의 전산화? 국가의 통제력 강화, 이는 분산화 비트코인의 정반대로서의 대응이다
: CDBC가 등장하면 은행시스템이 붕괴한다. 예금의 이탈, 신용창조 정지, 따라서 CDBC는 필요없다
: 그런데도 하려고하나? 시민들에게 직접 유동성을 주입가능하다
: 민간의 프라이버시를 없앤다
: CDBC는 비트코인의 정확히 반대 개념이다
ㅇ 화폐란 무엇인가?
: 알수없다. 아직도 모르며 좋은 화폐도 없다
: 소수 집단의 맹목적인 맹신으로 화폐가 출현한다
ㅇ 비트코인 비판, 나심탈렙, 본질가치 =0
: 탈렙은 비트코인이 재산 청구권도, 이자나 배당도 없으며 외부 에너지를 무한정으로 필요로 한다는 점을 지적
: 비트코인에 대한 혐오, 긍정, 관심도가 끊긴다면?
: 즉, 비트코인이란 끊임없는 가격상승 기대가 가격을 만드는 무한루프, 이것이 반대로 작용한다면?
: 즉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면 채굴자가 줄어 시스템이 약해진다?
: No. 오히려 강해진다
: 채산성이 낮은 약한 채굴업자가 도태되고 대형 채굴자만 남는다. 공급이 감소한다
: 비트코인 공급감소는 가격을 지지한다
: 정부가 채굴을 막을 수 없다. 2021년 중국이 채굴금지했을 때 네트워크 파워는 급감했으나 이내 회복했다
ㅇ 채굴자의 전기 사용은 국가의 탄압을 받는다?
: 정반대, 남는 전기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행
: 실제 남는 에너지를 사용하고 그린에너지의 변동성을 낮추며 수익성을 높이도록 진화
ㅇ 51% 네트워크 공격가능성
: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나 너무 큰 비용대비 효익이 작다
: 51%를 지배해봤자 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지갑으로 이중지불하거나 남의 거래승인을 방해하는 정도
: 이런 행동은 오히려 51%를 가진 자신에게 해가 된다
: 51%지배자가 이중지불로 이익을 얻으려면 매우 거대하게 비싼 자산을 거래해야 한다. 그러나 결제는 1시간 이내에 확인된다
: 한번 확인된 거래는 51% 지배자도 바꿀 수 없다
ㅇ 이익을 노리지 않고 정부가 51%를 몰수해서 공격한다면?
: 가능은 하다. 그러나 이 가정은 채굴풀과 채굴업자를 동일시해서 생기는 오류다
: 채굴업자는 모두 독립된 개체로서 찾아내기도 어렵고 몰수도 불가능
ㅇ 양자컴퓨터로 암호를 풀거나 채굴 컴퓨팅 파워를 독점하면?
: 세상에 오직 한사람만 양자컴과 지식을 독점한다면 가능할수도
: 그렇다면 비트코인이 문제가 아니라 세계 금융 자체가 무너진다
: 그런일은 일어나기 어렵다
: 양자 보안암호는 이미 개발된지 오래됐다. 모든 시스템은 암호 체계를 업그레이드할 것이고 비트코인도 마찬가지
: 지금 업그레이드하지 않는 이유는 귀찮거나 굳이 필요가 없어서다. 단 하드포크는 필요할 것
: 양자내성암호 하드포크 이후 이전 레거시 네트워크로부터 비트코인을 찾아내는 양자컴 업자들이 경쟁할 것이다. 이는 새로운 산업
: 실제 라스즐로 핸예츠는 최초의 비트코인 거래(피자 구매)자이다. 그는 CPU가 아닌 GPU를 사용해 당시 채굴량의 50%를 독점했다
: 그러나 그 이후 GPU사용이 속속 늘어나 그의 우위는 바로 사라졌다. 핸예츠의 컴퓨팅 점유율이 빠르게 떨어졌다
ㅇ 모든 비트코인이 대부분 채굴되면 더 이상 시스템이 작동안한다?
: 2140년에 종료, 20년만 지나도 0.1BTC만 채굴가능, 그러면 끝?
: 시간이 갈수록 전기 에너지라는 에너지가 필요하고 동시에 기존 법정화폐의 시스템 유입에 따른 비트코인 가격상승이 필요하다
: 조건부로 시스템은 작동가능, 즉, 법정화폐와 에너지가 계속 공급되어야, 이것이 탈레브와의 견해차이
: 채굴과 비슷하게 신규 채굴이 아닌 거래 수수료만으로도 시스템은 적정 비트코인 가격 이상에서 유지될 수 있다
: 즉, 채굴량의 감소와 외부로부터의 법정화폐, 에너지의 유입은 서로 따로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