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일 목요일

한국의 코로나 K-방역이 저지른 어처구니 없는 실패

https://www.youtube.com/watch?v=-DUuMHtIjXA


ㅇ 방역의 목표는 감염으로 인한 손실과 방역정책의 부작용으로 야기되는 손실의 합을 최소화시키는 것


ㅇ 코로나 이후 수많은 연구결과가 도출되면서 각국 방역정책의 비교 평가가 가능해졌다


ㅇ 인간의 사회성과 의사소통에 대한 비인지기능은 2~5세에 급격히 발달

   : K-방역은 이를 완전히 파괴





ㅇ 감염예방의 효과성도 별로였다

   : 나라마다 통계가 다르므로 코로나 사망자 통계는 비교하면 안되

   : 코로나 전 사망자 추세 대비 초과 사망자를 보는 것이 합리적

   : 동지표를 볼 때 한국은 미국보다는 낫지만 대부분의 다른 선진국보다 못하다

   : 심지어 위드 코로나를 시행했던, 한국이 비난하고 한심하게 생각한 덴마크, 독일 등보다도 지표가 나쁘다

   : 대표적 실패 사례가 홍콩, 이곳은 코로나 때 완전한 귝만 격리, 이때 감염자 거의 없다가 조금 풀자 감염이 통제 불가능

   : 홍콩은 정부 불신이 심해서 노년층의 백신 접종이 낮다

   : 홍콩은 노인 접종시 책임 소재 논란으로 인해 자녀의 동의서를 받는등 접종을 방해하는 문화

   : 홍콩은 보건전문가들이 정부 지원을 많이 받다보니 바른 말을 못해


ㅇ K-방역은 효과가 없었을 뿐 아니라 신상털기, 사생활 침해, 인권유린, 눈치주기, 비효율성을 야기

   : 야외 마스크 필수화둥은 보여주기일 뿐 불가해한 정책

   : 서양은 마스크를 별로 쓰지 않았는데도 사망자수가 한국과 별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더 낮다

   : 마스크는 특히 영유아 아이들의 언어적, 사회적 능력을 저하시켰다

 

ㅇ 특히 거대한 해악을 가져온 것은 등교제한

   : 동 정책은 감염을 오히려 심화시켰고 불평등을 확대시켜 최악의 정책실패 사례

   : 유럽국가는 등교제한이 없었고 독재적 신흥국(인도,멕,필리핀,쓰리랑카,한국)들의 등교제한이 많았다

   : 등교제한하면 오히려 통제가 안되고 마음대로 돌아다녀 감염이 증가

   : 고소득, 상위권 학생은 개인 교습을 더 철저히 하고 공교육이 무시되면서 학력 증가

   : 저소득층은 관리가 안되면서 오히려 학력 감소, 불평등 심화

   : 특히 남자아이들의 학력 수준 저하가 두드러졌다

   : 더불어 또래집단과 격리됨에 따른 사회성, 인지능력, 인성, 협동심 등에 미친 악영향은 너무 광범위 


ㅇ 국민성의 차이가 근본적인 정책 결과를 유도


ㅇ 백신패스는 전체주의 발상이며 소수에 대한 억압, 반민주적, 사회발달에 해를 끼친다


ㅇ 싱가포르 사례와 공무원 리스크 회피 문제

   : 싱가포르의 방역 성공 사례는 공무원의 전문성과 리더십 덕분

   : 싱가포르는 경제학자가 질병청장 역할을 맡아, 보다 균형 잡힌 접근을 보여줘


브릿지 워터와 레이달리오의 실체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3H9IzYweqAA


ㅇ뉴욕에서 태어난 달리오는 학업 성적이 뛰어나지 않았고 학력도 시원찮았으나, 골프장에서 캐디로 일하며 월가 투자자들로부터 주식 시장에 대한 정보를 얻기 시작


ㅇ대학 시절부터 금, 옥수수, 대두 등에 투자해 수익, 이후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했으나, 직장에서 잦은 갈등, 저성과, 트레이딩 손실 등으로 해고를 반복


ㅇ취직이 어려웠지만 반더빌트가의 부자 아내와 결혼하여 고액의 자산을 운용하고 회사 브릿지 워터를 설립. 이것이 향후 성공의 밑바탕


ㅇ달리오는 지속적으로 경제 위기를 예측하며 관심을 받았으나, 예측 중 다수는 빗나갔고 인디언 기우제에 가까워

   : 1980년대와 1990년대의 여러 경제 위기 예측은 틀렸지만, 1987년 블랙 먼데이와 2008년 금융 위기를 예측(인디언 기우제)


ㅇ브리지워터의 회사 문화

   : 감시와 불신을 조장하며 직원들에게 큰 스트레스를 유발

   : 서로를 점수로 평가하는 시스템으로, 달리오의 의견에 동조하거나 동료의 단점을 지적하는 것이 높은 점수를 받는 방법

   : 원칙(Principles) - 달리오가 만든 경영 철학으로, 직원들에게 성경처럼 암기되고 실천되도록 강요. 사이비 종교집단화

   : 달리오는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며 독재적인 경영 방식을 유지

   : 2010년대 이후 브리지워터의 성과는 부진했으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어


ㅇ달리오는 자신의 철학을 담은 책을 출간하며 명성을 얻었지만 성공이 아내의 재산 덕분이라는 점은 언급되지 않는다


2025년 1월 1일 수요일

비트코인, 보편자산, 달러 지정학 - 오태민



ㅇ인간은 자유가 아닌 보편자산을 원한다. 탈중앙화보다 더 중요해

ㅇ인류는 늘 보편자산을 원해왔다. 달러는 과거의 시스템상 보편자산이 되었다
   : 미국의 해외 대출, 무역적자, 재정적자, 인구구조, 소비활성화 등이 맞아떨어짐
   : 브릭스는 헛소리, 브릭스 통화는 보편자산이 안되, 누가 가지려 하겠나?

ㅇ비트코인은 달러를 구할 수 없을 때 보편자산에 가장 가까운 자산
   : 미래에는 비트코인이 달러를 뛰어넘는 보편자산이 될 것
   : 중국인은 보편자산 욕망이 엄청나다. 미국이 비트코인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국에 큰 타격을 줘
   : 비트코인은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달러에 접근할 수 있다
   : 미래에는 반대로 달러가 스테이블을 통해 비트코인에 접근할 수 있도록 바뀔 것 

ㅇ이더리움, 리플 등은 보편자산이 되지 못한다. 플래폼을 넘나들지 못해(자기들만의 생태계에서 쓰는 상품권 개념)

ㅇ왜 비트코인인가? 성공한 쿠데타
   : 네트워크란 성공한 쿠데타다,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마찬가지
   : 네트워크의 성공의 근원은 없다. 인간의 논리체계가 근본적으로 무근본
   : 괴델, 불완전성
   : 증명이 불필요한 것이 공리, 네트워크는 공리가 된다. 공리는 왜 맞나? 몰라

ㅇ가치란 무엇인가? 엔트로피(내 생각)
   : 성리학, 마르크스의 관점은 비슷, 가치가 노동에서 나온다고 규정
   : 노동의 본질은 프로세스, 더 근본적으로는 엔트로피를 낮추는 것
   : 성리학, 마르크스가 유일한 가치라고 본 농업조차도 에너지 변환일 뿐
   : 성리학, 마르크스를 비롯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상업의 가치를 이해 못한다
   : '원가'의 개념은 무엇인가? 명품백의 가죽값? 인간 심리의 변형, 무질서에서 질서를 만든 것
   : 상업은 시공간의 이동에서 나오는 엔트로피, 가장 강한 에너지 변환
   : 가치는 그에 따라 노동보다는 자본과 기술에서 나온다

ㅇ비트코인이 무가치하다는 평가? 이미 바람직한 사회에 대한 편협한 관점하에서만 성립
   : 가령 독재 신흥국의 국민이 선진국의 자산을 가지고 싶은데 기여한다면? 그것이 가치 
   : 전기나 식수가 없는 곳에서 비트코인을 이용해 이를 조달할 수 있다면? 그것이 가치
   : 암시장(마약,매춘,무기,인신매매,도박) - 비도덕적이지만 그들에게는 가치가 있다

ㅇ비물질적? 실체가 없다? 원자도 실체가 없다. 세계 자체가 무의 진동으로 이루어진 것
   : 정보, 지식, 계몽, 엔트로피가 가치다 

ㅇ비트코인은 쓸모가 없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
   : 인간이 말하는 쓸모란 엔트로피의 증가, 회계적으로 감가상각
   : 화폐는 쓸모가 없다. 사용해도 닳지 않아, 반면 기름은 쓸모가 있다. 소모된다
   : 심지어 게임 아이템도 감가된다. 게임 인기, 유저 감소, 혹은 사용자가 늙으니까
   : 현 화폐 시스템은 장부상의 가상의 거래 개념, 비트코인도 마찬가지, 그러므로 척도다
   : 화폐수량설은 심각한 오류가 있다. 화폐는 감가되지 않아
   : 비트코인은 그런 면에서 제도(시스템)다

ㅇCDBC의 핵심은 증명을 암호로 하냐 신원으로 하냐다
   : CDBC가 나타나면 상업은행의 존폐 위기를 맡는다. 개인의 중앙은행 직접 거래
   : CDBC는 인터넷 뱅킹, PG와 비슷한 개념
   : 블록체인이나 분산원장을 사용하지 않을 것, 애초에 지향점이 반대
   : CSBC가 P2P거래가 자유롭고 국경을 넘는다면 통화주권이 약국에게 막대한 위협
   : 경화국가가 위처럼 CBDC를 도입하면 약소국 중앙은행과 상업은행은 붕괴 수순
   : BIS와 달리 연준은 CBDC를 고민할 때 국경간 이동에 대해 함구한다
   : CDBC에는 어떤 의미에서든 사용자의 위치추적기술이 들어갈 것, 통제를 위해
   : CDBC는 (-)금리, 용처 등으로 마음대로 정책통제 가능한 통치자들의 꿈

ㅇ비트코인의 또 다른 무서운 점은 체인간 넘나드는 교환, Atomic Swap
   : 중앙검증자 없이 상대를 몰라도 거래 가능 Zero Knowlege
   : 




출처: 비트맥스 유투브

2024년 12월 31일 화요일

피할 수 없는 전쟁, 이언모리스, 투키디데스 함정의 전쟁회피 사례

투키디데스 함정의 전쟁회피 사례

전쟁이 회피되는 경우

ㅇ제3의 강력한 세력의 중재, 가령 교황

ㅇ비슷한 문화

ㅇ핵, 상호확증 파괴



시기

지배자

도전자

갈등 영역

결과

15C

포르투갈

에스파냐

세계 제국과 무역

전쟁 회피

16C 전반

합스

서유럽의 영토권

전쟁

16, 17C

합스

오토만

중부 유럽과 동유럽의 영토권과 지중해의 제해권

전쟁

17C 전반

합스

스웨덴

북유럽의 영토권 및 제해권

전쟁

17C 중엽~

네덜란드공화국

세계 제국, 제해권, 무역

전쟁

17C ~18C 중엽

세계 제국과 유럽의 영토권

전쟁

18C 말과 19C

유럽의 영토권 및 제해권

전쟁

19C 중엽

,

세계 제국, 중앙아시아와 동부 지중해에서의 영향력

전쟁

19C 중엽

유럽의 영토권

전쟁

19C 중반과 20C

,

동아시아의 영토권 및 제해권

전쟁

20C

세계경제 지배와 서반구에서의 해군력 우위

전쟁 회피

20C

(프와 러의 지지)

유럽의 영토권과 세계 제해권

전쟁

20C 중엽

, ,

유럽의 영토권 및 제해권

전쟁

20C 중엽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제해권과 영향력

전쟁

1940년대~1980년대

세계 패권

전쟁 회피

1990년대~현재

,

유럽에서의 정치적 영향력

전쟁 회피


2024년 12월 30일 월요일

전쟁론 -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



★전쟁은 나의 의지를 상대국에 강요하기 위한 행위이며, 정치의 연속이다.

★전쟁은 경이로운 삼위일체이다(정치적 목표, 대중의 폭력성, 불확실성)



ㅇ'무게중심(重心; center of gravity)', 선택과 집중하라, 전력 분산을 최소화하고 적 종심 공략에 집중하라


ㅇ적의 무게 중심은 적의 통수권자, 지휘부, 주력부대, 결전병기, 또는 적의 전쟁수행능력, 보급소 등이다


ㅇ그러나 적 종심은 단순히 병력의 중심만 의미하지 않는다. 적의 심리, 정치적 위치, 언론, 여론을 활용하라


ㅇ적 종심이 전략적 목표가 되어야 한다. 전투에 지더라도 전쟁에서 승리하라


ㅇ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 실패의 근본원인은 무게 중심을 적 수도 점령에 두었기 때문이다. 당시의 무게중심은 러시아 주력부대였다


ㅇ다만 지도자는 작전한계점(공격시에는 공세종말점)을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 여기에는 수많은 변수와 불확실성이 작용하며 이를 잘 파악하는 것이 장군 개인과 전쟁의 승패를 가른다


ㅇ'합리성'에 입각해 전쟁을 재단함으로써 충돌위협을 피하려는 행동은 노력의 낭비다. 전쟁은 불가피하며 패배자에게는 죽음뿐이다


ㅇ인간의 적대성이 존재하는 한 전쟁은 피할 수 없다. 이성적으로 전쟁을 방지하려는 노력은 무의미하다. 평화주의조차도 주전론자를 적대한다


ㅇ최대 무력의 즉각적인 동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전쟁의 승패는 복잡한 정치 환경 속에서 즉각성을 누가 먼저 달성하냐에 달려 있다


ㅇ전쟁에서 군사적 행동이 '중단' 되는 것은 오직 '더 나은 선택'을 위해 고민할 때만 가능하다


ㅇ전쟁의 '신비롭고도 역설적인' 삼각형

   : 정치적 목표, 대중의 폭력성, 불확실성

   : 명장은 통제하기가 힘든 우연성에 강한 임기응변이 능숙한 장군


ㅇ대중과 정치의 애매한 연결선이 전쟁에 있어 항상 가장 취약한 부분이다. 이것이 끊어지게 될 경우 폭력성은 방향성을 상실한다


2024년 12월 28일 토요일

경험은 어떻게 유전자에 새겨지는가 - 데이비드 무어

ㅇ 후성유전이란 다양한 맥락 또는 상황에 따라 유전물질의 스위치가 켜지거나 꺼지는 것을 의미

ㅇ 유전자의 보유 유무도 중요하지만 그 트리거 행동을 하는지도 동일하게 중요하다

ㅇ '장전된 총'의 비유

ㅇ 후성유전에 대해서 가장 잘 이해된 분야는 DNA메틸화 이다. 이것은 마치 테이프에 먼지가 달라붙어서 테이프가 더 이상 다른 물체에 붙지 않는 것과 흡사하다. 메틸화는 유전자의 스위치를 끈다

ㅇ 이와는 반대로 DNA 히스톤 아세틸화는 유전자를 활성화한다

ㅇ 일벌, 꿀벌, 쌍둥이 연구, 해란초, 집돼지와 야생돼지 등등 유전자가 같더라도 후성 유전에 따른 표현형의 변화는 많다

ㅇ 식생활은 메틸화에 광대한 영향을 미친다. 임신중 취식, 기근 경험 등은 후대에 물려진다. 먹는 것이 곧 나다

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바보들은 경험을 통해 배운다고 한다 - 비스마르크

바보들은 경험을 통해 배운다고 한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경험, 즉, 역사를 통해 배운다


- 오토 폰 비스마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