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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6일 일요일

국내 중견기업 2세는 가업을 물려받고 싶어하지 않는다

 https://m.youtube.com/watch?v=LJUjS583mAo&list=WL&index=26&pp=iAQBsAgC


ㅇ왜 나름 탄탄한 중견기업 2세는 가업을 매각하고 싶어하는가?

  : 국내 중소기업들 매각 물량 엄청나게 많아

  : 상속세 때문이라는 주장이 많은데 일정부분은 사실

  : 그러나 그에 못지 않게 많은 요소가 2세의 가업 무관심 때문

  : 매각 고려 이유의 40%가까운 답변이 '2세가 원하지 않는다'

  : 2세가 본격적으로 의견을 말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실제로는 훨씬 높을 것


ㅇ대체 왜?

  : 일반인은 기업 2세면 부러워하는데?

  : 드라마 속 세계와는 반대?


ㅇ기업체 오너가 상속세 때문에 기업을 팔려고 한다 라고 말한 적은 없다

  : 2세가 물려받아야 상속세가 문제되는 것이지


ㅇ회사를 물려받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 이익 거의 없는 회사도 많지만 이익이 큰 중견기업들도 2세가 물려받기 싫어해

  : 이들 기업의 이익률은 왜 높을까?

  : 기술력때문일까? 제조업에는 그런게 없다

  : 제조업 사장, 오너님도 이익률 높은 이유를 잘 몰라 

  : 유사한 기술, 제품 많고, 모방도 쉬운데도 중소기업이 잘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

  : 왜? 열심히 해서?

  : 제조업은 단순 제조가 아냐, 영업, 제조, 품질, R&D의 종합인 유기 생명체

  : 이들 요소는 덧셈이 아닌 곱셈, 하나만 안되도 '0', 그무엇도 못하면 안되

  : 제조업 이익률이 10%만 돼면 괜찮은 수치, 이 숫자에 수렴하도록 납품처에서 관리한다

  : 즉, 핵심은 '관리'

  : '관리'란? 사장이 현장에서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피는 것

  : 사장이 자리를 비우면 안돌아가고 망한다. 사장은 꼼꼼하다

  : 이익률이라는 것은 이 모든 상황과 각 기능, 역사가 모인 최종 결과물

  : 결과적으로 물려받는 사람은 이 모든 것을 동시에 가져가야 한다

  : 현실적으로 받기는 불가능(능력, 꼼꼼함, 권위, 영업관계, 사고대응, 등등)

  : 엄청난 고생을 바닥부터 해야 이를 받을 수 있다. 누가 하겠나




브랜드 개발 전문: 노희영 브랜딩 고문

https://m.youtube.com/watch?v=205M3tA8L8U&list=WL&index=53&pp=iAQBsAgC


ㅇ성수동은 위기, 되돌릴 수 없다

  : 객단가가 너무 낮아

  : 관광객, 팝업스토어, 매출하락

  : 주차 못해, 국내인은 안간다

  : 지금도 공실이 늘고 있어

  : 구청이나 관이 나서서 할 게 없다

  : 제트리피케이션은 자본이 결정하는 것 

  : 가로수길의 말로와 같아질 것

  : 학습은 불가하고 반복된다


ㅇ관광객은 늘지만 한국 젊은 인구감소는 산업 자체에 대재앙

  : 수출만이 살길인데 중국이 오고 있어

  : 우리나라 사람은 늘 새로운 곳으로 만 가고 계속 또 가지 않아


ㅇ식음료 사업을 자식에게 주고 싶어하지 않는다

  : 자식은 화이트칼라가 되어야

  : 왜? 몰라, 힘들어서? 글쎄


ㅇS&B핫플은 만들기 쉽다. 곧 망하니까

  : 일부 브랜드 전문가 모아서 확 모아서 띄우고 핫플 만들기 너무 쉬워

  : 핫플 되고 비싸게 은퇴자에게 팔고 나오면 돈벌기 너무 쉬워

  : 피해자만 양산


ㅇSNS 마케팅이 중심

  : 맛은 기본이다 강점이 아냐

  : 사진찍고 싶냐가 핵심

  : 요즘 회식도 안하고 2차도 안한다


ㅇ과거에 베니건스 부활시켜(피인수되었지만)

  : 초기 베니건스는 무릎꿇고 주문

  : 매뉴얼과 직원 상대가 너무 심각한 비용요소였다

  : 아웃백은 전혀 달라서 베니건스가 멸망중이었다

  : 바꾸자 => 쉐프의 베니건스 브랜딩

  : 베니건스는 매각되고 사라졌다

  : VIP도 컨셉이 바뀌었다. 과거에는 고급 레스토랑 지금은 가성비로 갔다

  : VIP는 버텨서 기회가 온것, 망하기 직전까지 갔다


ㅇ주변에서 식당을 어떻게 어디서 하냐고 많이 물어본다

  : 절대 하지마. 뜯어 말린다

  : F&B는 임대로, 인건비, 식자재(인테리어 포함) 이 3개가 시작이자 전부

  : 마케팅비는 본질이 아냐

  : 임대료 통제불능, 인건비 너무 오르고 통제불능, 식자재? 이미 결정된 변수

  : 내가 건물주면 임대료는 어떻게 된다, 인건비? 가족이 모두 달라붙으면 가능

  : 통제 불능 변수 속에서는 망하는 길 뿐

  : 인테리어도 안하고 furnished(가구만)만 하는 곳으로 변화

  : 카드 수수료, 배달비, 평점 관리, 플래폼 수수료.... 그냥 망하라고 고사 지내는 것

  : 개업보다 폐업이 더 어려워(빚 상환, 권리금 공중분해, 알바 정리, 재고 정리, 임대 계약 정리 등등)


ㅇ그래도 외식업을 꼭 하고 싶다?

  : 왜 해야는지? 무엇을 잘하는 지? 정의해야

  : 맛? 그럼 하지마. 한번 해볼까? 하지마

  : 알바로 식당에서 설거지, 요리, 자재구매, 카드수수료, 인건비까지 다 해보고

  : 그래도 하고 싶으면 해라


ㅇ F&B는 잔소리 비즈니스, 1~10까지 주인이 모두 컨트롤해야 해

  : 레시피가 같아도 맛이 달라(신선도, 고추장의 특징, 색의 차이 등등)

  : 식음료는 기술이 아닌 교육사업,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서비스가 필수


ㅇ전생에 죄 지은 사람이 하는 게 밥집이다

  : 해주고도 고맙다는 소리는 절대 못들어

  : 먹은 사람은 다 불평 한마디씩 한다

  : 식당은 잘되기도 어렵지만 잘되는 것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 1700원짜리 소주 5천원에 판다고 욕이란 욕만 듣는다 



ㅇ스타벅스의 위기

  : 감성이 사라져

  : 사이렌 오더, 과거처럼 이름을 입으로 부르지 않아

  : 눈 마주침, 직원과의 관계 등

  : 그러면 가성비로 싸워야하는데, 이미 그 시장은 강자가 많다

  : 아아는 차가운데 차가운 음식은 변별력을 주기 어렵다

  : 스타벅스가 완전히 다른 브랜드가 된 것

  : 커피가 아닌 굿즈의 성장이 이를 대변

  : 대량 생산하는 대기업 느낌이 브랜드 변질을 가져와


ㅇ저가 커피 회사의 미래

  : 가성비 싸움

  : 가성비 전투는 모든 전투중 가장 피터진다

  : 컴포즈, 메가, 스벅의 각 브랜드 이미지?

  : 스벅은 과거로 돌아가고자 하는 중(디지털을 줄이고 예전 공간으로 회귀하고 있다)

  : 메가 - 잘보이는 코너에 가성비만을 추구, 극한의 효율화

  : 메가가 손흥민을 쓰는 이유도 국뽕, 대중, 호불호 없는 매스를 추구한다는 선언 

  : 컴포즈 - 가성비 + 약간의 고급 커피원두를 추가


ㅇ브랜드 몰락의 신호

  : 내가 원하는 타겟이 들어오고 이것이 확장되면 성공

  : 반대로 내가 타겟하지 않았던 사람이 들어올 때 위기가 오는 것

  : 매출이 꺾일 때 많은 이유를 대지만 원래 꺾이면 안된다. 이유를 찾으면 위험

  : 매출이 정체인 것 처럼 보이지만 조금 있으면 수직낙하해서 회복불가로 간다, 못 받친다


ㅇCGV 리브랜딩 사례

  : 극장으로 싸우는 시대는 끝

  : 꼭 가야 하는 이유를 만들자, 가령 용아맥

  : 지금은 극장이 너무 많아

  : 한국 인구수로 만들 수 있는 최대 영화 제작비는 \40억 전후 

  : 심지어 1.3억 인구의 일본도 블록버스터가 없다. 프랑스도 마찬가지

  : 아이맥스는 한국영화로는 불가능

  : 이제 CGV가 살아남으려면? 정리해야. 숫자를 줄여야


ㅇ국가마다 다른 K푸드의 마케팅

  : 미국의 비빔밥 - 갈아넣은 고기는 저가인식 두툼한 고기로 바꿔서 성공

  : 미국인들은 내용물을 알 수 없는 한식을 경계한다 - 비빔밥을 제외한 대부분의 한국음식

  : 유명인이 와서 ~~가 너무 맛있었다는 말 믿지마

  : 영국 - 퓨전 일식이 성공해서 퓨전 한식으로 마케팅해서 성공하는 듯

  : 영국은 신문을 보는 층이 정해져 있다 - 상류층, 이들은 평론가 평가에 민감

  : 영국 미식가가 몰래 퓨전 한식 가게에서 혹평을 게시한 후 손님이 끊겨

  : 전통적 리얼 한식으로 재도전해서 성공


ㅇ나는 새로운 음식이나 컨셉을 싫어한다

  :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은 신의 영역

  : 5천만 인구가 있는데 다른 누군가 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실패했다는 것

  : 기존에 있는데 잘 안되는 것에서 약간의 변화를 주는 정도로 도전해야

  : 일반 마케팅 하는 사람의 수준에서는 이정도가 최선

  : 시장이 없는데서 무리하게 밀지마라


ㅇ한국 소스(고추장, 된장)의 특징

  : 초기 CJ에서 고추장을 미국에 팔아보자고 추진

  : 된장과 고추장은 다른 무엇과도 섞이지 않고 자신만의 맛만 낸다

  : 이탈리아 타바스코 소스는 피자의 치즈 맛 등과 잘 어우러져 다른 맛이 나

  : 일본 된장은 참깨, 유자 등과 섞을 수 있다

  : K-푸드는 소스를 개발할 수 없다는 한계점이 있다. 고추장은 세계화를 포기

  : 한국 직장인의50%가 짜장면을 1주일에 한번은 먹지만 냉장고에 춘장이 없잖은가? 고추장을?

  : 그래서 만두로 바꿨고 비비고로 대박이 났다(미국 성공후 한국으로, 고향만두의 아성이 무너져)


ㅇ올리브영, 처음에 내가 있을 때는 잘 안됐다

  : 처음에 너무 힘들어서, 유명 건축가, 브랜딩 전문가 데리고 투어

  : 지적 - 포지셔닝 애매, 인테리어 밋밋, 잘안보인다

  : 간판부터 밝게 바꿔, 체험공간을 처음부터 넣어봤다, 이후 성공

  : 중소 브랜드를 계발해서 K-뷰티에 공을 세워

  : 다이소의 천원 화장품은 올리브영에게는 위기





2026년 9월 3일 목요일

램지 솔류션: 백만장자의 90%가량은 단 한푼도 상속받지 못해

https://www.ramseysolutions.com/retirement/the-national-study-of-millionaires-research?srsltid=AfmBOoouTmvIDJ0CQf_77df_9KaaTSrcQr_BUUPTaCijGRMUGa3qNsf2



ㅇ1만명 백만장자 설문조사 결과

  : 자기보고이므로 가려들을 필요는 있다

  : 1백만 달러 이상 자산가와 1천만달러 이상 자산가는 결과가 다를 수 있다


ㅇ백만장자가 된 비결, 설문조사

  : 멈추지 않는 꾸준한 투자(75%가 응답)

  : 빚을 극도로 피하는 습관

  : 현명한 소비(94%는 지금도 소득보다 적게 지출)

  : 이들중 75%는 신용카드 할부를 써본적도 없다

  : 외식에 매달 200달러 이하를 쓴다


ㅇ백만장자와 관련없는 것

  : 높은 소득

  : 피상속

  : 복권


ㅇ개별주식 투자로 부를 일궜다는 응답은 4위를 기록


ㅇ성공요소, 80%는 401k퇴직연금에 투자

  : 나머지 절반은 빠르게 집을 사고 빚을 갚은 것


ㅇ백만장자인 5대 직업

  : 교사, 기술자, 회계사, 변호사, 경영자


ㅇ백만장자의 80%가까이는 '0'원을 상속받음

  : 21%는 상속을 받았지만, 100만 달러 이상을 상속받은 사람은 3%정도


ㅇ백만장자 10명 중 8명은 중산층 이하의 소득 가정 출신

  : 고소득 가정 출신이라고 답한 사람은 단 2%


ㅇ백만장자 중 부사장이나 최고경영자(CEO, CFO, COO 등)와 같은 고위 경영진을 맡았던 사람은 15%

  : 경력 기간 동안 연평균 10만 달러를 벌었던 사람은 31%

  : 3분의 1은 경력 기간 중 단 한 해도 10만 달러 이상의 소득을 올린 적이 없었다



ㅇ백만장자 학력은 높지 않은 편

  : 백만장자의 거의 3분의 2(62%)가 공립 주립 대학을 졸업

  : 명문 사립 대학 출신은 8%

  : 다만 88%는 대학을 졸업하긴 했다(일반 인구는 38%)

  : 52%가 석박사 취득, (일반 인구는 13%)
















2026년 8월 31일 월요일

모건 하우절, 부자의 서로 다른 정의

 모건 하우절은 부자를 다음과 같이 다르게 정의했습니다


rich: 구매력, 원하는 것을 살 수 있는 돈을 가진 상태

wealth: 삶의 주도권, 애초에 무엇을 원할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자유로운 상태

2026년 8월 23일 일요일

이번주에 있었던 인류 의약 역사의 위대한 도약

 https://x.com/afshineemrani/status/2091190333338185913


ㅇ나는 심장 전문의다. 25년 동안 진료하면서 수많은 "획기적인 발견"들이 결국 보도자료에 불과하다는 걸 목격해왔다. 그러나 나는 의학에서 우리가 방금 겪은 그런 한 주를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ㅇ몇 일 사이에 네 가지 별개의 과학적 돌파구가 나타났다. 주식 시장은 이들을 네 개의 무관한 이야기로 취급하며 몇몇 바이오테크 회사들의 주가를 치솟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건 피상적인 해석일 뿐이다. 더 가까이 들여다보면, 이들은 네 개의 이야기가 아니라 전혀 아니다. 이들은 같은 이야기의 네 가지 얼굴이다 — 항생제 발견 이후 의학에서 가장 큰 변화다.

ㅇ의학은 프로그래밍 가능해지고 있다. 개인화되고 있다. 수백만 명의 평균이 아니라 한 명의 인간을 위해 쓰여지고 있다.


ㅇ의학의 전체 역사 동안, 우리는 평균적인 환자를 치료해 왔습니다. 라벨에 적힌 평균 용량. 인구 연구에서 나온 평균 위험. 평균적인 종양, 평균적인 콜레스테롤, 평균적인 심장. 우리는 종 모양 곡선의 중간 부분에 효과가 있는 것을 가져와 당신에게 적용했고, 당신이 평균처럼 반응하지 않을 때 시행착오로 조정했습니다.

ㅇ하지만 당신은 평균이 아닙니다. 당신이 암에 걸린다면, 그 암은 지구상의 어떤 다른 암도 가져본 적 없는 일련의 돌연변이를 지니고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심장병은 당신의 특정 유전자, 당신의 특정 생물학에 의해 발생합니다. 일괄 적용 모델은 우리가 선택한 것이 결코 아니었습니다 — 그것은 우리가 개인 수준에서 생물학을 읽고 쓰는 도구를 갖지 못해 벗어날 수 없었던 한계였습니다.

ㅇ그것이 바로 이번 주에 금이 간 벽입니다. 처음으로, 우리는 실제 환자들, 대규모 시험에서 — 한 명의 특정한 사람을 위해 의학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실한 증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옛날 평균 기반 접근법을 이긴다는 사실입니다. 여기 네 가지 조각이 있습니다.




ㅇ 획기적인 소식 하나: 최초의 개인 맞춤형 mRNA 암 백신이 3상 임상 시험에서 승리를 거뒀다. 세상이 느낀 헤드라인은 바로 이거였다. 이해하지 못했더라도 말이다.

고위험 흑색종에 대한 기존 현실은 이랬다. 외과의사들이 종양을 제거하고, 우리는 환자에게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볼 수 있는 건 다 제거했어. 이제 Keytruda를 복용하고, 남아 있는 미세 세포들이 다시 맹렬히 돌아오지 않기를 바래." 그런데 너무 자주, 그 세포들은 돌아왔다 — 폐에, 간에, 뇌에.

이제 방금 바뀐 현실은 이거다. 과학자들이 제거된 그 종양을 가져와 DNA를 염기서열 분석하고, 환자의 건강한 DNA와 글자 하나하나 비교한다. 차이점들 — 그 암에만 고유한 돌연변이들 — 은 몸 구석구석 거의 존재하지 않는 비정상 단백질인 네오안티젠을 만들어낸다. 알고리즘이 최고의 표적 최대 34개를 골라낸다. 그 표적들은 그 한 사람만을 위해 제조된 맞춤형 mRNA 백신에 인코딩되는데, 이 백신은 환자의 면역 체계가 그 표식을 단 세포를 사냥하도록 가르친다. 1,137명 환자 규모의 3상 임상 시험에서, 백신과 Keytruda 병용이 Keytruda 단독보다 우수했다 — 재발이 적고, 먼 장기로의 전이가 적었다. 의학 역사상 mRNA 암 치료제가 3상을 통과한 건 처음이고, 폐암, 방광암, 신장암 시험은 이미 진행 중이다.

솔직한 주의사항, 내가 항상 주는 거니까: 이건 암이 재발했는지 측정한 거지, 아직 환자들이 궁극적으로 더 오래 사는지 여부는 아니다 — 그 데이터는 아직 성숙 중이고, 전체 통계는 발표되지 않았다. 하지만 신호는 진짜고, 역사적이다. 와우.




ㅇ획기적인 두 번째 — 내 세계를 완전히 부숴버린 그것

Scribe라는 회사가 방금 공개한 실험적인 일회성 치료법으로, 지구상에서 인간을 가장 많이 죽이는 단 하나의 원인, 즉 심장병을 겨냥하고 있다. 다른 일곱 알의 약에 추가할 새로운 알약이 아니야. 한 번 하고 끝.

여기 그 우아함이 있어. CRISPR을 "유전자 편집"으로 들어봤을 거야 — DNA를 자르는 분자 가위. 그건 강력하지만 무섭지, 왜냐하면 DNA를 자르는 건 영구적이고 실수는 되돌릴 수 없으니까. Scribe의 접근법은 네 DNA를 자르지 않아. 대신 CRISPR의 비활성화된 버전을 사용해서 PCSK9라는 단일 유전자에 화학적 "오프 스위치" — 후성유전학적 표시 — 를 놓는 거야. PCSK9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주요 컨트롤러 중 하나야. 그걸 침묵시키면 LDL이 급락해. 그리고 DNA 서열 자체가 절대 변경되지 않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그 효과는 되돌릴 수 있도록 설계됐어.

우리는 이미 PCSK9를 침묵시키는 게 효과적이라는 걸 알아 — 두 개의 승인된 약물(Repatha, Leqvio)이 그걸 하고 있으니까. 혁신적인 건 단일 용량으로 인한 지속성인데, 그건 다음에 보여줄게.

Scribe의 유전자 "오프 스위치"는 실제로 무엇을 했을까?  

비인간 영장류에서 단일 용량으로 LDL 콜레스테롤을 50% 이상 낮췄다 — 그리고 거의 2년 동안 지속되었으며 여전히 유지 중이다. 더 높은 용량은 감소율을 67~68%까지 끌어올렸다. 한 번의 치료. 킬로그램당 서밀리그램 미만. 간 효소는 정상으로 유지된 채 수년간 콜레스테롤을 관리했다.

인간에서 이 효과가 지속된다면 그 의미가 무엇일지 잠시 생각해 보자. 지금 심혈관 예방은 매일 복용하는 평생 약물 복용의 선고다 — 그리고 환자의 절반은 1년 이내에 복용을 중단한다. 왜냐하면 수십 년 동안 매일 약을 기억하는 건 진심으로 어렵기 때문이고, 한 달이라도 놓칠 때마다 동맥에 조용히 플라크가 쌓이기 때문이다. 그 순응도 격차가 사람들을 죽인다. 심장 전문의로서 내가 다루는 가장 좌절스러운 일 중 하나가 바로 이거다: 효과는 있는 약이지만, 현실 세계에서 삶이 방해가 되어 실패

이제 상상해 보라. 그걸 한 번의 치료로 대체해서, 조용히 수년간 콜레스테롤을 낮게 유지하는 걸. 그건 더 나은 알약이 아니다. 그건 알약의 종말이다.

솔직하고 필수적인 주의점: 이건 여전히 동물 데이터일 뿐이고, 이 치료법은 이제 막 첫 인간 시험에 들어간 참이다. 원숭이는 사람과 다르고, 영장류에서 화려하게 빛난 많은 것들이 인간에게는 실망스럽게 끝난다. 그러니 이건 아직 증명이 아니라 약속이다. 하지만 인간 테스트를 통과한다면, 내 분야 전체를 다시 쓴다.



ㅇ 획기적인 세 번째: 인공지능이 생물학에 대해 단순히 이야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이를 물리적으로 설계하기 시작했다 — 결과는 화면이 아닌 실험실 벤치에서 확인되었다.

이것은 의학에서 AI를 생각하는 방식을 재구성해야 할 부분이다. 이번 주, Anthropic은 자사의 AI 모델들에게 어려운 문제를 제시했다고 보고했다: 처음부터 완전히 새로운 단백질 "바인더"를 설계하라. 바인더는 표적에 정확히 달라붙도록 설계된 작은 맞춤형 단백질로, 암 치료제부터 자가면역 치료제에 이르기까지 현대 약물의 상당 부분을 구성하는 기본 원료다. 좋은 바인더를 설계하는 일은 역사적으로 훈련된 단백질 엔지니어가 표적당 몇 달에 걸친 고된 작업을 필요로 했다.

AI는 이를 자율적으로 해냈고, 동시에 15개의 표적에 대해 수행했다. 그리고 — 이것이 중요한 부분이다 — Adaptyv Bio와 Twist Bioscience라는 두 개의 독립적인 계약 실험실에서 AI의 설계를 수정 없이 물리적으로 합성하고 실제 세계에서 테스트했다. 그 설계는 15개 표적 중 14개에 대해 작동했으며, 대략 27%의 성공률을 보였다 — 이는 인간이 주도하는 전형적인 캠페인의 10–15%를 두 배 이상 초과하는 수치다. 한 표적에 대해서는 AI가 40%의 성공률을 달성한 반면, 인간 경쟁 참가자들은 4% 미만에 그쳤다.

수개월이 걸리던 단계가 이제 오후 한나절로 줄어들었다. 솔직한 주의점: 표적에 달라붙는 바인더는 약물의 첫 단계일 뿐이다 — 여전히 신체 내에서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효과적인지 증명해야 하며, 이는 길고 험난한 여정이다. 하지만 설계 병목 현상, 즉 하류 모든 것을 막았던 그 부분이 실시간으로 무너지고 있다.



ㅇ 돌파구 네 번째는 조용한 그, 다른 모든 돌파구들을 실용적으로 만들어내는 연결 조직 — 그리고 바로 이것이 정밀의학 회사들이 너무 서둘러 움직인 이유다.

첫 세 가지 돌파구가 만들어내는 문제가 여기 있다. 개인화된 암 백신을 만들거나, 한 번만 시술하는 유전자 요법을 할 수 있게 되면, 그것이 실제로 작동하는지 실시간으로 지켜볼 방법이 필요해진다 — 이상적으로는 종양이 어떤 스캔에서도 나타날 만큼 커지기 전에. 방문 사이에 몸 안의 눈이 필요하다.

바로 이 플랫폼들이 제공하는 것이다: 이들은 유전자 시퀀싱, 인공지능, 그리고 "액체 생검" — 현미경 수준의 암의 희미한 유전자 흔적을 감지할 만큼 민감한 혈액 검사 — 을 연결한다. 때로는 이미징이 잡아낼 수 있는 한 달 전부터. 환자의 종양에 대한 개인화된 지문을 만들고, 매 추적 관찰에서 혈액 한 튜브 속에서 그 그림자를 사냥한다. 그것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하면, 질병이 여전히 보이지 않고 이길 수 있는 단계에서 조기 대응한다.

이것은 개인화된 치료를 한 번 승부의 도박에서 관리되고 추적 가능한 시스템으로 바꾸는 모니터링 층이다. 치료가 공격하고; 혈액 검사가 점수를 기록한다. 정밀 감시 없이는 정밀의학을 가질 수 없으며, 이번 주 시장은 두 반쪽이 함께 도착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ㅇ이제 한 발짝 물러서서 전체의 모습을 보세요. 이 부분이 저에게 오싹함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획기적인 발전은 동일한 기반 도구 키트로 작동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우리가 수년이 아닌 몇 달 만에 COVID 백신을 생산할 수 있게 해준 바로 그 도구 키트입니다: 메신저 RNA, 그것을 전달하는 지질 나노입자, 생물학을 읽는 신속한 유전자 시퀀싱, 그것을 다시 쓰는 CRISPR, 그리고 이제 그것을 설계하는 AI. 한 번에 성숙한 다섯 가지 기술이, 같은 10년 안에, 그리고 이제 함께, 인간을 가장 많이 죽이는 두 가지 질병—암과 심장병—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네 개의 "주식 이야기" 안에 숨어 있는 혁명입니다. 우리는 의학이 그 축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질병이 이미 자신을 드러내고 피해를 입힌 후에 반응하는 것에서, 그것이 승리하기 전에 면역 체계와 게놈을 프로그래밍하여 막는 것으로. 인구의 평균을 치료하는 것에서, 단 하나의 특정 인간을 위한 처방전을 쓰는 것으로. 평생 질병을 관리하는 것에서, 잠재적으로, 그 근본 원인에 대한 지속적이고 일회성 개입으로.



ㅇ암 백신. 한 번 투여로 콜레스테롤 치료. AI 설계 약물. 스캔 전에 질병을 감지할 수 있는 혈액 검사. 네 개의 혁명이 한 주에 충돌한 놀라운 순간.

2026년 8월 21일 금요일

조선 과거제, 정시보다 수시(별시)가 기득권에 유리



출처

https://sovidence.tistory.com/1323


관련 논문

https://www.cambridge.org/core/journals/social-science-history/article/meritocracy-with-multiple-rules-how-special-civil-service-examinations-reproduced-privilege-in-joseon-korea/C50217F504E4DEBE3981E09572226FB7



ㅇ식년시, 3년에 한번 = 정시

ㅇ별시 = 수시


ㅇ과거 시험에서 정시는 암기 위주=강경

ㅇ별시는 수시이므로 논술위주, 최근 정치 이슈가 나온다. 기득권 유리

  : 지방에서 올라오기 불리, 소식도 늦어, 수시로 공고

  : 별시문제는 시의성이 있어 조정에 친인척이 있으면 유리

  : 별시는 최근 유행하는 책에서 나오기도 해서 책 접근전략이 중요

  : 기득권에 유리


ㅇ교육사회학에서는 시험 제도나 시기의 변동성이 크면 기득권이 더 잘 적응하고 유리하다고 가정한다

  : 위 논문은 이를 통계로 사실로 검증


ㅇ세도가의 별시 합격자는 세도정치 시기인 19세기 등 후기로 갈수록 증가


ㅇ한양으로부터 거리가 멀수록 별시보다는 정시가 유리

  : 조선초기에는 지방출신의 별시 합격 비중이 그나마 높았지만

  : 조선후기로 갈수록 지방 출신의 별시 합격 비중이 낮아져(한양 기득권 대비 불리)


ㅇ수능이나 논술, 수시 등등 시험제도 변화가 잦으면 기득권이 유리해진다

2026년 7월 12일 일요일

억대 수익을 올리던 블로그의 80%이상이 4년래 몰락

https://danielstanica.com/posts/Great-Blogging-Collapse


ㅇ2022년 기준 “월 6자리 수 수익을 올리던 블로그”의 100개 사이트 추적조사

  : 표본의 중위 - 구글 트래픽의 85% 상실, 100개 중 55개가 ‘80% 이상 감소 또는 사실상 사망’

  : 100개 중 2/3 가 트래픽의 절반 이상을 잃었고, 20개는 99% 이상 감소, 12개는 트래픽이 '0'

  : 표본 전체의 월간 총 트래픽은 1,780만에서 1,200만으로 1/3분로 감소(선방?)했으나 과장된 것. 소수 대형 푸드 사이트의 성장에 기인

  : 상위 세 개 대형 레시피 사이트를 제외하면 97개 블로그의 합산 트래픽은 -63%


ㅇ비즈니스 모델 결론

  : 2015~2022년까지 통용되던 “유용한 글 > 트래픽 > 광고 수익화” 모델 붕괴

  : 이 모델은 본질적으로 “구글이 트래픽 중개자 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레버리지 베팅

  : 2023년 이후 구글의 정책 변화로 이 베팅이 청산


ㅇ결론: “블로그 비즈니스”는 죽었지만, 블로깅(콘텐츠 발행 행위) 자체는 아직 유효


ㅇ구글 업데이트와 AI Overviews가 만든 환경 변화

  : 2022년 12월 구글은 E-E-A-T에 Experience(직접 경험)를 추가해, 실제 1차 경험을 보여주는 콘텐츠를 랭킹 요소로 포함

  : 2023년 9월, 2024년 3월 두차례에 걸쳐 구글은 “저품질 콘텐츠 45% 축소”를 목표로

  : 이 변화로 HouseFresh·Retro Dodo 등 독립 리뷰 사이트가 60~90% 트래픽 손실

  : 2025~2026년 AI Overviews가 기본 기능으로 확산되면서, ‘제로 클릭’ 보편화


ㅇ시사점: “분야가 무엇이냐”가 아닌 “콘텐츠가 AI 요약 가능하냐?"가 생사를 결정

  : 육아=Parenting(+108%), DIY/crafts(+2%)처럼 행위 그 자체가 콘텐츠인 분야가 상대적 선방

  : 금융Finance(−99%), 건강Health(−93%), 패션Fashion(−95%), 창업Entrepreneurship/make-money-blogging(−93%) 등 전멸


ㅇParenting·DIY

  : Parenting·DIY에서 중위값이 플러스인 이유는 “분야 자체가 안전해서”가 아님

  : 소수 소규모·개인 블로그가 당초 너무 낮은 베이스에서 다시 유기 트래픽을 쌓아 올렸기 때문

  : 같은 분야의 대형 사이트(예: Easy Baby Life, The Flooring Girl)도 거의 붕괴 (54k→1.1k, 29.6k→1.2k)


ㅇ몇몇 참고할 사례

  : Pinch of Yum = “가장 많이 카피된 푸드 블로그”임에도 불구, 실사용 레시피라는 1차 경험 덕분

  : Crochet365Knittoo = 트래픽 4배 이상 증가, ‘콘텐츠=행위’, AI 대체 어려워

  : Finance 분야는 가장 AI에 타격, 

  : 패션 = 얼핏 “경험 기반 스타일링”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대체 가능한 설명·이미지 중심

  : 여행, Travel = “경험 기반이지만 동시에 요약 가능”한 특성 때문에 양극화


ㅇ생존·성장 블로그 공통점

  : 1차 경험 기반 (실제 요리·제작·여행·테스트 기록)

  : 요약될 수 없는 과정·증거(사진, 단계별 설명, 실험·벤치마크 등)

  : 이메일·커뮤니티 등 소유한 오디언스, 팬심

  : 실물 또는 디지털 제품(책, 툴, 강의 등)과 결합된 브랜드


ㅇ생존전략

  : “설명”이 아닌 “시연” 중심

  : 자신이 실제 경험이 있는 영역을 니치로 삼아라

  : 검색 트래픽은 녹아내리는 자산, 6개월 이내에 팬층을 만들지 못하면 망한다

  : 요약형·얇은 정보 페이지를 정리하고, 실제 경험을 보여주는 소수 페이지에 집중

  : 특히 컨텐츠에 '요약' AI 봇을 추가하는 것은 자살행위

  : 팬심의 신뢰 관계가 있다면 책·툴·디지털/실물 상품 등으로 전환해, 관계에서 수익을 얻는 구조로 재빨리 전환

  : 여의치 않다면? 아직 차트에 트래픽이 남아 있을 때 재빨리 매각, 탈출


ㅇ생각해볼점

  : 과연 위의 대체 생존 전략은 앞으로 통할까?

  : 기저효과에 따른 일부만 살아남은 것처럼 보인다. 위에서의 일부 성공 결과조차도 과장된 것 같아

2026년 7월 2일 목요일

제리 리버모어, 3번의 파산, 순부채 상태로 사망(suicide)


요약: 그는 1907년 공황때 큰 부 -> 1915년 파산 -> 대공황 성공 -> 1934년 파산 -> 이후 회복 못하고 순부채 상태로 사망


ㅇ제리 리버모어의 재산 상태에 대한 편향되지 않은 객관적 추이


ㅇ리버모어의 성과나 실적, 재산에 대한 인터넷의 일반적 정보는 잘못되고 편향되어 있다


ㅇ당시 신문 기사, 파산 법원 제출 서류, 전기·연구서(예: Rubython, Forbes 기사, MeasuringWorth 분석 등 참조


ㅇ그는 20대까지 소소하게 나름 벌었던 트레이더


ㅇ1907년 공황 전후: 첫 ‘대형’ 자산 정점

  : Bankers’ Panic’에 대규모 공매도로 하루에 100만 달러를 벌기도, 이후 3백만달러까지(순자산)


ㅇ1908~1915년: 대규모 손실과 파산

  : 1907년 이후 원자재(특히 면화) 등에서 역베팅을 하다가 재산을 상당부분 잃어

  : 1915년, 공식 파산 선고, 당시 순부채 200만 달러


ㅇ1915~1920년대 중반: 두 번째 부의 축적과 부채 상환

  : 1917년경 파산 상태에서 벗어나 200만 달러의 채무를 전액 상환

  : 정확한 자산 규모(예: 1919년, 1925년 순자산)는 불명

  : 재상환 능력과 당시 생활수준(고급 주택·여행 등) 감안시 수백만 달러로 추정


ㅇ1929년 대공황: 세번째 축재, 최대 자산 달성

  : 1929년 10월 블랙 화요일, 공매도로 1억 달러(현가 12~140억달러)를 벌었다

  : 1929년 당시 피크 자산은 오늘날 가치로 약 15억 달러 수준으로 추정, 당시 세계 순위에 견줄만


ㅇ1930년대 초반~1934년: 1억 달러를 소진, 파산

  : 1934년 그는 세 번째 파산을 선언

  : 타임(Time), 파산 법원 인용, 부채 2,259,212 달러, 자산 184,900 달러(생명보험)

  : 그의 변호사 “세 번이나 큰 재산을 만들었고, 매번 파산했으나 부채를 100%를 상환, 이번에도 그렇기를”


ㅇ1934~1940년 사망 시점: 말년에 거의 무일푼

  : 1934년 파산 이후 다시 큰 부를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

  : 여러 출처, “SEC 설립후 규제 강화로 자유로운(불법?) 투자 어려워, 성과 악화 영향(가려들을 필요)

  : 1940년 11월 뉴욕에서 자살

  : 사망 당시, 부채가 자산을 상회하는 상태라고 명시됨

  : 다만 사망 당시 순부채가 얼마인지는 불명




ㅇ앞서 '저성과' 원인으로 지목된 SEC의 규제 강화

  : 광범위한 시세조작·공매도·레버리지 규제 체계

  : 그는 규제 때문이라는 불평을 많이 했지만 어떤 규제인지는 불명

  : 주로 공매도 규제를 언급한 듯

  : 의문 (그런데 공매도 규제로 공매도를 못했으면 오히려 대공황 이후 시기에는 돈을 벌었어야 정상 아닌가?)

  : 왜냐면 1934년부터 시장은 상승장, SEC등장은 1934년


  : 리버모어는 스턴트 전략을 많이 썼는데 이는 SEC에 명백한 불법

  : ※스턴트(시장 흔들기용 대형 포지션, 인위적 수급 조작)

 

  : ※1938년 도입된 “업틱 룰(Short Sale Rule): 시가에 공매도 못하고 항상 1틱 높은 가격에 매도 주문만 가능”

  : 리버모어의 상징적인 전략이 급락 국면에서 대규모 공매도로 시장 하락을 증폭시키는 것이었다


  : 대공황 이후 SEC와 연방준비제도는 증권 마진 규정을 강화해, 투자자와 브로커의 고레버리지 투기를 억제


ㅇ다만 일부 연구·칼럼은, 그의 몰락 원인이 규제 때문만이 아니라고 주장

  : 본인 규율 붕괴·심리 문제(감정기복, 우울증)·생활비 과다·잘못된 포지션 선택·사생활 문제(소송·가족 문제 등)와 결합된 결과라는 점을 강조 

  : 그는 수많은 투자 격언을 남겼지만 실제로는 반대로 행동. 이는 과거 그의 성공을 부르기도 했다


2026년 6월 29일 월요일

법정화폐 반대 운동, 실물은 중요치 않아, 사회적 합의(소유권 장부)가 중요


ㅇE‑gold 등장

  : E‑gold는 의사 출신 버리언 제임스가 금에 기초한 디지털 통화를 만들겠다는 발상으로 1996년에 설립한 회사·서비스

  : 고객이 실물 금·은을 맡기거나 현금을 송금하면 회사가 그에 상응하는 금·은을 매입해 보관하고, 그에 대응하는 “e‑gold” 잔액을 계좌에 적립하는 구조


ㅇE‑gold 성장

  : 2000년대 초반 E‑gold는 165개국 350만 개 이상 계좌, 3.8톤 이상의 금을 보유할 정도로 성장

  : 연간 약 20억달러 거래를 처리해 “온라인 결제 업계에서 페이팔 다음 2위 규모”


ㅇ‘E‑gold 사건’

  : E‑gold는 익명성·국경 초월성 때문에, 돈세탁·불법 콘텐츠 결제(특히 아동음란물)에 이용된 사례가 적발

  : FBI수사

  : 2007년 미국 정부는 E‑gold를 운영한 Gold & Silver Reserve와 관련자들을 무허가 송금업무, 자금세탁 관련 혐의 등으로 기소

  : CEO는 가택연금 등 처벌, 2008년 7월 E‑gold 서비스는 폐쇄


ㅇE-gold 사건은 오랜기간 있었던 법정화폐 신뢰 문제의 한 사례로서 이러한 시도는 대부분 실패

  : 리버티 달러 사건(금,은 담보 화폐)

  : 리버티 리저브 사건


ㅇE-gold사건과 금융위기 등은 비트코인의 탄생 철학에 상당한 영향을 줌

  : 금에 대한 통제 -> 금을 사용하지 않는다

  : 기소 위험 -> 통제하는 주체가 없다

  : 금의 속성 -> 발행 제한, 해킹 불가능성(보안비용)



ㅇ라이 돌(Rai stone, Raay) 사례

  : 서태평양 미크로네시아 연방의 야프(Yap) 섬에서 사용되는 큰 돌

  : 야프섬 주민들은 라이(rai) 또는 페이(fei)라고 부르는 도넛 모양 석회암 돌을 화폐로 사용

  : 지름 수십 센티에서 최대 3.6~4m, 무게 수 톤에 이르는 크기

  : 이 석회암은 야프에 없는 자원이라, 수백 km 떨어진 팔라우 등 다른 섬에서 채굴·가공해 카누·뗏목으로 운반

  : 그 과정의 위험·노동이 누적된 희소성이 곧 화폐가치의 기반

  : 거래할 때 돌 자체를 매번 옮기지 않고, “누가 그 돌의 소유자인지”에 대한 공동체의 합의·기억을 통해 소유권이 이전되면 거래가 성립하는 구조

  : 집앞은 물론 심지어 깊은 바다에 빠진 상태로 두고도 증인만 있으면 화폐로 사용

  : 라이 돌은 주로 땅·집·결혼 지참금 등 고가·중요 거래에 사용(일상 지불은 조개, 야자수 등 다른 것을 사용)


  : 1898~1919년 야프를 지배한 독일 당국이 섬을 관통하는 도로를 건설하려 했으나, 주민들이 비협조

  : 독일 당국은 몇몇 라이 돌에 검은 십자 표시를 하며 “이제부터 이 돌은 독일 정부 소유”라고 선언(위치는 그대로)

  : 돌은 그대로 주민 집 앞에 남겨두었지만, 소유권이 식민정부로 넘어갔다고 인식되자, 주민들은 자신의 부와 명예가 위협받는다고 느끼고 도로 공사에 협조

 

  : 화폐가치의 핵심은 실물의 위치나 점유가 아니라, 사회적·법적 소유권에 대한 합의

  : 중요한 것은 실물이 아닌 '장부'



ㅇ만약 금을 달에 쏘아 보내도 장부가 효과적일까?

  : 돈을 받고 그에 상응하는 금을 사서 정부가 못뺏도록 달에 쏘면

  : 이에 대한 금 소유권 담보 증서는 효력이 있을까?


ㅇ뉴욕 연준이나 포트 녹스의 금

  : 글로벌 금 시장에서 거래되는 것은 전부 장부일 뿐

  : 실물 금은 요새안 금고에서 꼬리표만 바뀔 뿐

2026년 6월 22일 월요일

한국 상장 기업의 낮은 ROE는 구조적, 저PER이 불가피



ㅇROE와 PER은 비례

  : 미국내 인덱스에서 ROE와 PER은 비례

  : 대부분의 국가에서도 성립








ㅇ주요국 ROE

  : 한국 1자리수 오르락 내리락

  : 일본 10%전후, 대만 14%대, 중국 본토 11%대 이상

  : 인도 17%이상, 미국 20%안팎, 세계 최고 수준

  : 서유럽(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 선행 PER는 11~16배, ROE는 10~15%

  : 영국·스웨덴·캐나다·남아공 - ROE는 5~15%, PER 10~15배


ㅇ한국 상장기업들의 평균 ROE는 미국 등 주요 선진국 대비, 대만과 중국 대비해서도 낮다

  : 주요 원인 - 낮은 자본효율성(이익유보, 저배당), 사업 포트폴리오 구조, 거버넌스, 정책 요소, 상속세

  : 한국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약 69%는 ROE < 자본비용(COE)

  : 매출 500대 중 상장 286개사  평균 ROE는 2021년 10.1% -> 2023년 5.2%

  : 미국 기업 ROE는 한국의 2배


ㅇDuPont, ROE = 순이익률 × 자산회전율 × 레버리지, 한국은 세 축이 모두 불리

  : 과도한 자본 축적, 낮은 주주환원

  : 산업 구조, 씨클리컬 산업 비중 높아(서비스, 운송, IT하드웨어, 석유화학)

  : 보수적 재무정책(저 레버리지)


ㅇ거버넌스 불리

  : 대주주 중심, 소수주주 권리 무시, 비효율적 내부 유보


ㅇ시총 30대 기업의 ROE가 코로나 당시 3.7%까지 급락, 2025년 12.3%까지 상승(반도체)

  : 지속가능성?

기술 해자란 없다. 낮은 마진, 낮은 비용이 해자가 되는 이유



ㅇ‘해자’는 고정된 방어벽이 아니라 끊임없이 유지·재구축해야 하는 엔진

  : 특히 “낮은 마진을 감내하며 효율을 극대화하는 능력”이 강력한 경쟁우위

  : 브래드 스톤의 「The Everything Store」


ㅇ해자의 본질 - ‘반복적인 불편함을 감수하려는 의지’

  : 역설적


ㅇ일반인들이 말하는 해자는 방어벽이 아니라 유통기한에 불과

  : 중요한 것은 오랜기간 유지할 수 있느냐


ㅇ특이한 예시) 낮은 마진을 택하는 기업

  : 베조스 "고가격 추구회사와 저가격 추구회사가 있다. 우리는 후자다"

  : 낮은 이익률은 약점이 아니다

  : 경쟁자가 감히 덤벼들 엄두도 못내게 하는 해자

  : 높은 마진은 경쟁사 입장에서 R&D와 신규 진입을 정당화, 경쟁을 유발한다

  : 이방식은 특히 경쟁자가 마진을 줄인다는 생각조차도 하지 않기 때문에 유리하다


ㅇ헤자는 방어벽이 아닌 엔진

  : 전통적 해지 관점 - 특허, 기술, 네트워크 효과, 전환비용, 규제 포획, 브랜드 등

  : 그러나 진짜 해자는 재무제표나 애널리스트 평가에 나타나지 않는 무형의 근육

  : 낮은 마진을 감내하기 위해 20년 넘게 비용 구조와 운영 효율을 다듬어 온 아마존의 조직 자체가 그러한 예


ㅇ엔트로픽의 예

  : 그들은 경쟁자와 비교해 약점 투성이(낮은 컴퓨팅 자원)

  : 자원 제약 속에서 효율적인 kWh→FLOPs→토큰 가치사슬을 구축해야 했던 불가피한 상황

  : 강제된 효율성 추구가 복제하기 어려운 해자를 만들었다

  : 현재 중국의 AI모델 효율화도 이 경로를 따르고 있어

  : 이런 엔진형 해자는 경쟁사가 따라하기 불가능하며 오랜기간 불편함과 제약을 감수해야만 구축된다

  : 경쟁자가 감히 시도조차 못하게 하는 것, 경쟁하지 말라, 압도하라


ㅇ문제점, 해자는 스스로 무너지기도

  : 일반인은 해자를 외부에서 무너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전통적 관점

  : 앞서 언급한 엔진으로서의 해자는 작동 과정에서 마모되고 고장 나며, 지속적인 유지보수와 진화가 필요하다

  : 안에서 부터 좀먹기 쉽다

  : 잘 설계된 해자도 시간이 지나며 고객 니즈와 경쟁환경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붕괴할 수 있다


ㅇ해자의 유통기한과 도태 확률

  : 25년 된 기업이 망할 확률이 10년 된 기업이 망할 확률과 거의 비슷하다

  : 머스크 "해자는 허접하다. 중요한 것은 혁신의 속도"

  : 장기간 해자를 쌓아 왔다고 해서 생존 가능성이 자동으로 높아지는 것은 아니야

  : 해자는 “기한이 있는 방어장치”로 봐야

  : 관건은 해자를 구축했느냐가 아니라, 해지가 붕괴하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새로운 해자를 만들 수 있느냐


ㅇ아마존과 엔트로픽, 해자 면에서 긍정적

  : 아마존은 비용 구조를 경쟁력 있는 ‘상품화’하고 이를 사업 라인으로 전환

  : 엔트로픽은 인텔리전스 가치사슬과 맞닿은 사이버보안, 법률, 디자인 등 인접 영역으로 확장하며, 핵심 엔진을 중심으로 응집력 있다


2026년 6월 4일 목요일

IPO 투자는 돈을 잃는 지름길



기사원문

https://finance.yahoo.com/markets/article/why-the-spacex-ipo-could-be-a-trap-chart-of-the-day-100000554.html


역사적인 IPO데이터

https://site.warrington.ufl.edu/ritter/ipo-data/



ㅇ1975년부터 2021년까지 9천건 이상의 기업 IPO분석

  : 상장후 3년동안 수익률이 보합 또는 하락한 기업은 60%

  : 두배 이상 주가가 상승한 기업은 16%

  : 평균 수익은 양수였지만 극소수의 혁신 기업때문이고 절대 다수는 예금 이하 수익


ㅇ상장일에는 강한 양의 비정상수익 존재, 이후 3년 장기 수익률은 유사 기업 대비 유의미한 언더퍼폼

  : “IPO puzzle”

  : Ritter(1991)를 비롯한 고전 연구, 상장 후 3년 buy‑and‑hold 수익률 기준으로, IPO 종목이 규모, BM 매칭 비IPO 포트폴리오 대비 언더퍼폼


ㅇHot issue market

  : 발행이 몰리고 언더프라이싱이 크게 나타나는 hot issue 기간(예: 1980년대 말, 1999–2000년 IT 버블, 2020–2021년 tech‑SPAC 붐)에 상장한 종목은

  : 단기 수익률이 특히 높지만, 이후 장기 성과가 더 나쁘다


ㅇ1960년대 이후 IPO주의 5년 명목 수익률이 비IPO 기업 대비 크게 낮다

  : Loughran & Ritter(2004 등): Really Long-Run Performance


ㅇ기관투자자의 개미 털어먹기

  : Aggarwal(2003)과 Loughran & Ritter(2002)

  : 수요가 높은 IPO에 기관, 우량 고객에게 배정이 집중되고, 이들이 상장 직후 단기 매도를 통해 언더프라이싱 수익을 실현

  : 심지어 락업 기간이 있어도 이러한 현상은 정도의 차이일 뿐 유사

  : 세컨더리에서 비싸게 매수하는 개인, 일반 투자자는 장기 언더퍼포먼스를 더 많이 부담하게 되어, “발행 시장 → 이차 시장”으로 수익이 재분배되는 구조가 형성

 

ㅇIPO로 돈을 버는 사람은 주간사와 첫날 매도자

  : 그러나 그들 또한 다른 IPO실패 사례가 많을 것

  : 누가 승자인가?


2026년 6월 3일 수요일

주식 애널리스트의 정보 질은 당신 투자 성과와 관련없다(높은 질이 성과를 오히려 낮출 수도)



SSRN 논문

https://papers.ssrn.com/sol3/papers.cfm?abstract_id=6244000


ㅇ주의!! 아래에서 말하는 '가치있다', '유익하다' 가 절대 투자 성과가 아니다

  : 특정 애널의 정보를 전체 컨센서스에 반영했을 때 평균의 정확도가 높아지는 것을 의미

  : 시장 컨센의 정확도를 높이는 애널의 적중력이 형편없는 경우도 많고

  : 반대로 시장 컨센의 정확도를 왜곡시키지만 적중력이 뛰어난 애널도 있다

  : 아래 정보를 받아들일 때 주의해야 한다


ㅇ 경험이 풍부한 애널리스트일수록 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경향

  : 지난 20년간 대형 투자은행 주니어급 애널리시트들의 증가는 연구 가치를 떨어뜨린 원인일 가능성

  : (다시 한번 강조!!) 유익한 정보란 정확도가 높은 정보, 투자자 수익을 높이는 정보가 아니다!


ㅇ최고 스타 분석가나 대형 증권사 애널리시트들은 소형 증권사 애널리스트들보다 가치를 덜 제공

  : 실적 발표 이후 또는 매우 늦게 전망치를 업데이트하는 애널리스트들이 가장 큰 가치를 제공하는 경향

  : 예측 정확도는 부가가치와 상관관계가 없다

  : 매우 정확한 실적 예측을 내놓지만 시장 컨센서스에 가치를 제공하지 못하는 애널도 있고

  : 늘 틀리는 예측을 내놓지만 큰 가치를 제공하는 애널도 있다


ㅇ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가격 발견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 반대되는 의견(경험 많은 애널리스트)을 듣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수익률과는 무관

2026년 4월 22일 수요일

금융에서 늘 있는 일이고 인생에서 중요한 가르침이기도 하다. 부디 투자한다는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해서 걸러들으시라

https://blog.naver.com/mynameisdj/224261803268?


ㅇ 전업 투자자들과 많이 어울리는 것은 방해만 된다


ㅇ 거짓말을 하는 부류

  : 위기가 생기기 전에 '위기 대응'을 했다고 말을 했으나 거짓말

  : 흐르무즈 이슈 생기기전에 분명히 문제 없다고 했다가 이슈 생기고 나면 급락장 다 피했다고 말함

  : 그 사람은 엔캐리때도 이렇게 말하고, 관세 급락장에서도 이렇게 말함

  : 자신의 투자수익, 수익금, 수익률을 자랑


ㅇ 특정 주식 너무 자주 외치는 사람 (feat 1주일에 한번씩 종목 바뀜)

  : 매수 콜이 오히려 노이즈, 의도만 좋았다

  : 생각해보자

  : 매수 콜을 듣고 주식을 샀다 => 주가 오르면 행복, 떨어지면 불행

  : 매수 콜을 듣고 주식을 안샀다 => 주가 오르면 불행, 떨어지면 쏘쏘

  : 기대값이 거의 (-)로 종결된다. 왜 이런 짓을 함?

  : 이익 나도 잘 모르는 주식의 이익이라 찝찝, 언제까지 가지고 가서 이익볼 수 있을까? 폭락하면?


ㅇ다양한 종목의 등락을 시시때때로 계속 알려주는 사람 

  : 오늘은 광통신, 내일은 반도체, 내일 모레는 바이오 올랐다고 항상 말함

  : (빠진건 얘기 잘 안함)

  : 듣는 사람은 시장에 항상 참여해서 매매해야할 것 같음

  : 시장에 참여하지 못할 경우 이 주식들을 놓쳤고 내가 루저가 된 것 같음.

  : 매일매일 매매를 한다면 좋은 영향을 줄까? 아닐까?


ㅇ 자신의 수익률, 수익금을 공공연히 자랑하는 사람

  : 타인의 투자 성과를 아는 것 자체가 내 투자심리에 노이즈일 뿐

  : 그래서 블로그에 누군가 3월 결산 이런거 올리면 안 읽음

  : 나보다 수익률, 수익금이 낮으면 본전이고, 높으면 배아프다

  : 배가 아프면, 무리 되는 매매를 하게 된다

  : 결과적으로 좋지 않은 성과로 귀결

  : 무엇보다 성과 좋다고 떠드는 그들이 정말 돈을 벌었을까? 돈 자랑은 사기꾼, 부자는 부를 숨긴다




2026년 4월 21일 화요일

현재의 데이터 센터 투자는 철도나 IT버블에 비해 작고 자동차 버블과 유사

 







프로젝트투자 기간피크 연도피크 GDP 비중평균 GDP 비중비고
철도 건설1865~1893~1882년~5~6%2.5~4%민간 투자 중심, 연간 신규 건설 기준
닷컴 IT·인터넷1995~20012000년~4.9%3.5~4%IT 장비+소프트웨어 전체, 통신 포함 시 더 높음
자동차 생산붐1910~1929~1929년~1.5~2%~1%자동차 제조+도로 건설 합산 추정
마셜 플랜1948~19511949년~1.1~1.2%~0.9%미국 정부 지출 기준; 총 $13.3B/4년
AI 데이터센터2020~현재2025년(현재)~1.35~1.7%상승세하이퍼스케일러 CAPEX + AI 인프라; 2026년 더 확대
아폴로 프로그램1960~19731966년~0.52%~0.25%아폴로 직접비용 기준 ($3.5B/GDP $814B)
맨해튼 프로젝트1942~19451945년~0.39%~0.18%총 $1.89B/5년 GDP = 0.18%
프로젝트투자 기간피크 연도피크 GDP 비중평균 GDP 비중
🚂 철도 건설1865~1893~1882년~5~6%2.5~4%
💻 닷컴 IT·인터넷1995~20012000년~4.9%3.5~4%
🚗 자동차 생산붐1910~1929~1929년~1.8%~1%
🤖 AI 데이터센터2020~현재2025년(현재)~1.35~1.7%상승 중
🇪🇺 마셜 플랜1948~19511949년~1.1~1.2%~0.9%
🚀 아폴로 프로그램1960~19731966년~0.52%~0.25%
☢️ 맨해튼 프로젝트1942~19451945년~0.39%~0.18%




기업 인수합병의 80%가까이가 실패로 귀결된다


https://fortune.com/2024/11/13/we-analyzed-40000-mergers-acquisitions-ma-deals-over-40-years-why-70-75-percent-fail-leadership-finance/


ㅇ미국, 연간 인수합병 건수는 1,200~1,500건, 세계적으로는 5,000건, 총 거래액은 약 2조 달러


ㅇ지난 40년간 전 세계 4만 건 이상의 인수합병 사례를 엄격하게 통계 분석한 결과, 인수합병의 70~75%가 실패

  : 대부분의 인수합병은 인수 후 매출 성장 증대, 비용 절감, 또는 인수 기업의 주가 유지라는 목표를 달성못해


ㅇ 다모다란: "인수합병은 기업이 취할 수 있는 가장 가치 파괴적인 행동"

  : https://rpc.cfainstitute.org/blogs/enterprising-investor/2019/aswath-damodaran-on-acquisitions-just-say-no


ㅇ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인수합병의 실패율이 증가세

  : 역학습곡선, 인간은 과거로부터 배우지 못하고 실수를 되풀이


ㅇ 실패 원인은?

  : 끊임없는 주주의 성장 요구, 주주의 걱정 강박에 대한 CEO의 대응 행동 집착

  : 돈에 눈먼 투자은행, 컨설턴트들의 부추김 


ㅇ 실패 유형

  : 대형 인수 대상 기업을 인수 기업에 통합하는 것은 특히 어렵고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 인수 기업과 피인수 기업 모두에서 많은 직원을 재배치하고, 통제 체계를 변경하며, 복잡한 운영 절차를 통합해야 하기 때문

  : 과도하게 높은 가격을 지불하여 실패

  : 대규모 인수는 대규모 부채를 요구, 이는 실패로 끝나는 주요 원인

  : 현재 사업 분야와 무관한 인수합병이 전체 인수합병의 거의 40%를 차지

  : 시너지도 없는데 왜? 정말 사고 싶으면 그 회사 주식을 사면 되지 않나?

  : 실제 대부분의 대규모 복합기업 인수합병은 실패로 귀결

  : 이런 어리섞은 의사결정이 왜 이리 자주 벌어지나?


  : 공공적, 인기있는 CEO와 이들을 고용하려는 주주들은 과거의 성공을 재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그러나 역사와 데이터는 이것이 망상이라고 말해준다


  : 심지어 인수합병 성공시 CEO가 대량의 성과보수를 받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흔해

  : 얄궂은 역사 - 인수합병을 다수 진행하는 CEO가 그렇지 않고 신중한 CEO들보다 평균 4~5년 더 오래 재임


  : 인수 실패에 대한 처벌이 CEO에게 경미한 질책을 하는 데 그치는 경우가 많다. 의도는 좋았다?


ㅇ 대안은?

  : 내부 역량 개발, 브랜드 인식 제고, 파트너쉽, 합작투자

  : 이러한 대안은 ROI가 높은 경향이 있다

  : 그러나 주주와 CEO, 대중의 관심을 확 끌지 못해서 인기가 없다



ㅇ내생각

  : 인수합병뿐 아니라 투자라는 것 자체가 원래 실패로 끝난다

2026년 4월 13일 월요일

기업, 개인의 회복탄력성에 대한 오해, 시스템 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https://bigthink.com/the-long-game/what-1000-year-old-companies-know-about-resilience/


ㅇ우리 문화, 특히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회복력을 위기 대응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이는 위험한 생각

  : 강인한 CEO, 불굴의 의지, 쓰러진 정신으로 다시 일어서는" 기업가를 존경한다

  : 그러나 현실은 달라


ㅇ동네의 꼼꼼하고 지역민과 유대가 좋은 세탁소를 생각해보자

  : 잘되던 세탁소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재택붐으로 망하기 직전의 위기에 처한다 

  : 위기는 세탁소 주인의 마케팅 능력, 의지, 실력과는 무관한 외부적 재앙

  : 실제로 수많은 세탁소가 망했다. 의지나 능력과는 무관해

  : 20년간 지역에서 신뢰를 쌓은 세탁소도 한순간에 망한다


ㅇ회복력을 버티는 힘, 인내심으로 여기는 것은 잘못된 접근

  : 이러한 생각은 오히려 지속력이 아닌 소진으로 이어질 뿐

  : 어떻게든 버텨내는 방식에서 벗어나 삶, 사업, 조직을 본질적으로 지속 가능하도록 강건하게 설계하는 접근이 필요


ㅇ회복력은 강인함, 버티기가 아닌 시스템

  : 회복력은 생태계를 정의하는 속성과 훨씬 더 유사한 방식으로 작용

  : 숲이 회복력이 강한 것은 개별 나무 하나하나가 "강해서"가 아닌 네트워크이기 때문, 한두 나무가 죽어도 시스템 실패로 전이되지 않는다

  : 한 나무에 해충이 생기면 뿌리와 토양 속 균류 네트워크를 통해 화학 신호를 보내 이웃 나무들에게 경고

  : 나무가 죽어 빈 공간이 생기면 주변의 나무들이 그 자리를 메우기 위해 경쟁, 이러한 시스템은 중복성을 가지고 있고, 여유 공간이 있다


ㅇ효율을 추구하면 시스템이 위험해진다

  : 기업 경영, 비효율을 없애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적시 생산', 재고 최소화, '최소한의 인력'을 추구

  : 하지만 효율성은 회복력의 적이다

  : 완벽한 날씨에 맞춰 최적화된 시스템은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순간 무너진다

  : 일하지 않는 개미 - 개미의 60%는 여유있게 쉬면서 일하며 심지어 20%는 아예 일을 안한다


ㅇ인적 비용의 오류 - 베레타

  : 이탈리아 총기 제조업체인 베레타, 1526년 설립

  : 제2차 세계당시 대규모 설비 증설, 대전 이후, 존립 위기, 수요 급감, 납품 계약 파기, 이탈리아 패전

  : 대부분의 기업은 이러한 상황에서 즉각적이고 대규모로 구조조정하고 해고한다

  : 베레타는 반대로 위기 상황에서도 30년 이상 숙련된 기술자를 해고하지 않았다

  : 대신 적당하고 평범한 품질의 자동차를 생산, 전략적 업태 변화는 아니고 생존을 위한 임시방편, 직원을 유지하고 살아남기 위해

  : 시간이 지나 결국 주력 총기 제품 시장이 회복되었고, 베레타는 보유한 전문 기술을 온전히 유지해 빠르게 매출을 늘렸다


  : 조직이 환경이 나빠지자마자 인력을 감축하면, 조직의 신경계에 손상이 가해진다

  : 남겨진 사람들은 방어적이 되고, 위험을 감수하려 하지 않으며, 자신도 해고 대상이 될까 봐 나쁜 소식을 공유하지 않는다

  : 결국 조직은 ‘조직의 기억’, 즉 실제 업무 처리 방식에 대한 암묵지와 누적된 노하우를 잃는다



ㅇ지속 가능한 조직은 핵심인력을 관리해야 할 비용이 아니라 보존해야 할 자본으로 여긴다

  : 그들은 위기가 닥쳤을 때 재무제표가 아닌,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살아남는다는 것을 이해


ㅇ고성장의 함정

  : 캘리포니아 화이트 산맥, 메투셀라(므두셀라)라는 이름의 나무, 이 나무는 수령이 5,000년, 브리슬콘 소나무

  : 이 나무의 단면 나이테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좁다. 어떤 해에는 나무가 겨우 몇 밀리미터밖에 자라지 않아

  : 브리슬콘 소나무는 지구상에서 가장 끈질긴 생명체, 그 이유는 성장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

  : 목재는 밀도가 높아 해충이 뚫고 들어갈 수 없고, 수지가 풍부하여 거의 썩지 않아


  : 반면 현대 비즈니스 세계는 "속도"에 집착, 연간 5% 성장률은 실패로 취급. 조직은 견고함을 잃어

  : 회사가 너무 빠르게 성장하면 기업 문화가 희석된다

  : 회사의 가치가 확립되고 전파되는 속도보다 사람을 더 빨리 고용하고, 그때그때 즉흥적으로 프로세스를 만들고 확장을 위한 빚이 늘어

  : 날씨가 맑을 때는 웅장해 보이지만, 지진이 나면 무너진다


  :  장수 기업들은 "자연스러운 속도"로 성장. 이들은 내부 역량이 외부의 복잡성을 따라잡을 수 있는 속도로 확장

  : 그들은 가장 큰 기업이 되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응집력 있는" 기업이 되기를 원한다

  : 응집력이란 조직이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행동을 조율할 수 있는 능력

  : 응집력이 있다면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크고" "빠른" 기업이라면 대개 실패한다


ㅇ미완성의 규율

  : 가장 직관에 반하는 교훈, 즉 지속적인 유지 관리의 중요성

  : 건설 회사 곤고구미(AD 578년 설립)는 불교 사찰 건축 전문

  : 건축 책임자들은 프로젝트를 "완료"한다는 표현을 쓰지 않아, 사찰을 생명체로 여기며 지속적으로 교체, 점검한다

  : 오래도록 집을 유지하는 비결은 상태가 좋을 때 꾸준히 관리하는 데 있다


  : 비즈니스 시스템도 마찬가지, 고성장과 손쉬운 자금 조달 시기에는 유지 보수를 소홀히 하고, 조직 문화의 사소한 마찰을 무시

  : 성장을 위해 공급업체와의 관계를 단순한 거래로 전락시키고, 중간 관리자 교육을 중단

  : 시스템은 돌오가는 중이나 실은 이를 건강하다고 착각하는 것

  : 회복력이 강한 조직은 호황기를 활용하여 자신들의 가정을 철저히 검증한다


ㅇ세탁소의 사례

  : 앞서 처음, 동네의 꼼꼼하고 지역민과 유대가 좋은 세탁소를 다시 생각해보자

  : 이 세탁소는 드물게 살아남았다. 왜

  : 1) 그는 거래보다 관계를 우선시했다. 그는 손님을 단순히 정장을 입은 사람이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고객을 바라보았다

  : 2) 그는 고성장보다는 지속 가능한 성장에 만족했다. 50개의 프랜차이즈를 열려고 애쓰지 않고, 하나의 매장을 완벽하게 만드는 데 집중했다

  : 3) 그는 끊임없는 관리를 실천했다. 20년 동안 매일같이 자신의 "고객 생태계"를 돌보았다


ㅇ회복탄력성이란

  : 회복탄력성은 혼자서 이뤄낼 수 있는 것이 아닌 공동의 시스템적 성과

  : 수십 년에 걸쳐 이루어진 수천 개의 작고 화려하지 않은 결정들, 즉 조금 덜 효율적이고, 조금 더 인간적이며, 인내심을 갖는 결정들의 결과

  : 개개인을 더 강하게 만든다고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방법은 보존할 가치가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2026년 4월 6일 월요일

'부자 3대 못 간다'의 반론, 더 큰 부자는 아니어도 꽤 오래 간다

https://newrepublic.com/article/116462/family-wealth-lasts-ten-fifteen-generations

사회 이동성 역사가 그레고리 클라크


ㅇ역사와 문화권에 걸쳐 공통적으로 사회 이동성은 적으며 거의 변화가 없다

  : 대부분의 사회과학자들은 한 가문의 부나 가난이 사라지는 데 3~5세대가 걸린다고 추정

  : 그러나 클라크는 10~15세대(300~450년)이 걸린다고 주장

  : 정부, 제도, 혁명, 전쟁 등은 이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아

  : 봉건 시대 영국, 현대 스웨덴, 청나라 시대 중국 등 공통

  : 영국에 거주하며 1086년 둠스데이 북에 기록된 노르만 정복자(싱클레어, 퍼시, 보챔프 등)성씨는 옥스브리지 입학 확률이 +25%

  :  1650~1850년 아이비리그 졸업한 조상을 둔 미국인은 의사가 될 확률이 두 배 


ㅇ그의 사회이동성에 대한 분석 기준은 보다 포괄적 

  : 기존 방식은 소득, 재산, 교육 수준, 직업적 지위 등 한 가지 측면에만 초점

  : 하지만 실제로는 개개인의 사회적 지위를 구성하는 여러 요소들 간의 상관관계가 매우 약하다

  : 개별적인 사회적 지위만을 놓고 보면 마치 무작위적인 변동처럼 보이는 경우 많아

  : 반면, 한 사람의 삶과 사회적 지위를 보다 균형 있게 살펴보면 이러한 변화들이 훨씬 느리다

  : 가령 빌게이츠는 자수성가했나? 그의 교육수준은 대학 중퇴다. 반면 재산은 세계 정상급 

  : 스탠퍼드에서 법학학사가 정치 캠프에서 자원봉사, 불교 수행에 정진하나 재산이 '0'이라면, 사회 지위가 낮은가?

  : 즉, 다양한 관점에서 볼 때 사회적 지위는 오래 계승되며 이동성은 낮다


ㅇ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어

  : 현대 스웨덴은 정부 개입이 매우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사회 이동성을 중세 영국과 유사

  : 중세 영국은 스웨덴같은 개입이 전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 스웨덴 18세기 귀족 성씨, 레이욘후프부드(Leijonhufvud), 길렌할(Gyllenhaal), 로젠크란츠(Rosencranz), 폰 에센(von Essen)...

  : 이러한 성씨를 가진 사람은 8세대가 지난 지금도 일반 스웨덴인보다 의사, 변호사, 또는 왕립 아카데미 회원일 확률이 3~4배 더 높다

  : 스웨덴이 하층민에게 더 나은 사회인 이유는 사회적 상승 이동을 제공하기 때문이 아니라, 빈곤층의 생활 여건이 더 좋기 때문

  : 공산주의 혁명조차도 이를 바꾸지 않아

  : 마오쩌둥은 상류층을 숙청하고 대만과 홍콩으로 추방하는 등 중국 사회를 새로운 평등주의 체제로 전환을 꾀했으나

  : 혁명 이전에 높은 지위를 누렸던 성씨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높은 지위를 유지

  : 영국에서 '제이드'라는 이름의 여성은 '엘리너' 보다 옥스퍼드 진학 확률이 1/100

  : '브래들리'와 '피터'도 마찬가지

  : 현대 미국의 사회 이동률은 영국과 다를 바 없다


ㅇ결과적으로 소득 불평등 개선에 집중하는 것이 사회적 이동성 향상에 집중하는 것보다 더 나은 방법

  : 대부분의 사람들의 삶의 결과는 태어날 때부터 예측 가능하며 개인이 통제할 수 없다


(참고) 그레고리 클락(Gregory Clark)의 일반 연구 및 성향

- 결정론적, 환경의 결정 요소는 적고 날 때부터 많은 것이 결정되

- 유전적 요소 강조, 정부나 정책이 사회 이동성을 바꾸기 어렵다

- 진보적 담론과 대립, 그의 이론은 보수적

- 진보파, 평등론자, 환경우위론 자들은 그를 강력하게 비판

- 딱히 정치적 행보는 보이지 않아


(내생각) 그레고리 클락의 연구결과는 정치 편향이 적어서 상당히 신뢰할 만한 듯

- 다양한 면에서는 이동성이 낮은 것은 맞는 듯

- 부wealth관점에서만 본다면? 기존 3대 못 간다가 맞을 듯

- 그러나 부모의 부와 자식의 부가 0.7이상의 상관성이라 일반인으로 내려오는데는 10~15세대 필요? 그렇다

- 전통 경제사학 연구에서 재산의 상속 계수는 0.3~0.4 정도, 3~4세대(약 100년)면 부자가 평범해져

- 하지만 클락은 이 측정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주장

- 클락은 '성씨'라는 대규모 집단 데이터를 통해 장기적으로 추적, 특정 가문은 재산을 잃더라도 다시 모으는 '기저 능력'이 오래 유지되


2026년 3월 21일 토요일

지난 100년간 미국 주식 투자의 성과의 교훈

https://papers.ssrn.com/sol3/papers.cfm?abstract_id=6438198


손실로 끝나는 투자: 개별 주식을 매수 후 보유(Buy-and-hold)했을 때, **수익률의 중앙값은 -6.87%**로 나타나 절반 이상의 종목이 원금 손실

양의 수익률 기록의 어려움: 100년의 역사 동안 단 한 푼이라도 **플러스(+) 수익률을 낸 종목은 전체의 48.2%**에 불과

시장을 이길 확률의 희박함: 개별 종목이 전체 **시장 평균(가치 가중 포트폴리오)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확률은 27.6%

무위험 자산보다 못한 수익률: 현금성 자산인 **1개월 만기 국채 수익률보다 높은 수익을 낸 종목은 41.2%

수익 승자 독식: 100년간 창출된 전체 부의 절반이 단 46개의 기업(0.16%)에서 비롯

하위 96%는 무의미: 성과 상위 3.72%의 기업이 전체 순 부(Net Wealth) 창출의 100%를 담당, 나머지 96.28%의 기업들은 전체를 합쳐봐야 겨우 국채 수익률 정도

짧은 기업 수명: 상장 기업이 시장에 머무는 기간의 중앙값은 6.8년, 많은 기업이 상장 폐지나 피합병

최근 들어 낮아지는 수익성: 10년 단위 수익률 중앙값은 과거 60년 동안 평균 63.6%였으나, 최근 40년 동안에는 5.8%로 하락

국채 대비 우위 하락: 최근 40년 동안 국채 수익률을 상회한 종목의 비율은 47.9%로, 이전 60년 동안의 평균인 61.2%보다 저하


ㅇ투자 전략 및 인식 측면에서의 주의점

평균의 함정 경계: 주식 시장 전체 인덱스 수익률은 매우 높지만(10년간 30,000% 이상), 이는 극소수 대박 종목이 끌어올린 결과이므로 대부분의 개별주 투자 결과는 평균 이하이거나 손실

강한 양의 왜도(Skewness) 주의: 주식 수익은 잃으면 -100%지만 벌면 무한대인 구조 때문에 분포가 극단적으로 한쪽으로 치우쳐 있어, 무작위로 고른 개별 종목의 성과는 기대에 미달

성공적인 종목 선정의 난이도: 엄청난 부를 창출한 '슈퍼 스타' 종목을 미리 식별해 내는 것은 불가능

초고수익의 비지속성: 특정 기간(예: 20년) 동안 압도적인 연간 수익률을 기록했던 종목들이 100년이라는 장기적 관점에서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장기 보유의 중요성과 인내: 역대 최고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들(예: 알트리아 등)은 연간 수익률 자체가 압도적이기보다는, 약 13~16% 수준의 수익률을 90년 이상의 매우 긴 시간 동안 복리로 쌓아온 결과. 즉 인기없는 주식이다

집중도의 심화: 부의 창출이 소수 기업에 쏠리는 현상은 최근 들어 더욱 심화되고 있어, 종목 선택의 위험이 과거보다 커졌을 가능성 있다

분산 투자의 필요성: 개별 종목은 변동성과 왜도가 매우 크지만, 분산된 포트폴리오는 이러한 왜도가 완화되어 보다 안정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26년 3월 19일 목요일

'제2의 워렌 버핏'이라는 말은 저주다.

https://www.wsj.com/finance/being-the-next-warren-buffett-sounds-like-an-honor-it-is-more-of-a-curse-b071c4bb?mod=pls_whats_news_us_business_f


ㅇ '제2의 워렌 버핏'으로 여겨졌던 샘 뱅크먼-프리드, 와이젠 탕, 에디 램퍼트는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거나 파산 선고를 받았습니다(포춘지 표지 2022년).

ㅇ링크드인 프로필에서 자신을 "중국의 워렌 버핏" 이라고 칭하는 탕웨이 젠은 2013년 5천만 달러 규모의 폰지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6년형을 선고받아 2019년에 석방

ㅇ2004년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제2의 버핏'으로 꼽혔던 에디 램퍼트는 파산 위기에 처한 K마트를 인수하고 이후 또 다른 경영난에 시달리던 시어스 로벅까지 합병하며 헤지펀드 업계에서 억만장자로 발돋움. 그러나 합병된 회사는 2018년 파산.

ㅇ페어팩스 파이낸셜(Fairfax Financial) 의 CEO인 프렘 왓사 (Prem Watsa )는 버크셔 해서웨이처럼 분산된 경영 방식으로 보험사 및 기타 사업체를 운영하는 인물로, '캐나다의 워렌 버핏' 그는 아직 성과를 유지중

ㅇSPAC의 제왕으로 알려진 차마트 팔리하피티야는 2020년 포춘지와의 인터뷰에서 고금리로 인해 SPAC 시장이 붕괴되기 전에 "우리 세대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었다

ㅇ버핏은 내부 정보를 얻으려 한 적이 없으며, 대신 공개 자료를 참고했다고. 최고 경영자들과 대화할 때 그는 주로 두 가지 질문만 했다고 한다. 1) 모든 자산을 경쟁사 주식에 투자한다면 어느 회사? 그 이유는? 2) 어떤 경쟁 회사에 공매도하겠는가?

ㅇ세대 버핏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인물 중 한 명, 빌 애크먼, 2015년 포브스지 표지에 "베이비 버핏"으로 소개되었으며,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인 버핏을 자신의 "스승"이라고 부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