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2일 화요일

스마트 콘트랙 신뢰혁명? 현실을 직시해라, 중간 검증자는 불가피해

https://m.youtube.com/watch?v=4RyGxpMwF2k&list=WL&index=30&t=5s&pp=2AEFkAIBgAQBiAQB#


ㅇ스마트 컨트랙트는 허구다

  : 리카르도 컨트랙트, 자동으로 중개자없이 시행?

  : 계약의 자동이행?


ㅇ스마트 컨트랙의 이상성 닉 세보의 주장

  : 변제의 최종 가치물이 중요하다 - 비트코인?


ㅇ사람들은 스마트 컨트랙트에 대해서 오해

  : 자판기같은 것 무인화? 가능할까?

  : 스마트 컨트랙트의 핵심은 담보물

  : 닉세보의 주장이 담보물에 대한 것


ㅇ3자검증의 문제 시스템 밖의 정보를 시스템안으로 가져와야 해

  : 어떠한 계약이행응 시스템이 검증할 것인가?

  : 결국 제3자 인증기관이 필요

  : 예를 들어 내 돈을 10년후 아들에게 주라는 가능

  : 날씨? 이혼여부? 환율? 이러한 시스템 밖의 정보를 어떻게 활용해?


ㅇ스마트 컨트랙트의 신뢰문제는 여전, 오라클 문제(제3 검증자)

  : 2019년 비탈릭도 이 점을 인정했다. "블록체인은 체인 안의 정보만 다뤄야하고 그럴수밖에 없다"

  : 블록체인 시스템 밖과 현실을 연결한다? 무의미 개꿈이다(비탈릭의 선언)

  : 데이터가 정량화되고 중앙화되어 문제소지 없는 극소수 성질의 것만 가능

  : 탈중앙화로는 오라클 문제 해결이 불가능

  : 기업? 국가? 제3의 인증기관? 이 필요해


ㅇ크립토 자산 사용성과 희소성 간의 모순, 갈등, 상호 배타성

  : 사용성이 높기위해서는 가격이 싸야한다. 반면 가격이 싸면 신뢰성이 떨어져 사용하지 않는다

  : 이더의 가격이 낮아야 사용성이 올라간다 그런게 가격이 오르지않으면 신뢰를 잃는다 딜레마

  : 해법은? 희소성을 먼저 L1에서 챙긴다. 사용성은? 사이드 체인으로 챙긴다

  : 비탈릭은 이를 깨달은 것 같다. 이더리움 메인넷을 비트코인처럼 단순화하겠다 선언

  : 이것은 이더리움 가격을 올리겠다는 뜻. 인플레 코인이 아닌 디플레 코인이 되어야

  : 사용성은 L2같은 사이드 체인으로해결


2025년 8월 10일 일요일

밀과 쌀이 역사적 차이를 만든 방법

https://unchartedterritories.tomaspueyo.com/p/how-bread-vs-rice-molded-history


ㅇ밀은 건조한 지역, 쌀은 고온 습윤한 기후에서 자린다. 이것이 역사의 지리적 차이를 만들어

  : 밀은 배수가 잘되고 서늘하고 건조한 구릉지를 선호

  : 벼는 고온의 물이 많은 평평한 습지대를 선호

  : 홍수에 밀은 썩지만 쌀 수확량은 3배까지 증가


ㅇ 쌀은 단위 면적당 칼리로기 밀의 2배, 이는 인구밀도도 2배로, 이모작이면 4배

  : 인당 하루 2,000kcal 소비, 5인 가족은 3,000m² = 1/3헥타르가 필요, 2모작이면 절반의 땅만 필요


ㅇ 그러나 벼는 밀보다 두 배 이상의 노동이 필요

  : 논을 준비, 모종 배양, 모내기, 물관리, 치수, 관개, 잡초제거, 수확, 탈곡, 등등

  : 특히 진흙을 중심으로 성장하여 기계화가 어렵다


ㅇ 밀과 쌀은 지역별로 정치, 문화, 경제 면에서 차이


ㅇ 밀이 만드는 정치적 차이

  : 밀은 비만 오면 되고 강물, 관개 등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

  : 중세 유럽은 관개 인프라 투자가 불필요, 각 가구가 자신만의 농지를 관리

  : 분권화된 국가의 출현


ㅇ 쌀이 만드는 정치적 차이

  : 통제된 관개와 홍수 관리가 필요

  : 관개용 운하, 제방, 저수지 등 공동의 노력이 필요

  : 강줄기의 상류와 하류의 충돌 조율, 반드시 통일된 중앙집권 필요

  : 마을 전체가 파종과 홍수 일정을 동시에 조정

  : 대규모 노동력이 필요하므로 집단체제, 대규모 협력 필요

 

ㅇ 문화적 차이

  : 서양인은 동아시아인들보다 더 개인주의적

  : 서양 기독교는 모든 생명과 영혼의 가치를 강조, 개개인의 권리는 소중하고 보호해야

  : 한편, 중국 유교는 사회적 의무를 강조하고 사회의 이익을 최우선시

  : 동양은 주변으로부터의 체면에 더 민감한 사회


ㅇ 실험 - 중국 - 민족적으로 동일하나 북부는 밀, 남부는 쌀을 더 많이 재배

  : 심리 테스트 - 벼농사 지역 출신은 밀 사람들보다 문화적으로 더 상호의존적

  : 밀농사 출신은 개별적인 요소에 초점을 맞춰 사고, 쌀을 먹는 사람들은 보다 전체론적으로 생각

  : 벼농사 지역은 밀농사 지역보다 사회적 규범이 더 엄격

  : 벼농사 지역에서는 사회 질서가 강화되고, 범죄가 줄고, 마약 남용이 감소

  : 동시에 벼농사 지역은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고 이민자 수용도가 낮고 배타적, 권위주의 정부를 지지





ㅇ 비슷한 사례

  : 일본의 벼농사 마을 사람들은 어촌 마을 사람들보다 사회적 평판에 더 관심

  : 벼농사를 짓는 사회는 관계의 유연성과 이동성이 떨어지는 경향

  : 밀을 먹는 사람들은 쌀을 먹는 사람들보다 가족을 덜 중요하게 생각, 개인이 우선

  : 밀을 먹는 사람들은 부모나 선쟁의 권위가 자동이 아니며 경쟁, 획득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

  : 쌀을 먹는 사람들은 밀을 먹는 사람들보다 자신의 가족과 친구에게 더 친절하지만 낯선 사람에게 배타적


ㅇ 경제적 차이

  : 수확과 파종 외에 밀 농부들은 비수기에 벼보다 더 많은 시간을 확보

  : 이 자유 시간은 가축을 돌보는 일(밀 재배 지역에서는 건조 곡물과 목초지가 상호 보완적), 도구나 상품 제작, 비수기에 무역등에 상업에 참여

  : 특히, 밀 재배는 산업 혁명을 가속화하고 오늘날 국가의 부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 산업혁명이 본격화되었을 때, 구세계의 가용 토지 대부분은 이미 경작 중, 그러나 신세계는 아니었다

  : 밀 재배에는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지 않았다. 따라서 미국, 아르헨티나, 호주에서 농업은 빠르게 확장

  : 토지 제한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농업을 확대를 무제한적으로 하지만 노동력은 이를 따라가지 못해 자동화 요구가 커진다

  : 이것이 미국의 혁신이 농장 노동 자동화에 크게 기여한 이유

  : 필요한 작은 작업을 자동화하면 수천 평방 마일에 달하는 새로운 경작지가 생긴다

  

  : 중국, 일본, 한국 등 쌀농사 지역은 이것이 불가능

  : 노동력이 너무 많이 필요했고 관개시설이 필수적이었으므로 쌀 재배지 확대는 매우 느렸다

  : 벼농사는 밀에 비해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필요한 자동화 수준이 과도하게 높았다

  : 특히 기계가 벼가 자라는 진흙을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자동화하기가 훨씬 더 어려웠다



=========================================================

아래는 위 의견에 대한 생각할 점, 또는 반론

ㅇ이모작이 가능해진 것은 서기 1000년경 중국 송나라 때 참파쌀 품종이 도입된 이후. 인구와 경제가 폭발적 성장, 송나라는 지폐를 발명하여 경제 성장을 촉진

ㅇ벼농사시 홍수는 잡초를 줄이지만, 완전히 없애지는 못해. 게다가 물속에서 잡초를 제거하는 것은 훨씬 더 어렵다

ㅇ관개가 수리 사회를 의미하지는 않아. 이집트는 수리 사회였지만, 상류 메소포타미아는 그렇지 않았다. 이집트에서는 수확량을 예측할 수 있었기 때문에 과세하기가 쉬웠기 때문. 갠지스 강, 양쯔 강, 황하 강, 홍하 강, 이라와디 강, 메콩 강, 차오프라야 강 유역의 평평하고 강수량이 많은 지역에서는 생산량을 예측하기 쉬웠기 때문에 과세를 효과적으로 집행할 수 있었고, 예측 가능성이 낮은 메소포타미아보다 수리 사회로의 전환이 더 일관되게 이루어졌을 것

ㅇ기장이 고대 중국에서 더 흔한 작물이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있음. 기장의 필요량과 재배 지역이 밀과 비슷하고, 중국 북부는 주로 밀과 빵을 생산하는 지역

ㅇ이 주장은 프랑스 역사가 페르낭 브로델의 저서 『생활의 구조(Les Structures du Quotidien)』(『물질문명, 경제, 자본주의』 1권)에서도 자세히 다뤄진다. 그는 대부분의 동일한 주장을 펼치며, 그 논리를 신세계의 옥수수에까지 확장. 전통적인 옥수수 작물 또한 헥타르당 상당한 칼로리를 생산하지만, 밀보다 노동량이 훨씬 적기 때문에, 잘 먹고 건강한 인구가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ㅇ감자가 판도를 바꾼 결정적인 요인이었을 수도 있다. 다만 감자는 신대륙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훨씬 최근의 일이다. 감자는 역사적으로 다른 작물과 상호 보완적인 방식으로 재배. 예를 들어 1840년대 기근 이전 아일랜드에서는 융기된 모판 재배가 있었습니다. 아일랜드 사람들은 1830년대에 전체 칼로리의 ⅔를 감자에서 섭취했고, 유럽에서 가장 건강한 사람들 중 하나. 이러한 의존성 때문에 감자 기근이 그들에게 큰 타격을 주었다.

부동산에 투자하지 않는 이유 - 토마스 푸에요 2024-4-27

https://unchartedterritories.tomaspueyo.com/p/why-i-dont-invest-in-real-estate


ㅇ부동산은 계속 상승해왔다. 그러나 내 생각은 달라

  : 지금부터는 아닐 것이다


ㅇ미국은 1950년대 이후 실질주택가격은 4배올랐다. 그러나 그 전까지 포함하면 아니다


  : 암스테르담

  : 벨기에




ㅇ2차 대전후 실질 주택가격이 급등한 이유는?

  : 수요가 공급을 앞질렀다

  : 인구 폭발

  : 도시화율

  : 더 큰집에 대한 수요


ㅇ이러한 수요 증가 원인들은 반전되고 있다

  : 인구는 다 알 것이고

  : 도시화율에는 한계가 있다. 지금은 선진국이 90%

  : 가구 구성원수가 줄면서 큰집 수요 감소할 것


ㅇ숨겨진 공급 요소: 자동차 보급률

  : 인간은 30분 이상의 출퇴근 시간을 감당하지 않는다 - 마르케티 상수

  : 도보보다 자동차를 사용하면 도시권역이 늘어나고 공급량이 확대

  : 자동차는 주택용 토지 공급량을 10~100배 늘리는 효율을 가져와

  : 원격근로를 한다면? 통근시간이 0이라면?, 잠재적인 도시(주택)의 공급 규모는 무한

  : 비슷한 의미로 엘리베이터도 같은 효과를 가진다


===============================================

다음은 이러한 분석에 대한 생각할 점, 또는 반론

ㅇ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는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주택 건설 허가가 필요 없었다. 오늘날 개발은 여러 가지 이유로 공급이 제한된다, 환경 영향 평가, 긴 계획 절차, 정치적 의지, 물리적 제약 등, 수요가 많은 지역일수록 심하다

ㅇ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 요소,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셋째도 입지

ㅇ도시가 수평적으로 최대한 성장했고 자동차 교외의 경계가 마르케티 상수에 도달했다는 증거가 없다

ㅇ인구가 감소하면 오히려 중심부로 더욱 집중해서 몰린다. 교외 외곽이나 과거 베드 타운은 가격이 떨어질 수 있지만 핵심지는 계속 상승할 것

ㅇ이 모든 추세는 사실일 것이지만, 수십 년 동안은 아닐 것. 지금 당장 아이를 낳는 것을 완전히 중단한다 하더라도, 20년 동안은 주택 수요 감소를 체감하지 못할 것

ㅇ1950년대 이전의 주거용 부동산 경제 및 레버리지 구조는 오늘날과 비교했을 때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그리고 그 주제(여러 가지 흥미로운 정부 및 기업의 개입과 재정적 인센티브 포함)를 더하면 1950년대 이전의 "표준"과 같은 것을 다시 볼 수 있을까요

ㅇ부동산, 주식, 암호화폐, 금을 포함한 모든 자산 클래스에 흘러드는 무한한 글로벌 유동성은?

ㅇ원격 근무에 더해 자율 주행 자동차는 마르케티 상수를 바꿀 수 있다

ㅇ주택 가격 지수는 건물의 감가상각을 무시하므로 실제보다 과대계상되어있다. 가령 10만 달러 집을 사서 5만 달러 인테리어 후 20만 달러에 판다면?

2025년 8월 9일 토요일

신을 찾는 뇌 - 로빈 던바

박문호 박사 해설



ㅇ종교는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유대의 원천

  : 종교는 인류의 생존 전략이다

  : 인간의 뇌가 신을 필요로 한다


ㅇ사람들이 친구 및 가족과 공유하는 특성: 우정의 일곱 기둥(Seven Pillars of Friendship)

  : 언어, 지역연, 교육(학연), 취미(관심사), 세계관(종교, 도덕, 정치견해), 음악 취향, 유머 감각 


ㅇ절친은 1~3명, 친구는 5~10명, 아는 사람 20~50명


ㅇ친근함을 잊는데 걸리는 시간

  : 절친 5년 안봐도 친근함 유지

  : 그냥 친구 - 1년 안보면 친밀도 15%하락, 그런데 3년간 안보면 타인과 유사할 정도로 친밀도 하락


ㅇ농업혁명 이전 전세계 인구는 수십만년동안 1만~2만 전후가 유지


ㅇ1만년전 농업혁명이 일어나면서 인구가 3백만~5백만으로 폭발적 증가

  : 유목 수렵채집은 년년생번식이 불가


ㅇ인구가 급증하면서 사회와 종교가 탄생

  : 종교의 역할이 중요, 자기감시, 자기검열, 자기 억제, 왕따가 될지 모른다는 만성적 불안이 필요

  : 눈치보기, 사회안정을 위한 남성성의 거세, 지위 정하기, 터부를 고착화


ㅇ지금도 극소수 (자발적으로) 혼자 사려는 사람들은 이를 느끼지않게 진화


ㅇ사회와 국가의 출현으로 살인율의 급격히 하락

  : 구석기 수렵, 채집, 유목 사회, 사망률(기원전 1만년전보다 이전)은 10만명당 300~1천명, (지금은 0.5명~4명)

  : 연간 인구의 3~10%가 살해

  : 전쟁이 아닌 일상, 혹은 전쟁의 일상화


ㅇ사회를 통제하기 위한 규범종교의 등장

  : 신이 나룰 보고잇다 자기검열, 스스로 묶어두기

  : 사회유지를 위해 던순 숭배 종교가 아닌 규범종교의 등장, 성경의 구약, 마루두크, 태양신 라, 등



ㅇ농촌보더 도시가 먼저 나타났다

  : 농협혁명이 유목의 정착이라기보다는 유목민 축제문화의 부산물이라는 학설이 대두

  : 빵보다 맥주가 먼저다

  : 인류는 전쟁 기간에도 먹을 것보다 술을 추구

  : 12000년전 거대 신전 유적 괴베클리 테페(터키)도 주변 정착지가 없다, 즉 모여서 축제하던 곳


ㅇ인신공양, 희생제를 많이 한 고관여 신호가 신뢰를 준다. 집단 트랜스가 잘된 지역에서 거대한 국가권력이 턴생


ㅇ요새를 만들 때의 전통, 출입문의 통제는 내면의 권력구조로 상징화


ㅇ개인의 생존에도 도움

  : 미국, 종교 예배에 참석한 적이 없는 사람보다 일주일에 한 번 예배를 보러 간 사람의 사망 위험이 1/19

  : 개인 차원에서 종교는 불안을 줄이거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유용

  : 예배에 참석하는 빈도가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고, 몸담고 있는 구성원 사이에 유대감을 증폭


2025년 8월 6일 수요일

모건 하우절: 몇 가지 이야기

라이트 형제보다 훨씬 이전에, 수많은 다른 기업가들이 비행기를 만들기 위해 시도했습니다.

다양한 모델을 실험하며 어떤 것이 작동할지 알아보려 했습니다.

그 중 한 명은 독일 발명가 오토 릴리엔탈(Otto Lilienthal)이었습니다. 1896년 8월, 릴리엔탈의 글라이더가 50피트(약 15미터) 높이에서 날아가던 중 갑자기 돌처럼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그의 목이 부러졌죠.

그는 다음 날 세상을 떠났습니다.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겼습니다.

"반드시 희생은 필요하다."



가비 깅그라스(Gabby Gingras)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로 태어났습니다. 반면 촉각은 완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드문 유전적 질환 때문에 신체적 통증을 전혀 감지하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그녀의 삶은 끔찍했습니다.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가비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별하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유치가 나기 시작하자, 가비는 입 안을 찢었습니다. 통증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멈추라는 신호를 받지 못했고, 부모님은 무력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가비의 아버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애는 손가락을 피가 나도록 물거나, 혀를 껌처럼 씹었습니다. 혀가 너무 부어서 10일 동안 병원에 입원했었습니다. 혀가 부어서 먹을 수도 없었습니다."

통증이 느끼지 못하는 가비는 눈을 심하게 긁어서 의사들이 일시적으로 눈을 꿰매기도 했습니다. 오늘날 그녀는 어린 시절의 자해로 인해 법적 시력을 잃었습니다.

통증은 끔찍합니다. 하지만 통증 없는 삶은 재앙입니다.




포드의 오리지널 모델 T에는 100평방피트 이상의 목재가 사용되었습니다. 수백만 대의 자동차에 곱하면 엄청난 양의 목재와 목재 찌꺼기, 톱밥이 만들어졌죠.

헨리 포드(Henry Ford), 항상 기업가 정신이 강했던 그는 이 찌꺼기를 무엇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결국 숯으로 만들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킹스포드 챠콜(Kingsford Charcoal) 회사가 시작되었고, 오늘날 110년이 지난 지금도 바베큐 시장에서 8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블랙록의 CEO인 래리 핑크(Larry Fink)는 한 번 세계 최대 국부 펀드의 매니저와 저녁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그 펀드의 수익 성과 목표는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성과는 어떻게 측정하나요?"라고 핑크가 물었습니다

매니저는 "분기별로요.”라고 답했습니다.


이것은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JFK와 재클린 케네디는 결혼 생활이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1955년, 결혼 후 2년 만에 JFK는 아버지에게 이혼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버지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미쳤구나! 너는 언젠가 대통령이 될 텐데, 이혼은 모든 것을 망칠 거야! 안된다.”

JFK는 자신과 재키가 모두 행복하지 않다고 다시 말했습니다.

아버지는 이어서: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게 무엇인지 모른는게냐? 사람들이 네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느냐야!”




미국 도시에는 1800년대 후반부터 자동차가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1896년, 워싱턴 DC는 말의 생계가 위협받는다며 자동차를 금지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이렇게 보도했습니다:

"컬럼비아 특별구 위원들은 자동차로 인해 마부 직업 안정성이 훼손된 지금, 말이 자동차로 대체되어서는 안 된다는 결의를 내렸다."


변화는 쉽지 않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을 종결시킨 휴전 조약의 일부 조항은 독일 군사력을 해체하도록 강요하였습니다. 

수백만 톤에 달하는 전쟁 장비들이 파괴되거나 독일로부터 소유권을 빼앗았습니다.

그러나 20년이 지난 후, 독일은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군대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가장 빠른 탱크, 가장 강력한 공군과 포병, 가장 정교한 통신 장비, 그리고 최초의 미사일까지 개발하였습니다.

이러한 아이러니는, 오히려 군축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 군축 덕분에 기술적 진보가 이루어졌다는 점입니다.

미국 육군 참모총장인 조지 마샬(George Marshall)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거의 모든 것을 독일로부터 빼앗았습니다. 그래서 독일이 재무장을 할 때에는 완전히 새로운 군수품 세트를 생산해야 했습니다. 그 결과, 독일은 세계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현대적인 무기를 갖춘 군대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는 전례 없는 상황입니다."


기존 자원으로부터 얻는 이점도 있지만,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것에서도 또 다른 강력한 이점이 존재합니다. 후자는 은밀하게도 매우 강력할 수 있습니다.




율리시스 S. 그랜트(Ulysses S. Gran)의 아내인 줄리아는 에이브러햄 링컨의 아내인 메리를 싫어했습니다.

1865년 4월 15일, 링컨 대통령이 그랜트에게 포드 극장에 함께 가자고 요청했을 때, 그랜트는 농담으로 “아내의 명령에 따라 집에 머물러야 하겠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링컨은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물론이오, 장군. 오랫동안 전장에서 싸우느라 집을 비웠고, 제 요청 전에 그랜트 부인의 본능도 고려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국민들은 오히려 장군을 보고 싶어 할 것입니다."

그날 밤, 링컨은 극장에서 암살당했였습니다.

역사학자 로니 셰르노는 이렇게 적습니다:

"그랜트는 오랫동안 자신이 포드 극장에 있었다면 암살을 막았을 지, 그리고 아내가 메리를 싫어한 것이 우연히 역사의 방향을 바꾼 것이었을 지 궁금해하였을 것이다.

어쩌면 그랜트는 자신의 예리한 전쟁 감각으로 암살자의 발걸음을 감지했을까? 더 안전을 위해 경호원을 데리고 갔을까? 아니면 늘 함께하는 조수 벡위스가 밖에 앉아 그의 상사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했을까?"


중요한 역사는 작은 우연의 차이로 결정될 수 있습니다.





빌 클린턴 대통령의 2000년 1월 연두교서입니다:

"우리는 새천년을 시작하며 2천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30년 만에 가장 빠른 성장, 가장 낮은 실업률, 20년 만에 가장 낮은 빈곤율, 42년 만에 처음으로 연속 재정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다음 달에는 미국이 역대 가장 긴 경제 성장 기간을 기록하게 될 것입니다."


연설 이후 2년간 주가는 40%하락하고 13년간 이전 고점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2010년 1월, 오바마 대통령의 연두교서입니다:

"미국인 10명 중 1명은 아직도 실직상태입니다. 수많은 기업이 파산했고 집값도 폭락했습니다. 소도시와 농촌이 특히 큰 타격을 입었고, 가난한 사람들일수록 삶이 더 피폐해졌습니다"


그 직후 2025년까지 S&P500지수는 6배 이상 올랐습니다. 





갤럽은 40년 넘게 미국인들에게 “지금 미국이 제대로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묻습니다.

1969년 이후 "아니오"를 선택한 평균 답변률은 63%입니다.

갤럽은 이어서 묻습니다: “현재 자신의 삶이 제대로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 질문에 대한 “아니오” 답변의 평균 비율은 15.8%에 불과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서는 낙관적이지만, 타인에 대해서는 비관적입니다. 

베네딕트 에반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인터넷이 사람들을 새로운 관점에 노출시킬수록, 사람들은 다른 의견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더 화를 내게 된다.


자료 출처: Morgan Housel, "What A World (A few Stories)"

2025년 8월 2일 토요일

한국의 농충수산 신선식품의 유통 비용이 높은 이유: 재고부담, 근본적으로 규모의 경제

 



 


@센티피드-r5m4일 전(수정됨)


ㅇ농수산축산 식품 스타트업들 상당수가 수박 겉핥기로 시장을 이해한 상태에서 투자금을 받고 업계에 뛰어든다

  : 유통이 문제다라고 정치인들과 대중, 언론이 믿고 있으니 창업자들 생각도 유통을 개혁하겠다는 것


ㅇ실제로 현실이 많이 다르다는 거 느끼고 대부분 빨리 접을 생각만 하는 중


ㅇ유통단계가 복잡한 건 모두 이유가 있음


ㅇ이들의 잘못된 생각: "유통 각 단계에서 20%씩 마진이 붙는다면 그 단계를 통합해서 내가 35%를 먹으면 개이득?

  : 이 생각으로 들어오면 대부분 한두해를 못버틴다



ㅇ농수산축산식품의 유통 단계가 여럿인 건 일반 상품 재고와는 다른, 신선 식품 재고라는 재앙적 리스크 때문

  : 신선식품은 수확/도축 직후부터 유통기한 까지 하루단위로 가격이 폭락

  : 그마저도 유통기한을 넘기면 쓰레기가 되는데 매입 비용을 날리는 수준이 아니라 폐기 처리에 큰 비용이 소요

  : 상추를 수확한 날 경매에서 낙찰받지 못하면 하루 뒤에는 숨 죽은 상태로 그날 딴 싱싱한 상추들과 경쟁해야

  : 유통단계를 통합한다는 어리섞은 생각은 신선식품 재고를 더 오래 들고있겠다는 자살행위

  : 재고리스크가 천문학적으로 커진다

  : 유명 청과업체, 대형 도매업체들 중에서 재무제표와 손익계산서를 공개한 곳을 봐보라

  : 이들은 전부 부채비율을 극한으로 줄이고 거대한 현금을 쌓아두고 있으며 현금의 10%만을 이용해서 물품을 매입하고, 유통한다

  : ROE나 자산회전율이 쓰레기처럼 보이는 회사들. 이건 경영자나 회계적으로 바보같아 보이지만 다 이유가 있다

  : 그 원인은 농축수산물 생산의 엄청난 변동성 리스크 때문

  : 9번 시장예측이 틀려서 매입한 걸 전부 버려도 한 번 더 기회가 있게 사업을 하지 않으면 오래 못버텨

  : 예를 들어 현금 20% 써서 사업하면 당연히 성장이 빠를 것이다. 이들은 결국 다 망한다

  : 한 번에 떼돈을 벌더라도 결국 찾아오는 수급, 작황, 전염병, 기후 예측실패, 농축수산물 시장의 변동성 때문에 오래 못버틴다

  : 대박이 나는 해에 투입현금대비 20% 마진, 전체 순자산 or 현금대비로는 2~3%를 겨우 번다

  : 예측이 틀리면? 현금 10%에서 네트워크가 좋아야 떨이로 50~70% 겨우 회수, 총자산 3~5% 손실


ㅇ그래서 도매업계 청/파산율이 엄청나다

  : 대형마트처럼 정육-소매를 통합하거나, 농업회사법인들/하림처럼 생산/정육-도매를 통합해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

  : 서양처럼 거대 기계식 수직적 통합 농업을 하면 그러한 리스크가 많이 줄어든다

  : 그렇게 운영하는 초거대 기업 카길도 영업이익률 5~8%, 미국을 주름잡는 타이슨 푸드조차도 2%남짓이다


ㅇ농축수산물 스타트업들 대부분은 도매/정육에 진입하면서 단계 통합을 하겠다고 한다. 말도 안되는 것

  : 이건 마치 타임어택을 하는데 타이머를 남이 켜거나 끄는 것에 끌려다니겠다는 꼴

  : 유통 스타트업은 출하시기도 못 정하는데 판매는 초신선이니 빨리빨리 판매 해야하고, 그래서 주문 즉시 소량 발주를 넣으니 매입가는 비싸지고 할인도 못받아

  : 이들이 아무리 비싸게 팔아도 원가율이 100%를 쉽게 넘긴다

  : AI 수요 예측시스템? 기껏 수백억 매입 물량을 가지고 이런 시스템의 효과를 보기 어려워

  : 카길이나 식품 메이저는 생산 유통 출하 모든 것을 스스로 철저하기 관리하는 초거대 체제에서나 가능가능한 것



2025년 7월 27일 일요일

미국세청 자료, 납세액 상위 400위안에 10년 이상 계속 남아 있는 사람은 3%다

자료: https://www.aei.org/carpe-diem/new-irs-data-show-that-71-of-us-taxpayers-who-make-it-into-the-top-400-are-there-for-only-a-single-year/ 






ㅇ IRS 고소득자 집단의 '회전율' 사례

  : 미국 국세청(IRS) 데이터에 따르면, 1992~2014년 동안 연평균 상위 400명의 납세자 집단은 상당히 역동적으로 변화

  : 총 4,584명의 납세자가 23년간 누적으로 이 리스트에 올랐으나, 이 중 71.2%는 단 한 해만 포함

  : 10년 이상 연속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인물은 단 3%


ㅇ 해마다 상위 고액 납세자 명단의 약 70% 정도가 새롭게 바뀐다는 의미


ㅇ 왜 변화가 큰가?

  : 고액 납세자는 대부분 대단히 큰 자본이득(기업 매각, 주식 등) 발생 때 일시적으로 랭킹에 등극하는 경우가 많아, 매년 정기적으로 명단에 오르는 인물은 소수

  : 고소득자 중 다수는 일정한 급여 소득이 아닌, 일회성 또는 비정기적인 소득(자산 매각, 투자 수익 등)으로 순위에 들기 때문

  : 그러나 그것을 고려하더라도 10년 이상 등재되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은 큰 의미



ㅇ 이는 상식과는 다르다

  : 우리는 부자는 더더욱 부자가 되고 공고화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 사람들은 경력과 삶 전반에 걸쳐 소득 5분위와 백분위 그룹에서 위아래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