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2일 금요일

동성애의 진화적 이유 가설



ㅇ 동성애는 자손 번식에 불리하므로 자연도태되어야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ㅇ 동물에도 동성애가 존재하며 다양한 포유류에서 2~10%의 비율로 늘상 발생한다


ㅇ 사자의 경우에는 짝짓기할 암컷이 없을 때 숫사자간의 동성애가 있다

- 짝짓기할 암컷이 있으면 숫사자간 동성애는 발현되지 않는다

- 이는 비자발적 동성애이다


ㅇ 포유류중에 접근 가능한 암컷이 있어도 수컷을 더 선호하는 자발적 동성애는 길들인 양, 인간 등 극소수 종에서만 나타난다


ㅇ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한 명이 게이이면 나머지 쌍둥이 형제가 게이일 확률이 52%다. 이란성 쌍둥이는 22%, 게이의 입양된 형제의 경우는 11%다

- 유전성이 존재한다


ㅇ 뇌 시상하부의 신경세포다발 크기가 남자가 여자보다 2배 이상 큰데, 게이는 그 크기가 여자만큼 작다


ㅇ 동성애의 진화적 가설중에 다음의 '여성생식력 가설'이 유력하다


ㅇ  동성애 유전자가 남자에게는 게이 성향을 낳아서 번식을 막지만, 형제나 친척 여자에게 발현되면 왕성한 출산력을 갖도록 한다는 가설이다

- 이 가설에 따라 동성애 유전자는 남자에게서 잃는 번식보다 가족/친지 여성에게서 얻는 번식이 더 높으므로 결국 성공한다

- 2004년에 98명의 동성애 남자와 100명의 이성애 남자의 친척 총 4,600명을 조사한 결과 게이의 모계쪽 여자 친척이 아이를 훨씬 많이 낳는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 단, 이때 게이의 부계쪽 여자나 이성애자의 여자 친척(모계와 부계를 통틀어)은 그만큼 다산성을 보이지 않았다. 출산율을 높이는 동성애 유전자는 X염색체를 통해 전달된다는 결론이다


ㅇ 위의 연구는 동성애 유전자가 모계로 유전되고 남자형제가 많은 집안에서 게이가 될 확률이 높다는 기존의 연구와 합치된다

- 동 가설은 기존의 게이삼촌 가설을 대체한다

- 게이삼촌 가설은 게이는 번식을 안하지만 친족의 자녀에게 헌신함으로써 동 유전자의 번식성공을 높인다는 가설이다

- 다만 게이삼촌 가설에 비해서 여성 생식력 가설이 더 설득력 있고 상호 보완하는 면이 있다 


ㅇ 그런 면에서 진화적으로 '동성애 혐오'는 흥미롭다. 이성애 남성 입장에서는 어떤 멋진 남자가 게이라면 경쟁에서 스스로 물러난 것이어서 반가워해야 마땅하기 때문



2023년 10월 14일 토요일

진보, 보수, 중도파의 정신건강의 정도

 원문: https://twitter.com/TheRabbitHole84/status/1712862051197214972





ㅇ 진보적 여성의 경우 보수여성보다 정신건강의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2배 이상 높다

ㅇ 이는 남성도 마찬가지



2023년 10월 7일 토요일

돌싱녀, 이혼녀의 특징

※본 글의 의견의 특정 인물의 개인 생각일 뿐 본 블로그의 사상이나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ㅇ돌싱녀 세부류가 있다. 아이없는, 아이 있는, 아이를 남편이 데려간 경우


ㅇ아이 없는 이혼녀: 굳이 돌싱남을 찾지 않음, 혼인신고 안하는 경우도 많고 하더라도 사전 확인 불가. 그냥 미혼녀랑 동일


ㅇ아이 있고 양육중: 70%정도가 해당, 남편의 부재로 인해 심리적으로 취약하다. 사회생활에서 아이를 혼자 키우다가 맞이하는 다양한 상황이 있는데 부정적 사태일 경우 아빠가 없어서 자신이 무시받는 것이라는 피해의식이 상당하다. 재혼이 매우 급급한 상태이고 남자가 필요하다. 겉으로는 내색하지는 않아, 스스로 당당한 이혼녀라고 생각하지만 피해의식때문에 전투적인 삶의 방식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데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


ㅇ전남편이 양육중: 30%이하에 해당, 돌싱남들이 이들 여성은 진지한 만남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 이혼시 엄마가 아이를 뺏길 정도면 그냥이 아닌 상당한 귀책사유가 있다

: 여자가 바람을 펴서 이혼해도 법원은 양육권에 있어서는 엄마에게 유리하게 판결한다

: 법원에서 엄마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자녀 양육에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


ㅇ아까 전에 아이없는 이혼녀의 경우 미혼녀랑 동일하다고 했는데 그건 연애만 그렇고 실제로는 아니다

: (한국만 그런지?) 성격이 안맞을 경우 남자가 못견뎌서 이혼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 남자들에 비해 여자들이 더 신경이 날카롭고 자신의 생각과 엇나가는 것을 견디지 못한다

: 결국 참다 참다 남자가 이혼을 결심할 정도면 여자의 성격이 드세거나 고집이 센 경우가 분명 있다


ㅇ대부분의 돌싱, 이혼남녀 모임은 잘 되기 어렵다. 돌싱남은 위의 상황을 깨달으면 그냥 즐기려고만 하고 내려놓고 돌싱녀들은 잘 이루어지지 않으니 더더욱 필사적이 된다


ㅇ결론: 이혼한데는 이혼한 이유가 있다. 문신 같은 거다. 문신한 사람이 다 문제 있는 사람은 아니다.


ㅇ번외: 이혼자들은 부모가 이혼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ㅇ 남자의 귀책사유로는 도박, 게임 등이 많고 여자의 귀책사유는 대부분 외도다


2023년 10월 3일 화요일

리콴유의 눈으로 본 세계(2013출간, 2017년 번역본 출간)


※주: 본 책은 2013년에 출간되었고(원본) 리콴유가 2015년 3월에 사망했음을 감안해야 한다

원서는 2013년 출간된 One Man's View of the World


ㅇ세계의 진행과 미래를 이해하기 위해 3가지가 필요

: 천년이 가도 바뀌지 않을 지리

: 그 위에는 사람

: 마지막으로 종잡을 수 없는 '운'


ㅇ운은 중요하다. 1995년 한신 대지진으로 엔고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2000년 대선 플로리다 재검표가 없어 엘 고어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장쩌민과 후진타오가 고른 인물이 시진핑이 아니었다면?


ㅇ지리는 수천년간 서구 제국주의의 성격을 결정했다. 그 한가지 프레임이 해양 vs 대륙


ㅇ문제는 사람, 사람을 이해하기란 어렵다. 인지의 한계, 편향, 감정, 등등 때문


ㅇ이를 이해하고자 했던 리콴유의 저서 '리콴유의 눈으로 본 세계'


ㅇ각 국가의 미래를 조망했는데 중국이 특히 많은 분량을 차지

: 중국의 미래는 매우 낙관적, 과거 덩샤오핑을 만났을 때 이미 중국의 미래는 결정

: 중국은 조용히 힘을 기르고 영향력을 키워나가며 리더 행세를 하지 않을 것

: (2013년 당시 시진핑 구도가 정해졌을 때) 시진핑은 국력이 강해졌다고 해서 기분이 들떠 권력을 휘두를 사람은 아냐

: 시진핑은 그러한 국가운영이 중국에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안다

: 시진핑은 주변국이 경계심을 갖지 않도록 조용히 힘을 키워나가는 덩샤오핑의 도광양회 전략을 이어갈 것(주:2023년 현 시점에서 볼 때 완전한 오판)


ㅇ저렴한 노동력의 도움으로 중국은 당분간 고성장을 계속 누릴 것

: 서부 지역의 충분한 노동력이 뒷받침되어 2013년 이후 15년~20년간은 7~9%의 성장을 이어갈 것


ㅇ중국의 젊은이들이 옛 영광을 되찾은 조국에 대해 애국심을 느낀다. 이는 폭력적인 외세배척 시위로 나타나기도

: 이는 국가의 미래에 위험하며 리콴유가 동 문제를 지적하자 중국 지도자는 젊은이들에게 도광양회를 확실히 이해시키겠다고 답했다


ㅇ중국이 직면한 더 긴급한 과제는 효율성이 떨어지는 정부 소유의 공기업을 어떻게 처리할 것


ㅇ중국의 미래

: 중국은 절대 민주주의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 중국인이 원하기 때문, 그들은 민주국가가 아닌 힘을 원한다

: 중국인은 중원의 통일이 발전이요 분할은 후퇴와 서구로부터의 침탈이라고 생각(논란은 있지만 실제 역사는 반대)

: 대만 통일은 불가피

: 법치와 부패 척결은 난망

: 부실한 지적재산권은 혁신을 안겨주지 못할 것


ㅇ아시아 국가의 지리와 민족성에 서구식 보편적 민주주의는 적절치 않다


ㅇ(2013년 아랍의 봄이 한창일 때) '아랍의 봄'은 실패할 것이고 중동의 석유 패권은 점차 힘을 잃을 것


ㅇ유럽은 불가능한 유럽통합으로 침체에 빠질 것

: 과도한 복지는 유럽을 지속적인 쇠퇴의 길로 몰아갈 것

: 북유럽 3국은 특수한 상황, 이들의 사회를 보편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오류


ㅇ태국은 탁신이 불지핀 점진적 민주화를 막을 수 없을 것


ㅇ인도는 카스트 제도에 발목잡힐 것


ㅇ미국의 미래는 크게 나쁘지는 않을 것, 다만 혁신성은 떨어질 것

        : 나(리콴유)는 영국에서 유학했고 돌아왔다. 미국으로 갔다면 돌아오지 않았을 것이다. 싱가폴은 인재가 중요한 나라고 교육에 힘쓰고 있다. 그래서 미국이 아닌 영국으로 유학을 보낸다. 이것이 미국이 번영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인재가 살고 싶어하는 국가는 망할 수 없다

:  미국은 외국을 주권국가로서 국제규범에 따라 대하지만 비정상국가에 대해서는 자유, 민주, 인권 등의 가치를 과신(過信)

: 이들 국가의 역사적, 종교적, 문화적 특수성을 무시하는 과오를 범한다

ㅇ일본, 선진국에서 일반 국가로 전락

: 일본은 아시아 국가의 발전이 민주주의로 이어지지 않을 것임을 증명하는 사례

: 그 폐쇄성은 인구절벽과 그 인구절벽을 해결하지 못할 것

: 심각한 국가적 무기력증에 빠져 있다

ㅇ다가올 미래에 가장 큰 위협은 '보호무역의 확산'(2013년 당시로는 상당한 통찰)


ㅇ세계 어느나라던 저출산 문제 해결은 불가능, 그나마 이민이 해법이지만 상당한 비용이 든다


ㅇ싱가포르의 미래? 모르겠다. 50년 후에도 남아있을 지 확신하지 못하겠다

: 작은 나라다. 세계의 변화에 순응하고 기회를 찾는 지략이 필요

: 튀지말고 운신의 폭을 넓혀야

: 한나라의 편에 서기보다는 그 사이에서 줄타기를 해야


2023년 9월 30일 토요일

투자의 24가지 원칙


source:

https://awealthofcommonsense.com/2023/09/24-things-i-believe-about-investing/



1. 단순함이 복잡함을 이간다

: 복잡한 이야기가 마음을 사로잡기 때문에 반대로 단순함이 승리한다


2. 타이밍보다는 보유기간이 중요하다


3. 억만장자와 전설적인 투자자들의 말은 무시해라

: 그들은 당신과는 다른 상황, 기간, 위험선호를 가진다


4. 절제하는 힘이 부의 원천이다

: IQ가 아니다


5. 위험자산에 투자할 경우 대규모 손실을 각오해야 한다. 이것은 투자의 일부다


6. 시장이 강세냐 약세냐보다는 투자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가를 신경써라


7. 리스크 관리는 중요하다. 다만 돈을 벌려면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 위험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다


8.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하다. 하지만 어떤 시점에서는 성과가 중요하다


9. 지켜나갈 수 있는 무난한 전략이 지킬 수 없는 훌륭한 전략보다 우월하다

: 완벽주의는 투자의 적이다


10. 경제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경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진짜다


11. 예측보다는 과거 설명이 쉽다

: 전문가의 말에 너무 신경쓰지 말라


12. 무엇에 투자할 것인가보다 무엇에 투자하지 않을 것인지를 정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13. 투자에 성공하는 길은 다양하다. 반대로 투자에 실패하는 길은 정해져 있다

: 실패하는 길 - 타이밍 전략, 고빈도 거래, 시장을 앞서려는 노력, 투자 능력 과신, 정치적 신념 등


14. 시장은 대부분의 경우 옳지만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 다만 이것이 시장을 이기기 쉽다는 말은 아니다


15. 다음에 찾아올 리스크는 지난번 리스크와 다르다


16. 시장 상황을 신경쓰기보다는 자신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17. 충분히 긴 기간동안 시장이 균형을 이룬다는 관점을 가져라. 이러한 생각은 시장 위험에 대한 최선의 헤지다


18. 호황 / 불황 등의 시기에는 유용한 투자 조언을 받아들이기는 불가능하다

: 영혼이 털리는 하락장에서 끝까지 버티라는 말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


19. 장기적인 수익이 중요하지만 일단 살아남아야 한다

: 죽으면 훗날을 도모할 수 없다. 레버리지를 관리하라


20. 시장의 의견차이는 결국 시차와 위험에 대한 태도의 차이일 뿐이다

: 시장은 서로 다른 목표, 의견, 투자 시계, 위험 선호를 가진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 이것이 논쟁의 원인이다. 의미 없다


21. 투자는 쉬운일은 아니지만 구태여 어렵게 만들지 마라

: 난이도가 높다고 돈이 벌리는 것은 아니다


22. 낙관주의자가 비관주의자보다 더 낫다

: 희망은 투자 전략이 아니지만 어떤 면에서는 전략일 수 있다

: 미래에 더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애초에 투자를 하는 이유가 없다


23. 가만히 있는 것이 대부분의 경우 최선의 투자 결정이다

: 계획만 세우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완벽하게 합리적인 투자 행동이다


24. 천천히 부를 쌓아도 괜찮다

: 워렌 버핏이 단순한 방법으로 부자가 되었다는 말에 제프 베조스는 '왜 사람들이 그 방법을 따라하지 않는가?'하고 물었다

: 워렌은 '사람들이 빨리 부자가 되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스타트업의 활주로, 안전마진


source:

https://www.youngmoney.co/p/margin-safety



ㅇ"닷컴" 버블 당시 90년대에 인터넷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합리적인" 가치 평가라는 아이디어가 사라졌다


ㅇ 버블이 붕괴되자 IT기업들의 자금이 고갈되고 이전에 잘나가던 회사들이 수익을 내지 못했으며 대부분이 파산했다


ㅇ 그러나 한 회사는 파산하지 않았다. 바로 아마존Amazon


ㅇ 아마존 Amazon주가는 최고점 대비 90% 이상 폭락했음에도 기술 대재앙에서 살아남아 2023년 현재 1.4조 달러 규모의 회사로 성장했다.


ㅇ 어떻게? 확실히 Bezos의 요령 있는 리더십은 Amazon의 성공에 큰 역할을 했을지 모르지만 닷컴 버블 붕괴 당시에 그것이 소용있었을까?


ㅇ Amazon의 생존은 시장 붕괴되기 직전의 채권발행 덕분이다


ㅇ 2000년 초, 재정적으로 보수적인 CFO이자 그 이전에 General Electric의 NBC 사업부였던 Warren Jenson은 불안한 납품업체가 요구할 가능성에 대비해 Amazon이 더 강력한 현금 유동성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 기업운영에서 일종의 현금 버퍼, 즉 안전마진을 만드는 것인데 이는 경쟁과 성장에 불리하고 사내의 반대에 부닺혔다 

: Amazon은 유통업체였기 때문에 납품 업체에게 돈을 늦게 돌려준다. 이것이 Amazon에게는 양날의 검이다. 

: 이러한 운용상 현금은 결국 나갈 돈이지만 매출이 증가하는 한에는 계속 잉여현금이 창출된다

: 반대로 Amazon은 납품업체에게 빚을 지고 있는 상태이므로 갑자기 상환을 요구할 경우 급작스럽게 현금이 유출된다


ㅇ Morgan Stanley의 글로벌 기술 그룹 공동 대표인 Ruth Porat는 Amazon에게 유럽 시장에 진출하라고 조언했고, 이에 따라 2000년 2월에 해외 투자자들에게 6억 7,200만 달러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 당시 주식시장이 요동칠 징후가 보이면서 자금 조달 과정이 쉽지 않았고 Amazon은 더 높은 금리인 6.9%와 유연한 전환 조건을 제공해야 했다 

: 주식시장이 폭락하기 불과 한 달 전에 거래가 성사됐고, 그 이후에는 어떤 회사도 자금 조달이 불가능해졌다

: 전환사채 쿠션이 없었다면 Amazon은 거의 확실히 파산했을 것이다


ㅇ 당시 사운을 결정지은 전환사채 발행이 유럽시장 투자를 위한 것인지, 안전마진을 중요하신 철학의 의한 것인지, 그냥 우연찮게 맞아떨어진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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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안전마진은 지루하기 때문에 많이 논의되지 않는다. 우리는 자신의 꿈을 쫓기 위해 경주하고, 성공을 향한 길에서 시련과 고난을 극복하는 모험적인 기업가의 낭만적인 아이디어를 선호한다

: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 최고의 기업가가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살아남은 자들이 성공한다


ㅇ 성공 확률은 아이디어나 실행의 질보다는 실패를 버틸 수 있는 시간과 더 관련이 있다

: 왜냐하면 대담한 기업가는 망하기 전까지만 대담하기 때문이다



ㅇ 비슷한 사례를 일론 머스크 Elon Musk도 겪은 적이 있다.

: 그를 쫒아낸 페이팔 PayPal과 Zip2가 없었다면 스페이스X SpaceX는 파산했을 것이라고 Musk는 회고한다


ㅇ Musk는 PayPal 의 이사회에서 쫒겨나고 SpaceX를 설립했다. 그는 자신을 쫒아낸 이사회를 증오했다

: 그러나 일련의 과정을 통해 PayPal의 경영진들과 화해했고 이후 원만한 관계를 유지했다

: 이는 SpaceX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ㅇ SpaceX는 수많은 실험실패로 현금 소각장이라는 비유를 들었다


ㅇ스타트업의 경우 대규모 자금 조달은 수익성을 달성하기 위한 다년간의 활주로를 제공할 수 있다


ㅇ 회사를 설립하든, 독립하든, 자신이 얼마나 틀릴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모든 일이 자신에게 유리하지 않게 돌아갈 때 버틸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둬야 한다

트렌드 예측은 쉬울 수 있다. 그러나 승자의 예측은 불가능하다.


source:

https://www.youngmoney.co/p/everything-cant-predict



ㅇ지난 20년간의 기술 발전 중에서 '클라우드'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많지 않다

: AWS, iCloud, Google Docs, Google Sheets, Airbnb등, 심지어 Adobe나 Autodesk는 프로그램의 저장까지 클라우드에 하도록 한다


ㅇ이 분야 가장 큰 기업인 Amazon은 2022년 AWS 부문에서 매출 800억 달러, 영업 이익 230억 달러를 벌었다. 전년도 620억 달러와 185억 달러보다 증가한 것

: Microsoft와 Google 등이 2~3위에서 각축


ㅇ기업형 클라우드 솔루션을 최초로 출시한 회사는 Amazon, Microsoft, Google이 아니었다.

: IBM

: 참고로 IBM의 주가는 2000년 8월부터 2023년 4월 사이에 24년동안 2.39% 상승했다


ㅇIBM은 20세기 컴퓨터 산업의 지도자였다. 이들은 2002년 7월, Linux Virtual Services(이하 LVS)라는 서비스를 공개했다

: IBM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의 대라로 장기 고정가격 계약을 선호했다

: 반면 LVS는 Linux 가상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IBM자체 메인프레임(즉,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실행하고 사용량에 따라 지불한다

: IBM은 동 모델로 20% - 55%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ㅇ다만 LVS는 몇년후 서비스가 종료된다


ㅇLVS가 시작되기 2년전, 즉 2000년, "Amazon"이라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는 Target과 같은 제3자 소매업체가 Amazon 전자 상거래 엔진 위에 온라인 쇼핑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자 상거래 서비스인 Merchant.com을 출시했다 .


ㅇMerchant.com 프로젝트가 개발되면서 Amazon의 엔지니어들은 그동안 묵혀있었던 수많은 개발 문제를 완전히 쇄신해서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었고 이는 성공적이었다.


ㅇAmazon은 내부 성공에 주목하여 2002년 7월(IBM LVS와 같은 시기)에 동 플랫폼을 모든 개발자에게 공개했, 반응은 폭발적이어서 2004년까지 수백 개의 애플리케이션이 Amazon 플랫폼에 구축되었다


ㅇ점점 더 많은 개발자가 Amazon의 플랫폼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Amazon은 플래폼을 생태계의 중심에 두고 "인터넷 운영 체제"라는 것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을 깨달았다.


ㅇAmazon은 데이터베이스, 스토리지 및 컴퓨팅 성능을 Amazon이 서비스로 판매할 수 있는 인프라 요소로 식별했으며, 2006년 IBM이 Linux 가상 서비스를 종료할 무렵 AWS는 공식적으로 첫 번째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을 출시했다


ㅇ우리는 그 이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미 알고 있다

: 2002년에 무제한의 리소스와 수십 년간 선두를 달리고 있는 1,300억 달러 규모의 거대 컴퓨팅 기업인 IBM은 기업형 클라우드 제품을 출시했다

: 비슷한 시기에 100억 달러 규모의 Amazon은 클라우딩 서비스를 출시했다

: 2006년에 IBM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종료했다

: 2006년에 Amazon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 2023년, IBM의 가치는 여전히 1,300억 달러다. 반면 Amazon은 AWS의 성공에 힘입어 그 10배의 가치가 있다


ㅇIBM에 무슨 문제가 있었을까? 아무도 모른다. 심지어 그들의 전략이 틀렸는지도 불확실하다

: 영업팀의 인센티브가 잘못됐다는 주장

: 고객에 대한 자체 구축효과(카니발라이제이션)

: 그러나 진실은 아무도 모른다


ㅇ그로부터 16년 후, Amazon은 클라우드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었고, IBM은 2006년에 머물러 있다




ㅇ시사점은?


ㅇ미래의 트렌드를 예측하는 것은 쉽지만 누가 승리할지 예측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며 사실상 불가능하다


ㅇ2001년까지 많은 기술 전문가들은 클라우드 컴퓨팅이 10년 안에 중요한 기술 발전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ㅇ하지만 그 전문가들 중 온라인 서점이 클라우드 시장을 장악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이 있을까?


ㅇ인공지능이 2033년까지 우리가 업무에 참여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 진짜 질문은 AI로 인해 어떤 기업이 향후 10년을 지배할 것인가이다

: 2033년 가장 큰 AI 기업은 Google일 수도, OpenAI일수도, 현재의 모 AI 스타트업일 수도, 아직 AI와 관련이 없는 대기업일 수도, 아직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 회사일 수도 있다

: 가능한 결과의 범위는 무한하다


ㅇ예를 들어 Spotify를 AI 회사로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들은 이제 AI를 활용하여 팟캐스트를 다른 언어로 번역하고 있다

: AI를 더욱 활용하여 다양한 청취자에게 호스트의 목소리로 다양한 타겟 광고를 재생한다면 어떨까?

: 하룻밤 사이에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이 지배적인 AI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ㅇ2002년 Amazon을 다룬 주식 애널리스트가 2002년 회사의 적정 가치를 계산할 때 존재하지 않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부문의 가상 가치를 포함했을까?

: 그러나 20년이 지난 지금, 클라우드 스토리지 사업부는 1조 달러 규모 회사 영업 이익의 2/3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