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16일 목요일

인공지능, 인간의 의미, 배움이란 무엇인가

 원문: https://ppss.kr/archives/262468


ㅇ 니체: 인간은 자기 자신을 넘어서는 존재(Ubermensch)


ㅇ 인공지능을 통해 인간을 다시 한번 발견해야 할 것. 긍정적 현상


ㅇ Noam Chomsky: ChatGPT는 첨단 기술표절(high-tech lagiarism)

    : 대학생 보고서 작성에 ChatGPT를 허용할 것인가 말 것인가?

    : 대학에서, 고등교육에서 에세이의 작성이란 무엇인가?

    : 고등교육에서 배워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ㅇ 인공지능을 표절, 보고서 베끼기, 부정행위로 본다는 것은 협소한 관점

    : 중요한 것은 대학에서 배워야 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것

    : 교수와 지식인은 이러한 문제를 진지하고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대안을 생각하지 않는다


ㅇ 인공지능이 나타난 현 시점은 교육 전반을 다시 재정립하는 최고의 기회다. 

    : 대학은 그동안 무능하게 안주하며 암기와 생각 따라하기, 외우기를 강요해왔다

    : 진정한 배움을 가르치지 않았던 대학은 대안을 찾고 혁신해야 한다

    : 현 지식인과 교수들의 인공지능과 학교교육에 대한 인공지능 문제제기는 개탄스럽다


ㅇ 글쓰기란 무엇인가? 그 핵심은?

    : 자료 수입, 요약정리, 구조짜기 과정에서 얻는 것은?

    : 교수와 지식인은 이를 단순히 평가하는 일로만 본다. 인공지능은 이점을 공격했다

    : 글쓰기란 생각훈련, 문제해결, 정신의 근력을 기르는 것

    : 현재의 교육은 이러한 본질을 잊은 지 오래되었다. 인공지능이 이를 다시 일깨워 준 것


윈스턴 처칠: 

"우리는 건물을 짓는다. 그리고, 건물이 우리를 짓는다.)

(We shape our buildings and then they shape us.)




2023년 3월 5일 일요일

좁은 회랑, 족쇄 찬 리바이어던

책: http://www.yes24.com/Product/Goods/92522392

좁은 회랑


ㅇ 국가는 폭력을 독점하는 국가와 민간사회의 힘이 대등하여 견제 및 균형을 이룰 때 발전한다


ㅇ 리바이어던은 힘을 독점하는 국가, 족쇄는 이를 견재하는 민간 사회를 의미


ㅇ 국가의 힘이 강한 지역은 독재국가, 전체주의, 반복적인 쿠데타와 혼란이 일상화된다 


ㅇ 민간의 힘이 강한 곳은 지역 파벌이 난립하고 만인대 만인의 투쟁상태로 혼란이 이어진다


ㅇ 견제와 균형이 제대로 이루어진 '좁은 회랑'은 매우 이루기 어렵다. 역사적으로도 소수이다. 일부 선진국가들은 이를 이루었다. 이들 국가가 혼란해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혼란이 아닌 이를 관리하는 방법이다.


ㅇ 다양한 의견을 용인하고 서로 견제하고 타협이 이르러 균형을 이루는 것. 그 방법론과 마음가짐이 국가와 국민들, 사회 전반에 내재화되어 있는가가 국가의 발전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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