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2일 수요일

2019년 5월 14일 화요일

연애의 10계명

출처: http://blog.daum.net/njmusician/2545

1. 차이면 내 잘못이라고 생각할수록 다음 연애는 비참하게 차이거나 버림받지 않는다.

2. 연애의 진짜 싸움은 감정보다 이성적인 눈으로 상대방을 바라볼때이다.

3. 상대방 잘못에 섭섭하다고 하거나, 투정을 부리거나 화를 내거나 욕을 하면 나중에 내가 잘못할 경우 상대방도 똑같이 한다. 정말 큰 잘못이라면 헤어지고 그렇지 않다면 잘못을 온전히 안고가라.

4. 상대방이 잘못했더라도 사랑이 남아있다면 네가 약속한 것은 해주고 나서 화를 내든, 그 사람이과 잘잘못을 따져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네가 화를 내거나 그 사람의 잘못을 이야기를 해도 상대방은 '너도 안해주었잖아' 이런식으로 받아들인다.

5. 너의 연애경험이 너한테 깨달음과 배움을 줄 수 있지만 동시에 그 경험이 너한테 고집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그 고집때문에 연애를 망치는 경우도 있다

6. 연애의 끝은 결혼이다. 어차피 추억은 아무 쓸모가 없는 것이다. 추억이라는 것도 네가 다른 사람하고 결혼을 잘 했을때 좋은 추억인거다.

7. 너의 잘못으로 그 연애가 끝났다라고 하더라도 그 슬픔과 아픔에 너무 매몰되어 있지 말아라. 지금 중요한 것은 다시 연애를 해서 행복해 지는 것이다.

8. 사랑을 받는 것에 익숙해지면 주는 방법을 모르게 되고 주는 방법에 익숙해지면 받는 방법에 대해서 모르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받으면 그것에 대해서 주면 되는 것이고 사랑을 주면 그것에 대해서 언제가는 받으면 된다고 생각해라

9. 나는 연애를 모른다고 나는 사람을 상대할줄 모른다고 그런 생각만 하지 말아라 만약 네가 그런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해야 될 것은 밖에 나가서 누구라도 만나면서 커피라도 한잔 하는 것이다.

10. 사랑은 때로는 전부일 수 있지만 때로는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하고 있는 사랑이 전부라고 생각할 필요도 없고 헤어졌다라고 해서 죽을 듯이 아파할 필요도 없다. 언제가 다시 사랑이 오면 그 사랑도 전부가 될 수 있다. 혹은 nothing이다.

2019년 5월 9일 목요일

킹덤 오브 헤븐 : 예루살렘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살라딘의 병사들이 협상을 상징하는 천막을 치고, 발리앙은 협상 제안에 응해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 밖으로 나간다. 살라딘은 예루살렘을 넘기면 발리앙의 인민들의 목숨을 보장하고 기독교 땅으로 보내주겠다고 약속한다.

발리앙: "기독교인들은 예루살렘을 함락했을 때 도시의 모든 이슬람교도를 학살했소"
살라딘: "나는 그들과 다르네 나는 살라흐 앗 딘이야. 살라흐 앗 딘(정의와 신념)

협상이 타결되자, 살라딘과 발리앙은 서로 작별 인사를 나눈다.

발리앙은 돌아서다 말고 살라딘에게 묻는다.

발리앙: "예루살렘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What is Jerusalem worth?)

살라딘: Nothing.

하지만 살라딘은 이내 다시 돌아서 두 주먹을 불끈 쥐며 말한다.

살라딘: ...... Everything!


- 영화 킹덤 오브 헤븐 -
https://www.youtube.com/watch?v=ThBOw3ja6hU


발리앙의 질문은 가톨릭, 무슬림에게 있어 예루살렘의 가치를 묻는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예루살렘으로부터 아내를 잃은 허무함을 달래는 한편 신을 찾고자 이곳으로 온 발리앙의 고뇌에 대한 답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