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수요일

비트코인, 보편자산, 달러 지정학 - 오태민



ㅇ인간은 자유가 아닌 보편자산을 원한다. 탈중앙화보다 더 중요해

ㅇ인류는 늘 보편자산을 원해왔다. 달러는 과거의 시스템상 보편자산이 되었다
   : 미국의 해외 대출, 무역적자, 재정적자, 인구구조, 소비활성화 등이 맞아떨어짐
   : 브릭스는 헛소리, 브릭스 통화는 보편자산이 안되, 누가 가지려 하겠나?

ㅇ비트코인은 달러를 구할 수 없을 때 보편자산에 가장 가까운 자산
   : 미래에는 비트코인이 달러를 뛰어넘는 보편자산이 될 것
   : 중국인은 보편자산 욕망이 엄청나다. 미국이 비트코인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국에 큰 타격을 줘
   : 비트코인은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달러에 접근할 수 있다
   : 미래에는 반대로 달러가 스테이블을 통해 비트코인에 접근할 수 있도록 바뀔 것 

ㅇ이더리움, 리플 등은 보편자산이 되지 못한다. 플래폼을 넘나들지 못해(자기들만의 생태계에서 쓰는 상품권 개념)

ㅇ왜 비트코인인가? 성공한 쿠데타
   : 네트워크란 성공한 쿠데타다,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마찬가지
   : 네트워크의 성공의 근원은 없다. 인간의 논리체계가 근본적으로 무근본
   : 괴델, 불완전성
   : 증명이 불필요한 것이 공리, 네트워크는 공리가 된다. 공리는 왜 맞나? 몰라

ㅇ가치란 무엇인가? 엔트로피(내 생각)
   : 성리학, 마르크스의 관점은 비슷, 가치가 노동에서 나온다고 규정
   : 노동의 본질은 프로세스, 더 근본적으로는 엔트로피를 낮추는 것
   : 성리학, 마르크스가 유일한 가치라고 본 농업조차도 에너지 변환일 뿐
   : 성리학, 마르크스를 비롯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상업의 가치를 이해 못한다
   : '원가'의 개념은 무엇인가? 명품백의 가죽값? 인간 심리의 변형, 무질서에서 질서를 만든 것
   : 상업은 시공간의 이동에서 나오는 엔트로피, 가장 강한 에너지 변환
   : 가치는 그에 따라 노동보다는 자본과 기술에서 나온다

ㅇ비트코인이 무가치하다는 평가? 이미 바람직한 사회에 대한 편협한 관점하에서만 성립
   : 가령 독재 신흥국의 국민이 선진국의 자산을 가지고 싶은데 기여한다면? 그것이 가치 
   : 전기나 식수가 없는 곳에서 비트코인을 이용해 이를 조달할 수 있다면? 그것이 가치
   : 암시장(마약,매춘,무기,인신매매,도박) - 비도덕적이지만 그들에게는 가치가 있다

ㅇ비물질적? 실체가 없다? 원자도 실체가 없다. 세계 자체가 무의 진동으로 이루어진 것
   : 정보, 지식, 계몽, 엔트로피가 가치다 

ㅇ비트코인은 쓸모가 없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
   : 인간이 말하는 쓸모란 엔트로피의 증가, 회계적으로 감가상각
   : 화폐는 쓸모가 없다. 사용해도 닳지 않아, 반면 기름은 쓸모가 있다. 소모된다
   : 심지어 게임 아이템도 감가된다. 게임 인기, 유저 감소, 혹은 사용자가 늙으니까
   : 현 화폐 시스템은 장부상의 가상의 거래 개념, 비트코인도 마찬가지, 그러므로 척도다
   : 화폐수량설은 심각한 오류가 있다. 화폐는 감가되지 않아
   : 비트코인은 그런 면에서 제도(시스템)다

ㅇCDBC의 핵심은 증명을 암호로 하냐 신원으로 하냐다
   : CDBC가 나타나면 상업은행의 존폐 위기를 맡는다. 개인의 중앙은행 직접 거래
   : CDBC는 인터넷 뱅킹, PG와 비슷한 개념
   : 블록체인이나 분산원장을 사용하지 않을 것, 애초에 지향점이 반대
   : CSBC가 P2P거래가 자유롭고 국경을 넘는다면 통화주권이 약국에게 막대한 위협
   : 경화국가가 위처럼 CBDC를 도입하면 약소국 중앙은행과 상업은행은 붕괴 수순
   : BIS와 달리 연준은 CBDC를 고민할 때 국경간 이동에 대해 함구한다
   : CDBC에는 어떤 의미에서든 사용자의 위치추적기술이 들어갈 것, 통제를 위해
   : CDBC는 (-)금리, 용처 등으로 마음대로 정책통제 가능한 통치자들의 꿈

ㅇ비트코인의 또 다른 무서운 점은 체인간 넘나드는 교환, Atomic Swap
   : 중앙검증자 없이 상대를 몰라도 거래 가능 Zero Know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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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트맥스 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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