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economist.com/finance-and-economics/2024/05/01/working-from-home-and-the-us-europe-divide
이코노미스트 기사
ㅇ 지난 15년간 미국은 훨씬 더 잘살게 되었고 유럽은 정체되었다
ㅇ 원인은?
ㅇ 미국은 유럽보다 근로시간이 15%길기 때문이라는 가설
- 단순히 오래 일하니까 더 빠르게 성장한 것?
- 일이냐 휴식이냐? 가치관의 차이?
ㅇ 1970년대 초반까지는 유럽인이 미국인보다 더 오래 일했다
- 50년간 무슨 일이 있었는가?
- 독일은 50년간 근로시간이 30%감소했다
- 문화나 가치관이 아닌 뭔가가 있다?
ㅇ 미국 경제학자 에드워스 프레스콧의 가설 '세금'
- 1970년대까지 미국과 유럽의 세금체계는 비슷했다
- 90년대 초반부터 유럽의 세금이 미국을 압도한다. 근로 동기 저하
- 현재 GDP대비 세수 : 미국 28%, 유럽 40%
- 다만 세금 영향은 쉽게 측정이 어렵고 반론도 많다
ㅇ 또 다른 가설, 유럽의 강력한 노동규제 vs 미국의 유연함
- 유럽은 육아휴직, 직원해고 등이 매우 엄격, 근로시간 제한이 강제된다
- 반면 미국은 민간이 주도, 해고, 채용 자유롭고 의무유급휴가제도, 육아휴직 등이 없다
ㅇ 혹시 사람은 수입이 늘면 일을 줄이고자 하나? 미국은 아니다
ㅇ 코로나 이후 미국 원격 근무의 증가는 많은 시사점을 준다
- 미국 정규직은 일주일이 1.4일의 원격근로, 반대로 유럽은 0.8일
- 자유로운 미국이 원격근로가 2배 가까이 활성화, 대체 왜?
- 원격근로를 제외하고 사무실에서만 일하는 시간은 유럽과 미국이 동일한 연간 1,300시간 전후
- 미국인인 유럽보다 오래 일하지만 시간 재량이 높아지면서 더 행복해지고 있으며 더 크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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