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26일 화요일

우리의 우주가 시뮬레이션인 이유


우리의 우주가 시뮬레이션인 이유

출처: https://scientificinquirer.com/2019/03/22/science-and-the-simulation-hypothesis-5-reasons-we-may-be-in-the-matrix/amp/


1. 양자화된 우주, 플랑크 크기

제논의 역설에서 아킬레우스는 거북이를 따라잡을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안다. 화살은 과녁에 명중하며 우리는 공을 잡을 수 있다. 만약 공간이 연속적(continuous)이라면 제논의 역설이 맞는다. , 현재 우리의 우주는 단속적(discrete)이다. 이는 데이터 처리에 주로 사용되는 방식이다. Bit의 개념으로서 존재하는 프로그래밍은 최소 처리 단위가 필요하다. 제논의 역설이 실생활에 적용되지 않는 이유는 현 우주가 단속적이고 최소 정보 처리 단위가 존재한다는 의미다. 물리학자들은 이것이 존재하는 가장 작은 공간단위인 플랑크 길이(10^-35m, 이 이하에서는 시공간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음)라고 추정하고 있다. 우주의 시뮬레이션을 암시한다.


2. 확률함수의 붕괴

확률파동함수의 붕괴 프로세스는 물리학에서 가장 큰 신비다. 현재의 해석은 우리의 의식이 붕괴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우주가 왜 이런 식으로 작동하냐는 것이다시뮬레이션 가설은 꽤 그럴듯한 답을 제시한다. 시뮬레이션의 가장 흔한 사례인 게임은 반드시 최적화 기술을 통해서 만들어진다. 컴퓨터 게임에서 존재는 3D 세계의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렌더링하는 것은 불가능할 뿐 아니라 비효율 적이다. 유저의 오감이 느끼는 곳만 렌더링하면 된다. , 관찰되는 것만 렌더링된다. 시뮬레이션 가설은 양자 불확정성이 일종의 최적화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3. 평행우주의 분기, 슈뢰딩거의 고양이 문제

양자 물리에는 우리가 결정을 내릴 때마다 수많은 다른 우주로 분기하는 평행우주가 존재한다고 이야기하는 이론이 있다이것은 AI 시뮬레이션의 작동원리와 매우 흡사하다. 컴퓨터가 다음 결정을 선택하는 방법은 가능한 미래를 모두 확률적으로 투사하고 특정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그 미래의 가능성을 "순위 지정"한 다음 해당 값을 현재로 가져와 경로를 선택한다. 최적화 시뮬레이션 디자인에서는 Minimax 알고리즘(최악의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최소화)을 사용하여 디시전 트리의 최종 결정을 뽑아낸다.


4. 빛의 속도는 왜 일정한가?

현대 물리의 또 다른 큰 수수께끼는 왜 빛의 속도가 일정한가 이다. 모든 물질은 에너지로 치환될 수 있고 에너지는 빛 자체의 파생물이다. 중력과 시공간을 포함한 모든 것이 변하더라도 빛(=전자기파)은 일정하다. 왜 전자기파의 속도는 정보가 우주를 여행 할 수 있는 한계 속도와 같으며 왜 일정한가컴퓨터 시뮬레이션에서 각 처리단위 픽셀은 빛을 기반으로 한다. , 깜빡이는 0 1의 모든 정보통신은 빛의 속도로 이루어진다. 동시성을 보장 할 수 없는 상대성과 마찬가지로 진정한 비디오 게임도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풀리지 않는 문제

ㅇ양자 정보 통신은 왜 우주의 국지성을 받아들이지 않는가? 정보는 시공간을 넘어서 전달될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ㅇ확률 함수의 붕괴가 우리의 의식 때문이 아니라 각 분자 단위에서 무수히 일어난다면? , 내가 보고 있지 않아도 달이 거기에 존재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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