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들은 경험을 통해 배운다고 한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경험, 즉, 역사를 통해 배운다
- 오토 폰 비스마르크
Those who want to know Truth
큐베:
그럼 한 번 보여줄까? 인큐베이터와 인류가 함께 걸어온 역사를 말야.
우리는 유사 이전부터 너희 문명에 관여해왔어. 수없이 많은 소녀가 인큐베이터와 계약했고,
희망을 이뤘고, 그리고 절망에 몸을 던졌어. 소원에서 시작해, 저주로 끝났지.
지금까지 수많은 마법소녀들이 이 과정을 반복했어.
개중에는 역사의 전환을 주도하고, 사회를 새로운 단계로 이끈 아이도 있었어.
마도카: 그만!! 다들... 다들 믿었어? 믿었는데 배신당한 거야?
큐베: 배신한 건 우리가 아니라, 스스로의 소원이야
어떤 희망이든 이치에 맞지 않다면, 반드시 인과율이 뒤틀려 이윽고 재앙이 생겨나는 건 우주의 섭리야
섭리를 배신이라 하면, 애초에 소원을 비는 것부터가 잘못이지
하지만, 어리석은 건 아냐. 이들의 희생 덕에, 인류의 역사가 이루어진 것도 사실이니까
그렇게 예로부터 쌓여온 모든 눈물을 기반으로, 지금 너희의 삶이 있는 거야.
그걸 바로 인식한다면, 왜 새삼스레 겨우 몇 명의 운명을 중시할 수 있지?
마도카:
지금까지 그 아이들을 지켜보면서, 넌 아무 것도 못 느꼈니?
다들 얼마나 괴로웠을지, 알려 하지도 않았어?
큐베:
우리가 그걸 이해할 수 있었다면, 굳이 이 별까지 올 필요도 없었겠지.
우리 문명에선, 감정이란 건 아주 희귀한 정신질환이야.
그래서 너희 인류를 발견했을 땐 정말 놀랐어.
모든 개체가 각자 감정을 갖고 공존하는 세계는, 상상도 못했으니까.
마도카: 만약, 너희가 우리 별에 안 왔다면...
큐베: 그렇다면 너희는 지금도, 알몸으로 동굴 속에서 살고 있었겠지.
-마법소녀 마도카-
ㅇ 음경의 뼈(Baculum)는 수컷이 오랫동안 교미할 수 있게 해주며, 특히 성선택 경쟁이 치열한 종에서 전략적으로 뚜렷한 이점이 될 수 있다
- 길이는 다양한데 수mm이하인 경우도 있고 일부 종은 1m에 달하기도
ㅇ Baculum의 이점(가설)
- 배란촉진설: 고양이와 같은 특정 종에서 암컷의 몸은 짝짓기를 할 때까지 배란하지 않는다. Baculum은 배란을 촉발할 수 있다
- 질(vargina)삽입 용이함 가설: Baculum이 수컷이 생식기를 암컷에게 삽입하는 것을 돕는다는 주장
ㅇ 마지막으로, 음경골은 삽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제안
단순히 오후를 보내는 좋은 방법이 아니라, 삽입을 연장하는 것은 수컷이 정자가 마법을 부릴 기회를 갖기 전에 암컷이 몰래 빠져나가 다른 사람과 교미하는 것을 막는 방법
입니다. 이 이론은 "수탉 차단"이라는 용어에 완전히 새로운 의미를 부여합니다.
ㅇ 다음의 포유류에서는 발견된다
- 영장류 목 대부분, 다만에는 로리스목, 거미 원숭이목, 털원숭이원숭이목은 제외
- 설치류목 다만 토끼, 산토끼 등 제외
- 육식 목 (곰, 개과, 물개과(바다코끼리, 물개, 바다사자), 너구리과, 족제비과(수달, 족제비, 스컹크 및 기타) 등
- 박쥐 목 (Chiroptera)
ㅇ 다음의 포유류에서는 없다
- 인간, 발굽동물, 코끼리, 단공류(오리너구리, 바늘두더지 ), 유대류, 토끼목, 하이에나, 바다소, 고래류(고래, 돌고래, 참돌고래)
ㅇ Baculum은 태반동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진수류에만 있는 독특한 특징으로 다른 포유류 계통에는 없으며 포유류 전반에 널리 퍼져 있는 치골에서 유래되었을 것으로 추측
ㅇ 영장류 중에서 마모셋은 무게가 약 500그램인데, 약 2mm의 Baculum을 가지고 있는 반면, 63그램(2.2온스)에 불과한 갈라고는 길이가 약 13mm다
ㅇ 유인원은 신체가 크지만 크기에도 불구하고 Baculum이 매우 작은 경향이 있다. 인간은 없다
ㅇ 왜 인간은 Baculum이 없는가?
- 대부분의 영장류에는 크기가 작더라도 있는데 인간은 완전히 소실
- 광고 가설: 남성 발기의 정도는 여성에게 남성의 건강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 촉각자극 가설: 여성이 더 유연한 음경을 선호하게 되었다
- 짝짓기 전략 가설: 일부일처제를 생식 전략으로 택함으로써 성선택의 경쟁 강도가 감소했고 Baculum이 필요없게 되었다
ㅇ 짝짓기 전략 가설에 대한 설명
- 인간은 수컷이 특정 암컷을 항상 따라다니며(1부1처) 자식의 부성을 보장하려는 경향이 있는 시스템을 선택
- 그 결과 자주 짝짓기를 할 수 있고 시간은 짧아야 한다(에너지 효율)
- 관찰 결과, Baculum을 가진 영장류는 암컷을 만나는 일이 드물지만 대신 더 긴 시간 교미한다
- 암컷과 만나는 시간이 짧으면 교미시간을 길게하는 것이 유리
- 게다가 인간 암컷은 배란일을 아는 것이 불가능, 인간 수컷이 친자식 여부를 보장하려면 자주(에너지 효율을 위해 시간은 짧게) 짝짓기를 해야 한다
ㅇ 짝짓기 전략 가설에 대한 보충설명
- 영장류 종에서 Baculum가 있는 종이 더 긴 삽입 시간(3분 이상)을 가진다
- 여기에 더해 삽입 시간이 긴 영장류 종의 수컷은 시간이 짧은 종의 수컷보다 훨씬 더 긴 음경을 갖는 경향성이 있다
- 또 다른 흥미로운 발견은 높은 수준의 성적 경쟁에 직면한 종의 수컷이 더 긴 Baculum를 가지고 있다
- 참고로 인간은 매우 짧은 삽입시간을 가진다(2분이하) 출처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abs/10.1002/ajpa.1330060119
- 물론 보노보는 15초의 삽입시간에도 불구하고 Baculum을 가지고 있다. 대신 보노보는 매우 경쟁적인 짝짓기 행동을 가진다(난교)
- 인간 수컷은 1부1처제로 인해 성적 경쟁이 다른 종과 비교해서 매우 낮다
ㅇ 2021년에 제시된 '동종간 공격성 가설'
- 인간 두뇌의 발달로 경쟁남성의 Baculum을 전략적으로 파괴하는 전투법을 택할 수 있다
- 경쟁자를 번식 풀에서 배제하는 것이 가능해진다면 Baculum이 없는 유전자 돌연변이가 생존 적합성을 크게 증가시킨다
- 다만 음경 자체를 제거하는 전략도 있을텐데?
ㅇ 또 다른 가설: 인간 진화 과정에서의 유형성숙(neoteny) 의 한 예라는 것
- 태아 침팬지의 후기 단계에는 Baculum이 없다
ㅇ 탁월한 기업을 성공의 비결?
- 남모르는 노하우나 비법보다는 어떠한 철학을 가지고 있는가가 중요
ㅇ 재무, 비용관리가 아닌 업에 대한 지식이 중요하나 이는 양날의 검이다
- 업을 제대로 알겠다고 결심한 사업가가 성공
- 그러나 기술만 아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이는 오히려 치명적 약점이 된다
ㅇ 연간 100만건의 창업 1년내 40% 폐업, 5년안에 80%이상이 폐업, 96%가 10년내에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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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기업가 신화 - 사업은 위험을 무릎쓰고 이익을 내기 위해 자본을 투자하는 기업가 정신
- 그와 무관하다
- 숭고하고 위대한, 불가능을 가능케 하기 위해 노력하는 창업가는 드물다
- 창업자는 늘 주변환경과 폐업의 위기에서 위험한 줄타기중이다
- 기업가 신화, 낭만적 믿음은 성공 이후 윤색된 것, 그 이전에 수많은 뛰어난 창업자가 망하고 사라진다
ㅇ 창업은 누가 하는가?
- 피고용자, 기술직, 영업사원 등등이다
- 어느 날 돈이 필요한 상황이 생긴다. 능력 불인정, 높은 소득 필요, 바보같아 보이는 업계, 혹은 고용주(사장)
- 내가 하면 더 잘할텐데, 기업가 열병이 발병
- 이 병은 불치병이다
- 창업자의 큰 실수, 기술이나 영업만으로는 부족하다. 이것에 대해 너무 고평가하면서 실패한다
- 기술자는 자신의 일을 토대로 창업하므로 도급업자, 일은 같으나 자영업자쪽이다. 이는 사업이 아니다
- 기술을 잘 안다는 것은 사업의 강점이 아닌 반대로 치명적 약점이다
- 자신이 업을 안다는 자만심에 사업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 기술자의 꿈은 악몽이 된다, 사업은 기술자의 일과는 전혀 다르고 완전히 생각지도 못했던 문제들과 맞딱뜨린다
- 월세, 인력관리, 노무, 세금, 부채, 인테리어, 영업, 광고, 사업전략 그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한다
ㅇ 바로 그때 자신의 업에 대해서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할 때이다
ㅇ 한국의 신기는 크게 두가지, 무교 + 대중문화(흥(흥겹다의 흥))
: 인류학자 C. Osgood의 저서 'The Koreans and Their Culture', 이렇게 중요한 책이 이상하게도 번역이 안되었다
: Osgoo은 이 책을 1950년대에 한국을 답사하고 출판, 그에 따르면 한국인은 내향적 + 감정적이다. 감정기복이 심하다
: 지상현 교수, 저서 '한국인의 마음' : 한국인은 동적이고 화려하고 대담한 감성의 민족, 동시에 수수하고 담백한 것도 선호
: 이렇게 이율 배반적인 정신적 괴리가 동시에 하나의 민족에서 나타나는 사례는 드물다
: Osgoo, 한국인은 심리가 불안해 정신병리적인 불안감을 기본적으로 내재한다
: 한국인은 조용하다가도 공격성이 발현되면 매우 위험하고 호전적이다
: 흥의 문화는 무교와 관련 있어 보인다. 즉, 신기 = 무교 + 대중문화는 하나로 엮인다
ㅇ 무교가 차지하는 위치
: 선교사 Hulbert는 구한말 조선인을 보며 말하길 "조선인은 유교와 불교를 믿다가 진짜 문제에 봉착하면 무당을 찾는다"고 했다
: 무당은 하소연과 감정의 폭발을 잘 받아준다, 무당은 감정적 상담사
: 무교는 여성중심, 종교의 주체가 여성인 것은 세계사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들다. 인류사에서 샤먼이나 주술사는 모두 남성
: 이는 인류학자들의 흥미를 불러들여 많은 저작과 논문의 주제가 되었다. 실제 아마존에는 한국의 무교에 대한 많은 저서가 있다
: 심지어 조선시대에도 무속신앙 기록이 없다. 유교문화의 조선시대는 무교를 천대했으며 없는 문화화시켰다. 그러면서도 일상생활에 무교는 깊이 침투해 있었다. 한일 합병후에야 일제의 '조선관습보고서'에서 비로소 무속신앙이 최초로 정리되기 시작
: 해외학자가 한국 유교에 대해서 연구한 것은 번역이 잘되지만 무교, 무당 연구는 번역이 전무, 스스로 부끄러워 그러는 것인가?
: 여성은 감성적인 면을 잘 받아주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상담자, 그 정점에 무당이 있다
: 굿판은 여성들의 억눌린 감정이 용솟음치는 행사
: 동시에 한국인은 무교를 천하고 숨기고 싶어해, 종교로 보지 않으려 하고 정치인, 유명인 공격에는 늘 무속인이 등장, 그러면서도 지방 마을을 가면 성황당과 묘는 숨겨진 곳에 있다
: 반면 일본의 무교는 신도 중심으로 생활 속 깊이 뿌리내려 있다
ㅇ 유교는 논리적 세계를 아우르나 이는 한국인의 절반밖에 받아주지 못해
: 나머지 절반인 음적(陰的)부분은 무속이 담당
: 제례행사를 보면 남자들 중심의 차례가 있고 이어서 굿이 있다
: 굿이나 무당 행사는 특별한 규율이나 양식이 없다
: 한바탕 난장이 벌어지고 사람들이 자기 마음대로 춤추고 노래 부른다
: 이는 유불도와 도덕주의의 억압을 배출하는 배설구 역할이었음을 의미
: 어찌 해석해보자는 조선(한국)은 이율 배반적인 심리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유교와 무속이 동시에 존재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그렇지 않으면 심리적으로 견디기 어렵다. 이는 세계사적, 문화적으로 희귀한 케이스
ㅇ 한국인은 점잖은 척하다가도 일상 속 카오스를 원한다
: 술 적당히 마시자는 없다. 정없다고 한다. 그러면 안된다, 술이 떡이 될 때까지, 2차 3차 4차, 노래방 등등
: 이러한 성향이 과음, 혹은 끽연의 이유가 되기도
: 한국인처럼 음주 가무와 노는 것을 좋아하는 민족은 없다
: 1인당 주류 소비량 세계 2위(1위는 러시아), 독주만 따지면 1위라고도 한다
ㅇ 한국인의 노래사랑 : 설명이 필요없다
ㅇ 한류의 비밀
: 한국인이 너무나도 사랑하는 노래와 춤, 드라마를 극한까지 끌어올린 것
: 왜 한식이 세계화 어려운가? 한국인은 한식을 좋아하되 낮춰본다
: 외국인이 보기에 미국, 유럽 드라마는 논리적이고 빈틈이 없다. 반면 한류 드라마는 감정이입이 쉬워
: 한국 드라마는 플롯이 듬성듬성하고 감정의 플로우를 중요시하여 생각없이 보기 좋다
: 개인보다 집단주의 강제적인 아이돌 합숙 훈련이 가능, 이는 다른 나라에서는 어렵다
: MZ들의 등장 이후에도 한류가 가능할까?
(분산원장, 블록체인, 지불 등 알려진 내용은 생략한다)
ㅇ 사토시 나카모토로 추정되는 인물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자는 위대한 컴퓨터 학자 할 피니
: 그는 익스트로피 라는 천재 괘짜들만 알던 잡지에 글을 기고해왔다
: 그는 정부, 중앙은행의 권력, 통제가 점점 커지는 사회에 대해 크게 우려했고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이러한 생각이 강해졌다
: 그는 2014년 8월 사망했으며 사토시의 움직임도 그 이후에 없다
ㅇ 중앙은행의 분산원장 CDBC의 음모
: 국가화폐가 멀쩡히 전산상으로 동작하는데 CDBC는 굳이 필요없다. 왜 하려고 하는가?
: 모든 자산의 전산화? 국가의 통제력 강화, 이는 분산화 비트코인의 정반대로서의 대응이다
: CDBC가 등장하면 은행시스템이 붕괴한다. 예금의 이탈, 신용창조 정지, 따라서 CDBC는 필요없다
: 그런데도 하려고하나? 시민들에게 직접 유동성을 주입가능하다
: 민간의 프라이버시를 없앤다
: CDBC는 비트코인의 정확히 반대 개념이다
ㅇ 화폐란 무엇인가?
: 알수없다. 아직도 모르며 좋은 화폐도 없다
: 소수 집단의 맹목적인 맹신으로 화폐가 출현한다
ㅇ 비트코인 비판, 나심탈렙, 본질가치 =0
: 탈렙은 비트코인이 재산 청구권도, 이자나 배당도 없으며 외부 에너지를 무한정으로 필요로 한다는 점을 지적
: 비트코인에 대한 혐오, 긍정, 관심도가 끊긴다면?
: 즉, 비트코인이란 끊임없는 가격상승 기대가 가격을 만드는 무한루프, 이것이 반대로 작용한다면?
: 즉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면 채굴자가 줄어 시스템이 약해진다?
: No. 오히려 강해진다
: 채산성이 낮은 약한 채굴업자가 도태되고 대형 채굴자만 남는다. 공급이 감소한다
: 비트코인 공급감소는 가격을 지지한다
: 정부가 채굴을 막을 수 없다. 2021년 중국이 채굴금지했을 때 네트워크 파워는 급감했으나 이내 회복했다
ㅇ 채굴자의 전기 사용은 국가의 탄압을 받는다?
: 정반대, 남는 전기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행
: 실제 남는 에너지를 사용하고 그린에너지의 변동성을 낮추며 수익성을 높이도록 진화
ㅇ 51% 네트워크 공격가능성
: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나 너무 큰 비용대비 효익이 작다
: 51%를 지배해봤자 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지갑으로 이중지불하거나 남의 거래승인을 방해하는 정도
: 이런 행동은 오히려 51%를 가진 자신에게 해가 된다
: 51%지배자가 이중지불로 이익을 얻으려면 매우 거대하게 비싼 자산을 거래해야 한다. 그러나 결제는 1시간 이내에 확인된다
: 한번 확인된 거래는 51% 지배자도 바꿀 수 없다
ㅇ 이익을 노리지 않고 정부가 51%를 몰수해서 공격한다면?
: 가능은 하다. 그러나 이 가정은 채굴풀과 채굴업자를 동일시해서 생기는 오류다
: 채굴업자는 모두 독립된 개체로서 찾아내기도 어렵고 몰수도 불가능
ㅇ 양자컴퓨터로 암호를 풀거나 채굴 컴퓨팅 파워를 독점하면?
: 세상에 오직 한사람만 양자컴과 지식을 독점한다면 가능할수도
: 그렇다면 비트코인이 문제가 아니라 세계 금융 자체가 무너진다
: 그런일은 일어나기 어렵다
: 양자 보안암호는 이미 개발된지 오래됐다. 모든 시스템은 암호 체계를 업그레이드할 것이고 비트코인도 마찬가지
: 지금 업그레이드하지 않는 이유는 귀찮거나 굳이 필요가 없어서다. 단 하드포크는 필요할 것
: 양자내성암호 하드포크 이후 이전 레거시 네트워크로부터 비트코인을 찾아내는 양자컴 업자들이 경쟁할 것이다. 이는 새로운 산업
: 실제 라스즐로 핸예츠는 최초의 비트코인 거래(피자 구매)자이다. 그는 CPU가 아닌 GPU를 사용해 당시 채굴량의 50%를 독점했다
: 그러나 그 이후 GPU사용이 속속 늘어나 그의 우위는 바로 사라졌다. 핸예츠의 컴퓨팅 점유율이 빠르게 떨어졌다
ㅇ 모든 비트코인이 대부분 채굴되면 더 이상 시스템이 작동안한다?
: 2140년에 종료, 20년만 지나도 0.1BTC만 채굴가능, 그러면 끝?
: 시간이 갈수록 전기 에너지라는 에너지가 필요하고 동시에 기존 법정화폐의 시스템 유입에 따른 비트코인 가격상승이 필요하다
: 조건부로 시스템은 작동가능, 즉, 법정화폐와 에너지가 계속 공급되어야, 이것이 탈레브와의 견해차이
: 채굴과 비슷하게 신규 채굴이 아닌 거래 수수료만으로도 시스템은 적정 비트코인 가격 이상에서 유지될 수 있다
: 즉, 채굴량의 감소와 외부로부터의 법정화폐, 에너지의 유입은 서로 따로 봐야 한다
인간이 불행한 유일한 원인은 방에서 혼자 조용히 머무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 결과로서 권력을 오락거리로 추구하는 인간의 경향이 생긴다
- 파스칼, 팡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