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빅터 프랭클(Viktor Frankl)의 저서 **『죽음의 수용소에서』(Man's Search for Meaning)**는 행복을 직접적인 목표로 삼는 현대인의 관점과는 매우 다른 통찰을 제시합니다.
ㅇ그가 말하는 행복의 본질을 세 가지 핵심 포인트
1. 행복은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로 따라오는 것
: 행복을 직접적으로 쫓는 행위가 오히려 행복을 멀어지게 한다
: **"행복은 부수적으로 일어나는 현상(By-product)이어야 한다"**
: 인간이 자신보다 더 큰 의미(어떤 과업이나 사랑하는 사람)를 지향할 때, 행복은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뒤따라오는 보너스 같은 것
2. 삶의 의미(Meaning)가 행복의 전제
: 인간을 살아가게 하는 힘은 '행복감'이 아니라 **'삶의 의미'**
: 행복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인간은 시련에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따라 존엄성을 지킬 수 있다.
: 나를 필요로 하는 작업, 단체, 국가나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인간은 행복을 넘어선 '살아야 할 이유'를 갖는다.
3. 행복은 추구될 수 없다. 그것은 탄생해야 한다.
: 행복은 어떤 사람이 자기 자신보다 더 큰 무언가에 헌신할 때,
: 혹은 자신 이외의 누군가에게 자신을 내어줄 때 나타나는 부수적인 결과물
ㅇ**'삶의 의미를 찾는 세 가지 길'** 로고테라피(Logo-therapy)
1. 창조적 가치 (Creative Values): 자신이 직접 무언가를 만들거나 일을 완수함으로써
예: 직업적 성취, 예술 활동, 글쓰기, 정원 가꾸기, 프랭클 자신의 수용소내 글쓰기 등
2. 경험적 가치 (Experiential Values): 무언가를 경험, 누군가를 만나기, 자연 경관, 예술 감상, 사랑에 빠지기 등
3. 태도적 가치 (Attitudinal Values): 피할 수 없는 시련에 직면했을 때의 태도만으로도 가능
프랭클 철학의 가장 위대한 지점으로, 창조할 수도 사랑할 수도 없는 최악의 고통 속에서도 인간이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자유
시련에 대한 태도: 바꿀 수 없는 운명(불치병, 죽음, 수용소 생활 등)에 처했을 때, 그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ㅇ고통 그 자체에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고통에 맞서는 인간의 태도에서 존엄성과 의미가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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