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회피성 성격장애
ㅇ 다음의 특징을 가진다
- 스킨십을 싫어함
- 연인이 분명 좋은데, 같이 있으면 편하지 않음
- 어느 순간부터 애인의 단점이 계속 보임
- 스스로 자립심이 높고, 독립성이 중요
-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친절하고 부탁하면 들어주지만 정작 가깝고 친하고 편한 사람, 연인에게는 함부로 대함
- 외딴 곳으로 가서 혼자 살고싶다는 생각을 자주 함
- 연인이 말을 할 때 집중해서 듣지 않고 주의산만
- 내 연인은 왜 연락을 시도때도 없이 하지? 아 귀찮아.. 라고 생각
- 몇 번의 경험을 통해, 자신은 연애할 사람은 아닌가 보다 싶음
- 연인과의 스킨십은 부담이 느껴지나 다시 안볼 사람 원나잇에는 열려있음
ㅇ 원인: 어린 나이에 부모로부터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했다고 느낄 때(주관적 느낌)
- 친밀한 사람이 떠날 것이라는 두려움 발생
ㅇ 두려움에 대한 대응은 두 가지
- 불안형: 계속 친밀감,사랑을 확인받아야(눈치보기,저자세,화내기,폭력,예민,불안)
- 회피형: 애초에 친밀감을 형성하지 않음(거리유지,헤어짐 유도,강한 독립심,외로움,불안)
ㅇ 불안형과 회피형은 서로에게 끌린다
ㅇ 불안형은 애착이 잘 형성되면 안정형의 정상인과 큰 차이가 없다
ㅇ 회피형은 안정된 일반인도 불안형처럼 만들 수 있다
ㅇ 불안형과 안정형의 차이
- 불안형: 자기가 원하는 것(스킨십, 연락, 관심 등)을 솔직하게 요구하지 않고 끙끙 앓거나 돌려말하거나 혼자 스트레스 받거나 돌연 화를 냄
- 안정형: 자신이 원하는것을 솔직하게 요구
ㅇ 보통 남자들이 회피형이고 여자들이 불안형인 경우가 많다
- 한국의 마초성, 남성중심 유교문화, 도덕문화, 효율중시, 경직적 윤리관 등이 작용
ㅇ 회피형의 전략, 친밀감 불활성화
- 사랑한다는 말을 잘 안함
- 스킨십을 잘 하지 않음
- 상대방이 나와 친밀해지고 싶은것이 느껴지면 갑자기 싫어짐
- 가까워지고 사랑할수록 더 단점이 보이기 시작
- 사귀기 전에는 잘통하던 사람이 사귀고 나서는 불편하고 지루함
ㅇ 따라서 위와 같은 행동은 상대방을 매우 사랑한다는 방증, 물론 상대방은 이해 못함
ㅇ 완화책
- 친밀감을 느낄때는 이러한 상태가 되는구나라는걸 스스로 인식
- 그리고 상대방에게 자신의 상태를 알려주기
- 그러한 모습을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기(드물다...)
- 스스로 극복이 어렵다. 그러나 노력해서 상처에서 회복되고 함께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이성적으로라도 드는 사람 만나기
ㅇ 본인이 회피형일 때 피해 완화하기
- 감정 표현 연습
ㅇ 본인이 불안형일 때 피해 완화하기
- 상대방이 떠날 것 같은 두려움이 있으면 솔직히 표현하기
- 자책하지 않기
- 상대방이 자신의 생각을 알아주길 기다리지 않고 표현하기
- 억측은 노노, 상대방의 비언어적인 표현으로 임의적 추론, 관심법 하지 말기
ㅇ 애인이 회피형일 때
- 회피형이 거리를 두려할 때 상처받지 말고 상대에게 시간을 주기
- 회피형의 거리두기는 곧 친밀감의 표현이며 동 감정이 사라질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임을 이해
- 스킨십의 친밀감 온전히 받아들이기
ㅇ 관련 책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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