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9일 토요일

'고정문' 에서 나타나는 한국인의 고정관념 - 타일러, (그리고 타인 통제 욕구?)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kU_BkuLLKEw&t=233s 


ㅇ타일러는 여러 나라를 다녀봤지만, 한국만큼 ‘고정문’이 많은 나라는 없었다. 왜 양쪽문을 만들어놓고 고정문을 만들어 안움직이게 막는가?

  : 영어로 ‘fixed door’라고 번역해도 의미가 잘 통하지 않아


ㅇ왜 한국에 고정문이 존재하지?

  : 안전을 위해서? 오히려 고정문이 화재시 더 위험

  : 한쪽이 고장날 때를 대비? 교체, 유지보수를 쉽게 하려고?

  : 에너지 효율, 한쪽만 열면 냉·난방 에너지 절약?

  : 아무리 그래도 납득이 안되


ㅇ외국은 이런 구조가 장애인 차별이나 안전 규정 위반으로 건물주가 고소당한다


ㅇ 고정문 현상의 사회적 의미

  : 아무도 ‘왜?’라는 질문을 던지지 않고 수용하는가?

  : 수많은 사람이 비좁게 한 문으로만 몰려다니는 불합리함을 그냥 받아들인다고?

  : 개선할 생각을 안하고 불편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국민적 태도


ㅇ결과적으로 이는 사회가 변화를 추구하기 어렵게 만드는 원인, (혹은 결과)


ㅇ고정문은 “사회적 고정관념의 압축판” 으로서 상징같은 것



(홍철 생각)

ㅇ고정문은 타인에 대한 통제 욕구 때문, 국민, 타인, 연인, 가족, 등이 나의 생각과 다르게 움직이는 불확실성을 용납 못해, 나의 기준에 맞춰라, 한번 맞춰지면 이의제기도 없어, 이것이 순치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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