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호 박사 해설
ㅇ종교는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유대의 원천
: 종교는 인류의 생존 전략이다
: 인간의 뇌가 신을 필요로 한다
ㅇ사람들이 친구 및 가족과 공유하는 특성: 우정의 일곱 기둥(Seven Pillars of Friendship)
: 언어, 지역연, 교육(학연), 취미(관심사), 세계관(종교, 도덕, 정치견해), 음악 취향, 유머 감각
ㅇ절친은 1~3명, 친구는 5~10명, 아는 사람 20~50명
ㅇ친근함을 잊는데 걸리는 시간
: 절친 5년 안봐도 친근함 유지
: 그냥 친구 - 1년 안보면 친밀도 15%하락, 그런데 3년간 안보면 타인과 유사할 정도로 친밀도 하락
ㅇ농업혁명 이전 전세계 인구는 수십만년동안 1만~2만 전후가 유지
ㅇ1만년전 농업혁명이 일어나면서 인구가 3백만~5백만으로 폭발적 증가
: 유목 수렵채집은 년년생번식이 불가
ㅇ인구가 급증하면서 사회와 종교가 탄생
: 종교의 역할이 중요, 자기감시, 자기검열, 자기 억제, 왕따가 될지 모른다는 만성적 불안이 필요
: 눈치보기, 사회안정을 위한 남성성의 거세, 지위 정하기, 터부를 고착화
ㅇ지금도 극소수 (자발적으로) 혼자 사려는 사람들은 이를 느끼지않게 진화
ㅇ사회와 국가의 출현으로 살인율의 급격히 하락
: 구석기 수렵, 채집, 유목 사회, 사망률(기원전 1만년전보다 이전)은 10만명당 300~1천명, (지금은 0.5명~4명)
: 연간 인구의 3~10%가 살해
: 전쟁이 아닌 일상, 혹은 전쟁의 일상화
ㅇ사회를 통제하기 위한 규범종교의 등장
: 신이 나룰 보고잇다 자기검열, 스스로 묶어두기
: 사회유지를 위해 던순 숭배 종교가 아닌 규범종교의 등장, 성경의 구약, 마루두크, 태양신 라, 등
ㅇ농촌보더 도시가 먼저 나타났다
: 농협혁명이 유목의 정착이라기보다는 유목민 축제문화의 부산물이라는 학설이 대두
: 빵보다 맥주가 먼저다
: 인류는 전쟁 기간에도 먹을 것보다 술을 추구
: 12000년전 거대 신전 유적 괴베클리 테페(터키)도 주변 정착지가 없다, 즉 모여서 축제하던 곳
ㅇ인신공양, 희생제를 많이 한 고관여 신호가 신뢰를 준다. 집단 트랜스가 잘된 지역에서 거대한 국가권력이 턴생
ㅇ요새를 만들 때의 전통, 출입문의 통제는 내면의 권력구조로 상징화
ㅇ개인의 생존에도 도움
: 미국, 종교 예배에 참석한 적이 없는 사람보다 일주일에 한 번 예배를 보러 간 사람의 사망 위험이 1/19
: 개인 차원에서 종교는 불안을 줄이거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유용
: 예배에 참석하는 빈도가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고, 몸담고 있는 구성원 사이에 유대감을 증폭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