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일 월요일

충주맨, 김선태 유투브 홍보 이야기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F2CJG_Zpu80


ㅇ 31살에 9급 공무원으로 시작했다. 일하다가 쌩뚱맞게 홍보부서에 발령받았다. 미디어 홍보 일은 해본 적도 없었고 영상 편집도 처음이었다.


ㅇ 너무 맨땅에 헤딩이라 사례조사를 했다. 지방 자치단체 홍보 유투브를 샅샅이 뒤졌다. 그런데 사례조사가 불가능하다. 지자체 홍보 유투브의 성공 사례가 없기 때문이다

    : 지자체 유투브 중에는 조회수가 '0'인 영상도 있다. 제작자도 안 봤다는 거다


ㅇ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왜 실패했는가 실패 사례를 모아봤다. 사례 너무 많으니까 쉽다.


ㅇ 지자체 홍보 유투브의 실패 원인은 단순하다. 너무 지역 자랑에 힘을 쓴다. 게다가 모두 홍보 외주업체를 준다. 퀄리티는 좋아 보이지만 결정적으로 재미가 없다.

    : 이것과 정확히 반대로 가자고 생각했다.


ㅇ 즉,

    : 다른 지자체 - 자랑/외주/고퀄/노잼

    : 충주시 - 자조/내주/저퀄/유잼



※ 내 생각: 중소기업이 대기업을 이길 수 있는 이유, 오픈AI가 구글보다 앞서 나갈 수 있는 이유, 성공 사례가 별 의미 없는 이유, 실패 사례가 더 중요하다. 안나 카레니나의 법칙,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