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1-1을 보면 단기적인 정치/경제적 충격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과 인구통계학적 추세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1990년대 초반처럼 2009년이나 2010년까지 빠른 주식시장 회복과 더불어 강력한 소비지출 회복 및 경제성장을 볼 수 있다. 그이후 출생률이 낮은 세대대문에 부동산이나 내구재 소비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또다른 장기 하락세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림1-1의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다우지수에서 볼 수 있듯이 새로운 세대는 약 40년주기의 사이클을 창출한다.
이번호황은 09년말에서 10년 중반사이 베이비붐 세대의 지출과 생산성 주기가 마감된 후에나 끝날 것이다. 또다른 핵심 포인트는 80년(한세대)마다 혁신적인 신기술과 신경제가 나타났다는 점이다.
처음에 신기술과 그 기업들은 서서히 시장으로 파고든다. 그리고 보급률이 10%정도가 되면 급속히 퍼저나가 큰 S자형 흐름을 이룬다.
1886년 발명되어 1900년 상업화된 자동차, 1970년에 발명된 마이크로 칩 등이 좋은 예이다. 사람들은 미래에 대해 직선적인 추세를 예상하는 습성이 있으나 실제는 다르다.
기술부문의 사이클릭한 발전은 생산성 증가, 라이프스타일 및 생활수준의 향상을 가져오고 1922~1929년사이처럼 09년까지 경기호황의 최정점에 도달하게 되는 것을 보게될 것이다.
2000~2002년의 폭락이 기술혁명의 종말을 의미하지 않는다. 기술혁명은 핵심 기술이 잠재시장의 90%를 침투할 08~09년사이일것이다.
경기호황의 최종단계는 09년말이나 2010년 초가 될 것이다. 아주 효과적인 10년사이클은 주로 `5`년과 `9`년사이에 가속화된다. 1900년대부터 살펴보다라도 놀랍게 일치한다.
제프리 무어에 따르면 버블에는 세가지 유형이 있다고 한다.
1.자산버블(80년대 일본주식, 1630년대 튤립버블)
-지속적인 경제가치를 생산하지 못하며 급등후 폭락한다.
2.구조적불안정버블(90년2000년 고유가)
-산업에 정치적, 제도적 충격이 닥칠때(70년대 석유파동은 아님)
3.기술버블
-급진적,경제,사회기반을 변화시킴
-일련의 구조조정을 거친후에야 진정한 강세버블이 형성됨
인구통계학적 소비추세가 강하게 상승하고 뛰어난 성장산업이 S곡선에서 주류로 진입할 때면 경기가속화는 예외없이 발생한다.
그림2-1은 로버트 프렉터가 개발한 그래프이다. 측정가능한 1700년경의 영국주가와 1780년 이후 미국주가를 결합시킨 것이다. 1490년에서 1720년 초까지 230년간의 강세시장이후 1720년에는 버블폭락이 뒤따랐고(사우스시 버블)이후 69년간 약세장이 계속되었다.
프렉터의 엘리어트 파동이론에 따르면 대부분의 강세장은 세번의 큰 상승과 중간에 두번의 조정단계를 거친다고 한다. 그림 2-1에서 1780년이후 강세장에서 엘리어트 파동의 강세장 패턴을 볼 수 있다. 제1파 상승은 1780~1832년 사이에 발생한다. 1837년에는 가격폭락의 제2파 하락이 있었따. 1937~1929년사이에 장기간의 제3파 상승이 있었다. 특히 광란의 20년대 후반 주식상승은 실로 폭발적이었다. 주식시장에 40년의 주기가 있다 그림3-10을 보라. 다음번 정점으로 08~09년, 저점으로 2022년으로 예상한다. 40년 주기 안에는 20년주기가 있다.
첫번째 대폭락: 09년말,10년초~12,14년 깊고 장기적인 약세시장을 예고, 14년이후에는 더욱 강한 4~8년주기의 하향세가 올 것
두번째 대폭락: 2020~2022년
장기강세시장: 2023년이후 이는 세계전쟁과 에코붐세대의 지출증가에서 기인,그러나 82~09년의 호황과는 비교가 안됨, 인구통계학적으로 유리한 동남아나 인도등에 좋은기회가 올 것
09년과 10년이후 투자와 비즈니스 기회는 중국,동남아,인도로 이동할 것이다. 투자자들은 10~12년 혹은 14년까지 유동성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10~12년까지 주가급락장에서 아시아나 헬스케어도 약할 것이다. 그때야말로 투자기회다. 22~23년경에 미국과 캐나다 몇몇 선진국에서 에코붐세대에 의한 호황이 올것이다. 중국은 20~30년까지는 정점에 다다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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