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6일 일요일

Minastirith



미나스 티리스는 민돌루인 산 마지막 기슭을 깎아 만든 거대한 도시이다. 누메노르의 혈통과 기술이 담겨져 있는 최 외곽의 성벽은 어떤 무기로도 쉽게 범할수 없는 그런 강력한 것이었다. 게다가 성문 또한 최고급으로 지어져 제 3기 마지막 해인 3019년의 마술사 왕의 무기 그론드에 의해 파괴되기 전까지는 무적이었다.(반지의 제왕 3편 참조)

미나스 티리스는 총 7층의 구조로 되어있다. 미나스 티리스의 본 건물은 7층의 높이에 대략 233m정도이다. 그리고 미나스 티리스의 성문들은 1층부터 7층까지 일렬로 나있지 않다.

성문은 동쪽, 남쪽, 북쪽 이런식으로 굽이쳐 있기 때문에 1층을 제압한 적군들이 쉽게2층과 3층까지 쳐들어 올수 없게 만들어져 있다. 그리고 모든 통로들은 민돌루인 산 기슭에서 나온 암반을 한번씩 지나가게 되어있다. 그 암반은 1층을 제외하고 2층,3,4,5,6층을 두쪽으로 가르고 있다 북쪽과 남쪽으로 그 암반은 미나스 티리스의 상징이기도 했는데 그 암반의 끄트머리는 7층의 성벽중 가장 높은것보다도 더 높았으며, 끄트머리에는 철 난간이 설치 돼 있었다.

7층, 즉 본성에는거대한 홀과 더불어 미나스 티리스의 분수가 있다.
그리고 죽어버린 미나스 티리스의 또다른 상징 백색나무가 함께 있다. 그곳에서 망루를 타고 쭉 올라가면 300자나 올라가게 된다. 그곳에 망루와 함게 보루가 설치 돼 있고 봉화를 점화할수 있다.

미나스 티리스의 총 높이는 330미터에 이르는 초대형 탑이자, 성 그리고 도시이다. 후에 펠렌노르 평원의 전투에서는 모르도르 군이 침공해왔을때 그들의 포화는 외성을 건드리지 않았다고 되어있다. 누메노르의 힘과 기술이 깃든 그 성벽은 쉽게 허물수 있는 것이 아니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술사 왕과 암흑의 망치 그론드의 집중 공격을 받은 성문은 결국 뚫리게 된다. 하지만 전투가 승리 한뒤에 성문은 난장이 족들의 뛰어난 주조술과 더불어서 지금보다도 더없이 강력한 성문이 된다. 바로 중간계에 있는 최고의 금속인 미스릴을 철과 더불어서 만든 강철 성문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성문이 더이상 공격 받을 일은 없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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