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그들은 부유하다. 그러나 노예다
: 그들의 손에는 '황금 수갑'이 채워져 있다
: 품격 높은 라이프스타일은 그들 자신의 몸값을 담보로 한 노예활동의 대가
ㅇ워싱턴포스트(WP)의 칼럼니스트 배리 리트홀츠
ㅇ워싱턴포스트(WP)의 칼럼니스트 배리 리트홀츠
: 변호사, 금융가, 회계사, 의사, 엔지니어 등이 받는 "고액 연봉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 "고용주는 장래가 유망한 직원들이 과소비(=레버리지)를 하도록 격려"
: 능력있는 직원이 만나는 사람들은 비싼집, 고급차, 명품을 가지고 있다. 따라가야 한다
: 똑똑하고 젊은 직원들은 고액 연봉과 주변 분위기로 씀씀이가 더 커진다
: 화려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주담대 규모를 늘리고 카드 사용액을 확대
: 과소비와 과잉 부채로 이들은 월급의 노예가 된다
: 지금보다 월급이 적어지면 감당이 안된다. 아니, 지금의 월급으로도 감당이 안된다
ㅇ무디스 어낼리틱스 조사 - 미국의 상위 5% 고소득자들이 미국 소비 지출의 36%를 차지
: 2008년 기준 연 소득이 38만2000달러인 상위 5%의 고소득자들의 저축률은 가장 낮아
: 미국의 평균 저축률은 8%인데 이들은 1.4%
: 미국 상류층 주부들의 생활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쇼 '뉴저지의 진짜 주부들(Real Housewives of New Jersey)'에 출연한 조 & 테레사 기디스 부부는 이 프로그램 시즌 2를 한창 찍고 있던 지난해 10월29일 1,085만달러의 빚을 지고 파산
: 파산 신청으로 거지가 될 위기에서도 사치스럽게 쓰는 습관은 버리지 못했다
ㅇ미국 국세청은 매년 고액 납세자 400명을 발표
: 이 명단이 발표된 1994년 이래로 매년 27% 이상이 교체
: 1994년 이후 2010년까지 17년동안 이 명단에 계속 남아 있는 사람은 4명(전체의 1%)
ㅇ연봉, 임대 수입, 금융 소득 등 최고의 소득을 장기간 유지하기는 어려워
ㅇ연봉, 임대 수입, 금융 소득 등 최고의 소득을 장기간 유지하기는 어려워
: 이 고소득에 맞춰 지출을 늘려가면 결국 돈의 노예로 전략
: 갤럽이 50년간 150개국 이상 1,500만명을 대상으로 행복을 결정 짓는 요소를 조사한 결과를 담은 ‘웰빙 파인더’에 따르면 소득보다는 재정적 안정감, 즉 하고 싶은 일을 언제라도 할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돈을 가지고 있다는 인식이 웰빙에 3배 높은 영향력
ㅇ중요한 것 - 하고 싶은 일을 언제라도 할 수 있다는 것은 돈만으로는 불가능
: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소득이 줄어도 괜찮은지, 시간을 낼 수 있는지가 중요
: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가르는 차이는 소득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시간, 공간, 사람을 얼마나 마음대로 쓸 수 있느냐, 즉 마음과 시간의 자유를 가지고 있느냐의 차이
머니투데이 2011.06.24
머니투데이 20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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