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1일 화요일

We are by Consumtion

지금의 사회 시스템에는 치명적인 구조적 결함이 있다. 본래 변질하지 않을 정보의 변질과 개성이라는 이름의 환상적인 오리지널리티가 지금의 사회 시스템 내에서 너무나 간단히 획일화를 일으키고 있다. 그것을 소비라는 이름의 창조 행위로 이름붙일 수 있다.

사회에는 시스템 자신이 원하는 인격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인간은 그것을 갈망한다. 그런데도 그 점에 대해서는 너무나 무자각하다.
동기가 없는 자들은 지금도 그것을 무자각적으로 원하고 있다. 자본주의는 그들에게 그것을 제공하고 동기없는 획일화된 자들은 이들에게 있어서 소비의 주체로써 존재한다. 그들은 결국 소비로써 존재코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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