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31일 금요일

The Future Of success... Prolog

우리들 대부분이 25년전 우리 부모세대보다 더 많은 돈을 벌면서 물질적으로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다. 이제 더 잘살게 되었으니 일 이외의 것에 더 많은 관심을 쏟을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과거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일에 매달려 있으며 일이 아닌 삶을 위해 쓰이는 시간과 에너지는 점점 더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

왜 이래야만 할까?  돈을 더 많이 벌어 더 잘살게 되었는데 왜 개인적인 삶은 더 빈곤해지는 것일까? 물질적으로 벌어들인 것을 일 이외의 삶을 더 윤택하게 하는 쪽으로 더 많이 투자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영국의 경제학자 케인스는 경제공황이 극에달했던 1930년 희망적인 예언을 했다.

"앞으로 100년후 영국은 경제적으로 여덟배는 더 잘살게 될 것이며 따라서 원하는 사람은 1주일에 15시간만 일하면 될 것이다. 물질적인 욕구도 완벽하게 충족되기 떄문에 돈을 좋아하는 것이 사회적인 지탄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

2030년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물질적으로 훨씬 더 풍요로워질 것이라는 예측은 맞을 것이다 그러나 일하는 시간이 줄어든다는 예측은 틀릴 가능성이 높다.

물론 모든 사람이 25년전과 비교해 훨씬 더 잘산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아무 변화가 없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어쩔수 없이 과거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있다. 묘하게도 부자가 되면 될수록 더 오랜 시간 일을 하며, 또 일을 하지 않을 때조차도 잠시도 일에 대한 생각에서 해방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다. 필사적으로 일에 매달리면 더 잘살게 될 수도 그렇게 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더 잘살게 되면 더 필사적인 모습을 띠게되는 것만은 분명한 것 같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일과 삶의 나머지 부분이 균형을 이룬 삶을 진정으로 원하고 있으나 현실속의 이들은 정반대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왜일까?

현재 부상하는 신경제는 전례없을 정도의 많은 기회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인류역사상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이렇게 많은 기회가 찾아온 적은 없었다. 이모든 것의 원동력은 기술발전이었고 그 발전 속도는 따라잡기 어려울 정도로 빨라지고 있다. 기술의 발달은 판매자의 경쟁을 격화시키고 기업은 살아남기위한 비용절감, 부가가치의 창조, 신제품 개발 등의 면에서 대폭적인 개선책을 꾸준히 마련해야한다.

경제적으로 이러한 것이 우리에게 큰 득이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나 과연 우리 삶의 나머지 부분에도 같은 의미를 지닐까?

"아니다."

이 모든 것은 변함없는 관계, 한결같은 모습, 그리고 안정된 상태에 크게 좌우되는 삶의 나머지 부분에 심각한 문제를 안겨주고 있다. 어떤 음모자가 꾸민일이 아니다. 구매자로서, 그리고 판매자로서 우리는 스스로가 삶에 더욱더 필시적인 모습을 띠게되는 것이다.

남보다 더 부자가 되느냐 아니면 상대적으로 더 가난해지느냐, 주거여건이 더 나은 곳에서 사느냐 아니냐, 내 자식이 좋은 성적을 받아왔냐 아니냐 등의 이해관계가 점점 커지면서 우리는 승자의 대열에 속하고 자식들에게도 안전하게 그 자리를 물려주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다 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과연 그러고 싶어할까?' --- 이것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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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uture Of success... Pro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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