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유대신화에 등장하는 인조생명채 `골렘`은 이마에 새겨진 “aemaeth” 즉, “진리”라는 글자에 의해 에너지를 얻고 있지만, 첫 부분의 글자 “ae”를 지워 “maeth”즉, “죽음”으로 바꾸면 흙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
그림형제(Grimm Brothers) 형 야코프 그림(Jacob Grimm) 1785∼1863, 동생 빌헬름그림(Wilhelm Grimm) 1786-1859, 독일 언어학자 ・ 문헌학자 ・ 독일 설화문학의 창시자.
Golem은 히브리어로 raw material 혹은 shapeless material이란 뜻으로, 유대경전이나 탈무드에서는 야훼가 흙으로 아담을 만들기 전의 태아이다. King James version의 시편 139장 16절에 나오는 unperfect substance(원문 : thine eyes did see my substance, yet being unperfect)란 표현이 히브리어의 golem에서 나온 구절이다.
신의 창조물로써 우리가 진리를 알지 못한다면 죽어있는 상태와 다를 것이 무엇이겠는가......
댓글 없음:
댓글 쓰기